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기준금리 4.25~4.50%로 5연속 '동결'…2명은 반대의견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Fed)이 7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4.25~4.50%로 동결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금리인하 압박 가운데,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5회 연속 동결이다.한국(2.50%)과 미국...
2025-07-3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충남세종농협, K-라이스페스타 참여 쌀가공업체 모집
충남세종농협(본부장 정해웅)은 30일 쌀 소비촉진과 쌀 가공식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2024년부터 시작된 K-라이스페스타의 충남·세종지역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K-라이스페스타에서 ...
2025-07-30 수요일 | 이동규 기자
충남세종농협, 낙농농가 우유소비촉진 행사 실시
충남세종농협(본부장 정해웅)과 (사)나눔축산운동 충남도지부(지부장 이은승)는 우유소비 감소에 따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적극적인 우유소비 촉진행사를 실시했다. 충남세...
2025-07-30 수요일 | 이동규 기자
서홍천농협, ‘NH모두안심재해보험’ 전 임직원 가입행사 진행
서홍천농협(조합장 권철중)은 30일 조합장 및 이사 등 경영진을 포함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다음달 4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농협생명의 신상품 ‘NH모두안심재해보험’의 전 직원 릴레이 가입행사를 실시했다.‘...
2025-07-30 수요일 | 이동규 기자
농협 축산물도매분사, '맛있는 한우곱창전골' 공영홈쇼핑 런칭
농협경제지주 축산물도매분사(분사장 윤용섭)가 농협안심한우 브랜드의 위생적인 생산·유통과정을 거친 '맛있는 한우곱창전골' 상품을 공영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맛있는 한우곱창전골'은 1...
2025-07-30 수요일 | 이동규 기자
충남세종농협, 집중호우 피해지역 농기계 긴급 수리지원
충남세종농협(본부장 정해웅)은 예산군에서 올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농가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30일부터 3일간에 걸쳐 농기계 긴급 수리를 지원한다.이번 수리지원은 농협(농기계기술자협의회), ...
2025-07-30 수요일 | 이동규 기자
경기농협, 중복 '삼계탕 나눔행사' 실시
경기농협(본부장 엄범식)과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지부장 이덕우·남양주축협 조합장)는 지난 29일 중복을 맞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성심원을 방문해 무더위에 지친 아이들을 위한 삼계탕 1...
2025-07-30 수요일 | 이동규 기자
비트코인ETF 제도화 첫 번째는 "기초자산 명확화"
비트코인 현물 ETF(상장지수펀드)를 도입하려면 가상자산을 기초자산으로 명시하는 법/제도적 기반 마련이 우선이라는 제언이 나왔다.비트코인 현물 ETF 도입 전에 선물 도입으로 헤지/차익 거래 정착을 유도하는 방...
2025-07-3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카드사, 스테이블코인 논의 본격화…규제 대응 TF 열고 상표권 출원
국내 카드사들이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 논의에 대응하기 위해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여신금융협회와 카드사들은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과정에서 중장기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시작했고, 카드사들은 시장 주...
2025-07-30 수요일 | 강은영 기자
김성욱 iM캐피탈 대표, 상반기 순익 10% 성장…하반기 리스크 관리·성장 기반 구축 집중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김성욱 iM캐피탈 대표이사가 올해 상반기 수익성과 건전성 개선은 물론, 영업자산 확대도 이뤄내며 준수한 실적을 달성했다. iM캐피탈은 하반기에 전사적 리스크 관리와 지속가능한 성장 및 수익을 위한 신성장동력 ...
2025-07-30 수요일 | 김다민 기자
부영그룹 창신대학교-오뚜기SF, 취업지원·산학협력 교류에 '맞손'
부영그룹 창신대학교가 식품영양학과 주관으로 산업현장 중심의 실무형 교육을 통한 기업의 인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오뚜기SF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맞춤형 ...
2025-07-30 수요일 | 주현태 기자
마포구의회, 서울 봉제산업 지원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마포구의회(의장 백남환)는 7월29일 마포구의회 회의실에서 서울 서북권 봉제산업의 현실과 과제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서울 봉제클럽 협동조합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
2025-07-30 수요일 | 주현태 기자
"국민연금, 60대의 현실을 묻다"…‘생애 주기형’ 연금제도로 대전환 고민시점
'노후 소득 사각지대'가 길어지고 있다. 경제활동을 이어가는 60대 고령층이 해마다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민연금 제도는 여전히 과거의 연령 기준에 머물러 있다. 가입은 멈추는데, 연금은 나중에 받게 되...
2025-07-30 수요일 | 김희일 기자
SK이노베이션, SK온-SK엔무브 합병…2030년 EBITDA 20조 목표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SK온과 윤활유 및 액침냉각 사업을 맡고 있는 SK엔무브의 합병을 추진하고, 총 8조원 규모의 대규모 자본확충을 결의했다. 이를 통해 전기화(Electrification)...
2025-07-30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김학균 벤처캐피탈협회 회장 "코스닥3000시대 위한 코스닥 활성화 펀드 조성해야"
김학균 벤처캐피탈협회 회장이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코스닥 활성화 펀드 조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김학균 벤처캐피탈협회장은 30일 오전10시 중소기업중앙회 상생룸에서 열린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위...
2025-07-30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물산, 2Q 영업익 7530억…건설부문 전년比 1659억 감소한 1180억원
삼성물산이 올해 2분기 매출 10조 22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7530억원이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올해 2분기 매출 10조 22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11조 50억원) 대비 9830...
2025-07-30 수요일 | 권혁기 기자
'11분기 연속 적자' SKC, 올해 적자 탈출 어렵다
SKC가 올해 2분기 매출 4673억원, 영업손실 70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1% 늘었으나, 영업손실은 13.8% 확대되며 11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2분기 손실액은 추정치...
2025-07-30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대한전선, 당진해저 1공장서 만든 해저케이블 첫 출하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이 충남 당진에 위치한 당진해저케이블 1공장(이하 당진해저 1공장)에서 자체 생산한 내부망 해저케이블을 팔로스(PALOS)호에 선적하며, 첫 출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해당 해저케이블...
2025-07-30 수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솔루션, 1분기 이어 2분기도 흑자전환…영업이익 1021억
한화솔루션(대표이사 김동관)이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한화솔루션은 30일 2025년 2분기 매출 3조1173억 원, 영업이익 102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
2025-07-30 수요일 | 신혜주 기자
'통합 에어인천' 출범 D-2..."새 사명은 '에어 제타' 유력"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를 결합한 '통합 에어인천' 출범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사무실 이전과 아시아나항공 이관 직원 처우 협의 등 대부분 준비를 마쳤다. 유상증자 청약과 주금 납입까지 순조롭게 완료되면, 다...
2025-07-30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엄주성號 키움증권, 상반기 연결 영업익 7338억원 '훨훨'…브로커리지·S&T 양날개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키움증권(대표 엄주성)이 올해 상반기에 호실적을 기록했다. 개인 투자자 대표 주식 창구로서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이 늘고, 우호적 시장 환경에 따라 운용손익이 큰 폭 증가했다.아직 하반기가 남은 가...
2025-07-3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배드뱅크부터 지방 균형발전까지…정정훈號 캠코, 무거운 어깨 [이재명정부 금융공기업 역할은]
올해 5월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의 새 수장이 된 정정훈 사장은 이재명정부의 배드뱅크 추진부터 지방 균형발전 정책에 이르기까지, 정부의 포용·상생금융 기조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할 상황에 놓...
2025-07-3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전 세계가 열광한’ 배그 국가대항전, PNC 2025 역대 최고 기록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PNC) 2025’ 주요 지표를 30일 발표했다. PNC 2025는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역...
2025-07-30 수요일 | 정채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