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익 고객 확보 나선 카드사…‘보복 소비’에 프리미엄 라인업 확대
최근 코로나19로 억눌린 소비 욕구가 명품·슈퍼카·가전제품 등에 대한 소비로 이어지면서 일명 ‘보복 소비’가 확대되고 있다. 지난달 백화점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6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슈퍼카 수...
2021-04-1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자료] 운송업, HMM·현대글로비스·대항항공 중심으로 기대치 상회 전망 - 대신證
<운송 2021년 1분기 실적 평가>- 전체 분위기 : 2021년 1분기 전반적으로 예상에 부합, 택배 인건비 증가로 예상 하회- 영업이익 기대치 상회 예상 회사 : HMM, 대한항공, 현대글로비스- 영업이익 기대치...
2021-04-06 화요일 | 장태민
우기홍 "4월 회사채 발행 추진 등 유동성 확보에 노력"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다음 달 회사채 발행을 추진하는 등 대한·아시아나항공 통합 이후 유동성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 사장은 오늘(3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한항공은 다음 달 기존 차입금 상...
2021-03-3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우기홍 "대한·아시아나 통합 후 연 3000억~4000억원 시너지 기대"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대한·아시아나항공 통합 이후 연 3000억~4000억원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우 사장은 오늘(3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양사 통합 이후 코로나19가 진정된다면 추산 시너지는 연간 3...
2021-03-3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우기홍 "대한·아시아나항공 통합 후에도 인위적 구조조정 없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대한·아시아나항공 통합 이후에도 인위적인 구조적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우 사장은 오늘(3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양사 통합 후에도 인위적 인력 구조조정은 없다는 것을 재차 강조한...
2021-03-3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우기홍 "MRO, 대한·아시아나 통합 후에도 회사 내부 조직으로 운영"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대한·아시아나항공 통합 후에도 MRO(항공기 정비) 사업을 회사 내부 조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 사장은 오늘(3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MRO 사업을 별도 법인이 아닌 회사 내부 조직...
2021-03-3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우기홍 "진에어·에어서울·에어부산 통합으로 아시아 TOP LCC 도약"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3개 LCC(저비용 항공) 통합을 통해 아시아 TOP LCC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우 사장은 오늘(3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3개 통합 L...
2021-03-3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우기홍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편입 후, 코드 셰어 등 중복노선 문제 해결 추진"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편입 이후 발생되는 중복노선 등의 문제를 코드 셰어 등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우 사장은 오늘(3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편입 이후 통합 전...
2021-03-3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우기홍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통합 후 합리적 전환 진행"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통합 이후 합리적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우 사장은 오늘(3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재현재는 법률적 제한으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적립 규모 사용 실적,...
2021-03-3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우기홍 "기업결합심사 완료 후 2년간 별도 운영, 이후 대한항공으로 통합"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대한·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심사가 완료된 뒤 2년간 별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별도 운영 후에 대한항공으로 통합, 하나의 브랜드로 경영할 계획이다. 우 사장은 오늘(31일) 열린 기자간담회...
2021-03-3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기업결합신고 이후 단일화된 지배 구조 구축"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아시아나항공과 기업결합신고가 완료된다면 한진칼-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으로 이어지는 단일화된 지배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우 사장은 오늘(3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업결합신고...
2021-03-3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아시아나 PMI 핵심은 통합"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 계획서(PMI)의 핵심은 통합이라고 설명했다. 우 사장은 오늘(3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7일 산은에 제출한 PMI는 대한·아시아나항공, 3개 LCC(저비용 항공...
2021-03-3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17일 산은에 아시아나 PMI 제출, 기업결합심사 순항"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지난 17일 산업은행에게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 PMI( Post Merger Integration)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기업결합심사도 순항 중이라고 설명했다. 우 사장은 오늘(3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21-03-3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올해 영업적자 감축 노력 지속"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올해 경영 핵심 목표로 영업적자 감축을 꼽았다. 이를 위해 전 부문에서 감축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우 사장은 오늘(31일)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한항공은 올해 영업적자를 줄이기 위...
2021-03-3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국제 여객선 수요 회복, 2024년에 가능"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국제 여객선 수요가 오는 2024년이 돼서야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 사장은 오늘(31일)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여객부문은 백신 접종이 높은 국가부터 수요 회복이 이뤄질 것"이라며 ...
2021-03-3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조원태, 오늘(31일) 대한·아시아나항공 통합 구상 발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이 오늘(31일) 오전 대한·아시아나항공 통합 구상을 발표한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이날 오전 온라인 간담회 형태를 통해 대한·아시아나항공 인수 통합 계...
2021-03-3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조원태, 국민연금 반대 불구 대한항공 사내이사 재선임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이 이번에도 국민연금의 반대를 이겨냈다. 국민연금의 반대표에도 불구하고 오늘(26일) 열린 대한한공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대한항공은 이날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
2021-03-2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국민연금, 대한항공 조원태 사내이사·우리금융 사외이사 '반대'
국민연금이 오는 3월 26일 열리는 대한항공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선임하는 안건에 반대하기로 했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수탁위)는 23일 제10차 회의를 열어 대한항공...
2021-03-2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인천국제항공공사, 29일 세계항공컨퍼런스 온라인 개최
인천국제항공공사는 오는 29일 코로나 시대 이후 세계 항공 산업의 미래 등을 논의하는 '제5회 세계항공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항공산업'을 주제로 인천 파라다이스...
2021-03-2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 내국인 마케팅 '기지개'…대한항공과 고객 제휴
현대백화점면세점이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에 시동을 걸고 있다. 대한항공과 고객 제휴 마케팅을 진행하는가 하면, 화장품 구매 고객 전용 멤버십도 새롭게 선보였다.현대백화점면세점은 대한항공과 고객 제휴...
2021-03-22 월요일 | 유선희 기자
현대카드, M포인트·항공마일리지 혜택 강화 ‘더 퍼플 오제’ 출시
현대카드가 리워드 혜택을 강화하고, 새로운 바우처 시스템을 도입해 사용성을 높인 프리미엄 카드 신상품 ‘the Purple osée(더 퍼플 오제)’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osée(오제)’는 ‘대담한’이라는 뜻을 ...
2021-03-1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산은, 대한항공 ‘경영평가위원회’ 출범…“성과 저조시 경영진 교체”
산업은행이 대한항공의 PMI(인수합병 후 통합전략) 계획 이행과 경영 전반을 평가하는 ‘경영평가위원회’를 가동한다. 경영성과가 저조할 경우에는 경영진 교체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산은은 17일 외부 전...
2021-03-1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