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침체도 버거운데”…롯데쇼핑·신세계 덮친 ‘통상임금’
롯데쇼핑과 신세계 등 주요 유통업체들이 일제히 기대 이하의 실적을 냈다. 경기불황에 따른 소비 침체가 지속된 데 더해 통상임금 관련 충당금 비용까지 발생하면서다. 유통업계 특성상 통상임금 부담이 더 큰 만큼...
2025-02-07 금요일 | 박슬기 기자
황병우號 DGB, 충당금 21% 급증에 순익 뒷걸음···'주주환원 총력' [금융사 2024 실적]
DGB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이 부동산PF를 비롯한 취약 익스포저에 대한 대손비용 증가 여파로 전년대비 크게 줄어든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DGB금융그룹은 실적 하락으로 실망했을 투자자들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2025-02-0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시스템, 1300억 들여 인수한 美 필리조선소 내년 흑자전환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이 자회사 미국 필리(Philly)조선소가 오는 2026년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7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필리조선소에 대해 2025년 적자 규모를 대폭 감소하고, 202...
2025-02-07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생존 골든타임 잡아라'…네이버 이해진‧최수연, AI 전략 광폭 행보
글로벌 AI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네이버(대표 최수연) 최고 경영진들이 생존을 위한 전략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해진 네이버 창업주는 약 6년 만에 이사회에 복귀하며 네이버가 추진 중인 소버린 AI 전략...
2025-02-07 금요일 | 김재훈 기자
DL건설, 건설업계 최초 TCD 공사현장 도입…“실시간 현황관리 가능”
DL건설이 변화하는 건설산업 환경에 발맞춰 건설업계 최초로 TCD(Trimble Connect Dashboard)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TCD란 공사 현장의 설계부터 생산, 현장 설치까지 실시간 현황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도...
2025-02-07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미래에셋증권, 2024년 영업익 '1조 클럽' 복귀…자기자본 12조 도약 [금융사 2024 실적]
미래에셋증권(부회장 김미섭, 허선호, 이정호)이 지난해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WM(자산관리) 및 트레이딩 부문 수익 등 중심으로 개선됐다. 사옥 매각익 등 비경상적 이익도 반영된 수치다.특히, 해외법인 세전...
2025-02-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네이버, 국내 인터넷 기업 첫 ‘10조 매출’ 달성…영업익도 역대 최대
네이버(대표 최수연)가 국내 인터넷 플랫폼 기업 최초로 연간 매출 10조원을 돌파했다. 서치플랫폼, 커머스 등 주요 사업들의 고른 성장에 클라우드 등 기술 사업의 약진이 주효했다. 네이버는 올해 AI를 기반으로 차...
2025-02-07 금요일 | 김재훈 기자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 중고차·투자금융으로 역대 최대 순익 2239억원 달성 [2024 금융사 실적]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가 중고차·투자금융 등 고수익 상품 중심 영업을 통해 역대급 순익을 달성했다. 취임 당시 목표를 1년 앞당겨 이뤄낸 박 대표는 3년 내 순익 3000억원 달성이라는 중장기 목표를 새로이 설...
2025-02-07 금요일 | 김다민 기자
백종일 전북은행장, 비이자이익 흑자전환에 순익↑…건전성도 양호 [2024 금융사 실적]
백종일 전북은행장이 지난해 비이자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카카오뱅크와의 공동 대출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어 지속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6일 JB금융그룹 2024...
2025-02-07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증권사 '1조 클럽' 속속…메리츠증권, 2024년 연결 영업익 1조원 돌파 [금융사 2024 실적]
메리츠증권이 지난해 증권사 영업이익 '1조 클럽'에 합류했다.메리츠금융지주는 자회사인 메리츠증권(대표 김종민, 장원재)의 2024년 연결 누적 영업이익이 1조54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이는 전년 ...
2025-02-0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통합 이래 최대 실적 달성…신한카드와 지주 비은행 이익 주도 [금융사 2024 실적]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가 GI전략을 기반으로 작년 영업 시장을 주도하며 통합 법인 출범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신한카드와 함께 계열사 중 5000억원대 순익을 기록해 신한금융지주 비은행 순익을 주도했...
2025-02-06 목요일 | 전하경 기자
BNK투자증권, 2024년 순이익 176억원…"이자이익·트레이딩 수익 기여" [금융사 2024 실적]
BNK투자증권은 지난해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순이익을 기록했다. BNK금융지주는 자회사인 BNK투자증권(대표 신명호)의 2024년 누적 연간 영업이익이 2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감소했다고 6일 공시했다.BNK투...
2025-02-0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일회성 비용 여파 신한카드 순익 소폭 하락…박창훈 대표, 본업·신사업 강화 [2024 금융사 실적]
신한카드가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작년 순익이 전년동기대비 소폭 하락했다. 박창훈 대표는 비용 효율화와 본업 경쟁력 강화, 신사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6일 신한금융지주 2024년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신한카드...
2025-02-06 목요일 | 김하랑 기자
하나저축은행 충당금 여파 지속...양동원 대표, 지주 특명 RoRWA 제고 페달 [2024 금융사 실적]
하나저축은행은 작년 내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로 충당금 적립으로 수익성 저하가 지속되고 있다. 올해 밸류업 계획을 발표한 하나금융지주 방향에 맞춰 양동원 대표는 RoRWA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
2025-02-06 목요일 | 김다민 기자
전필환 신한캐피탈 대표, 투자·기업금융 부진에 수익성 저하...올해 내실 다지기 총력 [금융사 2024 실적]
신한캐피탈이 지난해 부동산 시장 악화와 주식 시장 변동성 증가 수익원인 투자금융, 기업금융 수익성이 모두 하락했다. 올해 대외적 상황이 어려운 만큼 전필환 신한캐피탈 대표는 자산 확대보다 건전성 관리 등 질...
2025-02-06 목요일 | 김다민 기자
김기홍號 JB금융, 역대 최대 실적 달성···주당 680원 배당 결정 [2024 금융사 실적]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이 비이자이익을 큰 폭으로 성장 시키며 사상 최대 연간 실적을 기록했다. 더불어 역대 최저 수준의 영업이익경비율을 기록하며 경영 효율성을 개선하는데도 성공했다. 김 회장은 올해에도 성...
2025-02-06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신한투자증권, 2024년 순이익 2458억원 선방…4분기는 평가손 영향 [금융사 2024 실적]
신한투자증권이 지난해 파생상품 거래 손실이 반영된 금융사고 등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4분기에는 해외대체자산에서 평가 손실 등의 영향으로 순손실을 냈다.신한금융지주는 ...
2025-02-0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예경탁 경남은행장, 두 자릿수 순익 성장 견인차 역할… 건전성 개선 '과제' [금융사 2024 실적]
BNK경남은행(은행장 예경탁)이 견조한 이자이익 성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당기순이익 성장을 시현했다. 6일 BNK금융에 따르면 지난해 말 경남은행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2571억원)보다 23%나 ...
2025-02-0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방성빈 부산은행장, 당기순이익 반등 성공…전년대비 20.2%↑ [금융사 2024 실적]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이 지난해 이자이익의 증가와 대손충당금 전입액 감소에 힘입어 당기순이익을 큰 폭으로 개선했다. 6일 BNK금융그룹에 따르면 부산은행은 총 455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직전해인...
2025-02-0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고병일號 광주은행, 순이익 3000억 '눈앞'···건전성도 합격점 [금융사 2024 실적]
고병일 체제 2기를 맞은 광주은행이 지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21% 이상 늘었고, 건전성 지표도 양호한 수준으로 유지됐다.업계에서는 '지역 기반 유지'와 '...
2025-02-06 목요일 | 김성훈 기자
DL, 지난해 영업이익 4141억원…전년 대비 174.8%↑
DL는 6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2024년 연간 매출 5조6170억원, 영업이익 414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1.9%, 영업이익은 174.8% 증가했다. DL 관계자는 “석유화학 업황 불황에도 고부가 제...
2025-02-06 목요일 | 주현태 기자
대우건설, 지난해 영업이익 4031억원…전년 대비 39% 감소
대우건설은 지난해 연간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연결기준) 매출 10조5036억원, 영업이익 4031억원, 당기순이익 2428억원의 누계 실적을 기록했다고 6일 발표했다.대우건설은 지난해 말 기준 연간 매출 10조5036억원...
2025-02-06 목요일 | 한상현 기자
지난해 영업이익 5배 뛴 HD한국조선해양, 계열사와 배당 실시 "최대 8934원 지급"
HD현대 조선·해양 부문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정기선)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배 증가한 가운데, HD한국조선해양뿐만 아니라 계열사 3곳이 현금배당에 나선다. HD한국조선해양은...
2025-02-06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