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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온라인 외환 컨텐츠 강화한다
한국후지쯔가 금융권 공략을 다시 강화하고 있다. 지난 6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초반까지 ‘FACOM’시절의 영욕을 뒤로하고 다시 금융권에 베스트솔루션들을 가지고 나타났다. 실로 15년만의 권토중래다. 한국후지쯔는 그동안 유통부문에 특히 강점을 보여온 회사. 그러나 금융SI부문은 한국후지쯔내에서도 조직이 재정비된...
1999-10-15 금요일 | 박기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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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타카드 유로페이와 합병 추진
국립호주은행(NAB:National Australia Bank)이 DB마케팅을 위해 MCIF(마케팅용 고객정보파일)을 처음 구축하면서 데이터웨어하우스를 처음 도입한 것은 지난 89년. 이전까지 각종 오퍼레이션 시스템에 분산된 고객 정보를 모으고 이를 모든 채널에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고객 세그멘테이션을 통해 타깃 고객을 선정...
1999-10-15 금요일 | 박기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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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업계, 인터넷마케팅 전략 ‘홍수’
금융권이 인터넷을 21세기 가장 중요한 딜리버리 채널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인터넷마케팅 전략에 부심해오던 손보업계가 독창적인 인터넷마케팅전략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최근까지 현대, 동양, 동부, 신동아등 중대형사위주로 인터넷마케팅 전략을 구체화했으며 이같은 움직임은 곧 손보업계 전체로 확산될 전...
1999-10-12 화요일 | 박기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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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투자를 높여라…은행 ‘생존게임’시작됐다 (상)
국내 은행권 실무자들의 기준에서 보면 일본 은행들이 합병을 서두르는 게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자산규모면에서만 본다면 세계 톱 ‘10’에 드는 은행만도 도교-미쯔비시(1위)를 비롯 스미토모(4위), 다이찌칸쿄(6위), 후지(7위), 산와(8위), 사쿠라(9)등 6개나 되기 때문이다. 외형기준이긴 하지만 세계 최고의 은...
1999-10-12 화요일 | 박기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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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금융권 차세대시스템 공략 비전 무엇을 담았나
최근 오라클과 함께 금융권 ERP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SAP가 ERP 패키지외에 올 하반기부터 코아뱅킹 패키지를 도입하는등 종합금융솔루션 벤더로의 재변신을 시도중이다.SAP는 최근 ‘차세대정보시스템 시장에서의 SAP의 비전’이라는 문건을 통해 현재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국내 금융기관들의 IT프로젝트에 대한 진단을 내...
1999-10-12 화요일 | 박기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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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제2구조조정설과 전산투자
올 하반기를 전후해 또 한차례의 대규모의 은행권 ‘빅뱅’이 있을 것이라는 이른바 `제2구조조정’설의 진위에 IT업계가 어느때 보다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금융권에 대한 사업비중이 높은 IT업계에서는 이미 국민·주택, 신한 ·하나 ·한미, 산업· 기업 ·수출입등 그럴듯한 합병 조합들에 대한 밑그림까지 구체적으...
1999-10-12 화요일 | 박기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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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해킹에 공인인증서도 ‘무용지물’
21세기 수퍼리딩뱅크를 지향하는 국민은행이 올해 수립한 정보화전략은 중장기적인 부문에 비중을 두고 있다. 차세대시스템 구축과 인터넷뱅킹 프로젝트등 미래지향적인 정보화전략을 추진함으로써 국민은행은 선도 은행으로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굳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전자금융부문, 통신회선증설...
1999-10-11 월요일 | 박기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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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사 CEO 인터뷰 1-비씨카드 이 호 군 사장
은행권 차세대시스템을 논의할 할 때 FNS의 뱅스(BANCS)는 항상 차세대뱅킹솔루션의 ‘대안’으로 비중있게 각인된다. 한미은행의 구축사례를 굳이 들추지 않더라도 BANCS는 90년대 한국시장 진출이후 빠른 시간내에 ‘약진’을 거듭했다. 지난해 극심한 은행권의 구조조정이 아니었다면 지금쯤 BANCS는 한일은행과 장기신용...
1999-10-11 월요일 | 박기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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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카드 한국관광공사와 협정
한빛은행을 비롯 산업, 기업은행등이 빠르면 연내 차세대시스템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설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IBM이 수년전부터 뱅킹소프트웨어 패키지로 내세우던 ‘코아뱅크’(Corebank)에 대한 경쟁력문제에 또다시 은행권의 관심이 집중고 있다. 이미 코아뱅크는 국내 은행중 처음으로 지난 97년 국민은행이 처음으로...
1999-10-11 월요일 | 박기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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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銀 인터넷뱅킹 ‘업그레이드’
자산매니저 기능 토털서비스 제공21C 최고의 우량은행을 지향하며 지난 6월 모스텍㈜과 신영업점시스템 개발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구축작업에 들어갔던 부산은행이 8월23일 성공적인 시범운영에 착수했다. 신영업점시스템(Cyber21)은 부산은행이 차세대 전산시스템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여신시스템, 통합문서시스템...
1999-10-11 월요일 | 김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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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캐피탈 온오프라인 겸용 카드 출시
올해 산업은행 정보화전략의 화두는 신정보시스템의 구축이라고 할 수 있다. 신정보시스템은 기존 IBM 메인프레임을 사용하고 있는 주전산기의 정보시스템을 폐기하고, 유닉스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것과 함께 IBM시스템의 운영업무 일체를 외주용역의 방법을 통하여 추진키로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현...
1999-10-11 월요일 | 김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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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카드, 플래티늄회원 퀵 딜리버리 서비스
현대캐피탈이 지난 4일 전경련회관에서 주간사인 현대증권, 수탁관리기관인 국민은행과 2천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 발행 계약서를 체결하고, 발행계획서를 금감위에 제출했다.
1999-10-08 금요일 | 박정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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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외국화폐 사이버 전시장’ 개설
성업공사가 6월말까지 총 2조5천억원의 부실채권을 매각할 계획인 가운데 오는 27일과 내달 25일로 예정된 부실채권 매각 입찰의 경쟁률이 평균 20대 1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성업공사는 오는 31일 발행할 예정인 원화 자산유동화증권(ABS)의 투자설명회를 13일 개최하기로 했다.13일 금융계에 따르면 27일 입...
1999-10-05 화요일 | 박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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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뱅킹 데이터센터 세운다
국민, 주택, 신한, 한미, 하나등 대표적인 우량은행들이 보통주 우선배정 및 DR 발행등을 통해 외자유치에 본격 나섰거나 탐색중인 가운데, 국내 주가상승·우리나라 대외신인도 개선등을 호재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몰려 협상이 가속화되거나 유치 조건 개선이 기대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일고 있다. 특히 DR발행을 위해 ...
1999-10-05 화요일 | 성화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