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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170대 회복...항공업종 경기 회복 기대감에 강세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5-25 16:39 최종수정 : 2021-05-25 16:49

4거래일 만에 반등...3171.32 상승 마감

코스피 3170대 회복...항공업종 경기 회복 기대감에 강세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코스피가 25일 나흘 만에 반등했다. 특히 항공업종이 경기 회복 기대감에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6%(27.02포인트) 오른 3171.3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8.63포인트(0.27%) 오른 3152.93으로 시작해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는 기관이 8837억원을, 외국인이 683억원을 각각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9680억원을 순매도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은 10거래일 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업종 중에서는 운수·창고(3.44%), 음식료업(2.69%), 기계(1.30%), 유통업(1.28%), 서비스업(1.09%), 은행(1.00%), 전기·전자(0.82%) 등이 강세를 보였다. 섬유의복(-1.54%), 건설업(-0.86%), 통신업(-0.16%), 운수장비(-0.05%)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3.82%), SK하이닉스(+2.93%), 카카오(+1.29%), 삼성SDI(+1.26%), 삼성전자(+0.25%) 등은 상승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93%), 현대모비스(-0.72%), 기아(-0.61%) 등은 하락했다.

특히 대한항공을 비롯한 항공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이날 대한항공은 전일 대비 5.4%(1600원) 오른 3만1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한항공우 또한 5.82%(2450원) 상승한 4만4550원에 거래됐다.

이 밖에 한진칼(5.97%), 아시아나항공(5.25%), 티웨이항공(5.86%), 진에어(1.95%), 에어부산(1.72%) 등도 모두 상승했다.

이는 전일 미국에서 경제 정상화 기대감에 여행·레저·항공 업종이 강세를 나타내면서 국내 항공업종에도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지수는 13.70포인트(1.44%) 오른 962.07로 마감하며 전날 낙폭을 상당 부분 회복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41포인트(0.15%) 오른 949.78에 개장해 상승 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이 1975억원, 기관이 916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276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알테오젠(6.41%), 셀트리온헬스케어(4.24%), 셀트리온제약(4.20%) 등의 상승 폭이 컸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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