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지주사 총괄 사장 직속 '그룹인재개발원' 개원
BNK금융그룹이 그룹의 미래 경쟁력 강화와 금융전문가 육성을 위해 지주사 총괄 사장 직속의 ‘그룹인재개발원(원장 김석규)’을 10일 개원했다.BNK금융그룹은 ‘그룹인재개발원(부산시 기장군 내 소재)’을 통해 김...
2018-01-10 수요일 | 구혜린 기자
전경련·조직위, 후원기업과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 유치 신년 다짐회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10일 오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을 위한 후원기업 신년 다짐회’(이하 후원기업 다짐회)를 개...
2018-01-10 수요일 | 김승한 기자
신한카드, 전기차 충전 무료 제공 이벤트
신한카드가 전기차 충전 무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신한카드는 전기차 이용자 전용 카드인 ‘신한카드 EV’ 고객을 대상으로 '충전요금 제로' 이벤트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올해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 할인...
2018-01-09 화요일 | 전하경 기자
[2018년 보험업계 전망②] MG손보·흥국생명… 인슈어테크 본격 도약
보험을 의미하는 ‘인슈어런스(Insurance)’와 기술을 의미하는 ‘테크놀로지(Technology)’가 합쳐져 만들어진 신조어 ‘인슈어테크(InsurTech)’ 열풍은 올해에도 거세게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보험연구원이 ...
2018-01-0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지난해 12월 항공실적 회복…전년比 10.7%↑”-메리츠
메리츠증권이 지난해 12월 항공 운항실적 회복과 국제유가 하락 등에 힘입어 관련 주에 상승세를 전망했다.8일 최치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2월 국제 여객 수송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10.7%늘어난 699만명을 기록...
2018-01-08 월요일 | 박찬이 기자
최석원 센터장 "해외 증시 불마켓 이어질 것...삼성전자 주가 간헐적으로 빠질 것"
올해도 국내외 증시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다. 최석원 SK증권 리서치 센터장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벗어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한국 경기도 비슷하되 북핵리스크와 삼성전자의 단기적 주가 불확...
2018-01-07 일요일 | 박찬이 기자
LH '2018 상반기 공동주택 관리진단·공사기술 자문서비스' 시행
LH(한국토지주택공사)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2018년 상반기 공동주택 관리업무 컨설팅 및 공사기술 자문 서비스'를 다음달 2일까지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관리업무 컨설팅은 서비스를 신청한 공동주택을 찾아...
2018-01-07 일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상용화 앞당긴 까닭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자율주행 차량 상용화를 위해 미국 자율주행 전문기업 오로라와 자율주행 기술을 공동 개발에 나섰다. 최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래 먹거리 산업에 선제적인 대응 나설 것을 주문한 것에 따...
2018-01-06 토요일 | 유명환 기자
김동연·이주열 "올해 소득주도·혁신성장 가속화할 적기"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지금이 구조개혁 등을 통해 소득주도-혁신성장을 가속화해 나갈 적기"라고 의견을 모았다.김 부총리와 이 총재는 4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 뱅커스 클럽에서 조찬 회...
2018-01-04 목요일 | 구혜린 기자
범금융 신년회, 금융위 부위원장 "전 금융권 채용·인사 개선 힘실어 달라"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사진)은 3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년 범 금융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통해 "내 가족과 내 자식의 꿈을 이루는 일이라는 마음으로 전 금융권이 채용·인사와 관련...
2018-01-0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더욱 성숙한 기업으로 변화할 것”
정·관계와 노동계, 주한 외교사절 등 각계 주요인사 1300명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 기업현황과 각종 정부 재제에 대해 논의했다. 3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8년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
2018-01-03 수요일 | 유명환 기자
이정환 주금공 사장 취임...3대 중점과제 선언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신임 사장(사진)이 3일 부산 주택금융공사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 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국민 주거복지 향상과 금융시장 선진화에 핵심역량을 집중하여 공...
2018-01-03 수요일 | 구혜린 기자
메트라이프생명, 국내 유일 달러종신보험 '유니버셜달러종신보험' 출시
메트라이프생명이 달러로 보험료를 납입하고 달러로 사망보험금을 수령하는 국내 유일의 금리연동형 달러종신보험인 ‘무배당 유니버셜달러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높은 안정성과 이율경...
2018-01-0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신년사]윤경은·전병조 KB증권 각자대표
윤경은·전병조 KB증권 각자대표가 2018년에는 KB증권이 타사대비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라이제이션·디지털라이제이션을 해내 업계 선두 지위를 구축할 것을 지시했다.각자대표는 2일 "KB증권이 초대형IB간 경쟁구도...
2018-01-03 수요일 | 박찬이 기자
[신년사]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 “글로벌·디지털 활용 새 성장동력 확보”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글로벌과 디지털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고객과 시장의 판세 변화를 가장 먼저 읽고 모든 사업부...
2018-01-02 화요일 | 고영훈 기자
KT, 주차산업협회와 ‘스마트 주차장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체결
KT가 지난달 29일 대한주차산업협회와 ‘스마트 주차장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선진적인 주차 시스템을 위한 ‘스마트 주차장 플랫폼’을 구축해 140만 전국 주차장...
2018-01-02 화요일 | 김승한 기자
[신년사]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초대형IB 선도…글로벌 투자은행 도약 원년”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단기금융업 1호 인가를 받은 만큼 초대형IB 시장을 선도하고, 글로벌 투자은행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유 사장은 2017년...
2018-01-02 화요일 | 고영훈 기자
KB 신한 하나 농협 금융지주 신년사 키워드 '디지털 혁신'
KB 신한 하나 농협 등 4대 금융지주 수장들은 2018년 신년사에서 아마존 등 이종 기업의 침투 속에 금융업의 민첩한 디지털 전환을 강조했다.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신년사에서 "금융도 업종의 경계가 허물어지며...
2018-01-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년사] 이용성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 "민간 주도 선순환 창업생태계 구축되는 한해 될 것"
이용성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은 "정부가 시장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을 수립하고 벤처자금 선순환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완화해나가면 벤처캐피탈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며 "...
2018-01-0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정지원 거래소 이사장 “코스닥시장, 모험자본 조달 산실 원년”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2일 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열린 ‘2018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서 “코스닥시장이 모험자본 조달의 산실로 재탄생하는 원년(元年)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정부의 핵심과제...
2018-01-02 화요일 | 고영훈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전사적 혁신으로 일류한화 만들 것”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전사적인 혁신으로 일류한화의 미래경쟁력을 극대화하는 체질개선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김 회장은 2일 오전 서울시 중구 한화그룹 사옥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각 사마다 체격에 따라 체질...
2018-01-02 화요일 | 김승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