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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투자자산운용, ‘키움 애버딘 아시아 중소형주 펀드’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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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7-0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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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투자자산운용, ‘키움 애버딘 아시아 중소형주 펀드’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전 지역 선진 및 신흥국 중소형주식에 주로 투자하는 ‘키움 애버딘 아시아 중소형주 증권투자신탁 제1호[주식-재간접형]’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펀드는 애버딘 스탠다드 인베스트먼트에서 운용 중인 ‘Aberdeen Global – Asian Smaller Companies Fund’에 재간접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운용을 담당하는 애버딘 스탠다드 인베스트먼트는 액티브 운용을 지향하는 영국 소재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운용자산 규모는 작년 말 기준 약 6485억유로(842조)에 달한다.

투자지역은 아시아 전 지역을 비롯해 싱가폴, 인도, 말레이시아, 호주, 뉴질랜드 등 선진국과 신흥국이 다 포함된다. 규모는 작으나 성장성이 높고 펀더멘털이 우수한 기업을 선별해 소비재, 산업재, 금융, 헬스케어, IT 등 다양한 업종에 분산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미국 금리 인상과 강달러 기조로 신흥국 투자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아시아지역 기업의 높은 이익성장률과 아태지역 내 교역량 증가로 인한 대미 수출의존도가 낮아지고 있어 신흥국 투자에도 옥석 가리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탄탄한 내수시장과 높은 기업실적을 달성 중인 인도주식과 지난해부터 자금유입이 활발했던 베트남주식은 이번 주가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되어 미중 무역분쟁과 강달러 기조가 마무리되는 시점을 대비한 아시아 지역투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A클래스 기준 선취수수료 1%, 총 보수 연 0.945%이며 환매수수료는 부과하지 않는다. 우리은행 전 지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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