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욱 현대건설 사장, 한남3·갈현1 난제 돌파할까
2017년 9월 반포 주공 1단지 1·2·4주구(이하 반포 1단지)를 품으면서 재건축·재개발 시장 탑티어로 올라선 현대건설이 최근 난제를 만났다. 수주전에 참여한 한남 3구역과 갈현 1구역에서 소송·비현실 공약 논란...
2019-10-3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1순위 최고 경쟁률 263대 1.. 평균 78대 1
대림산업과 한화건설의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가 최고 경쟁률 263대 1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30일 진행된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837가구 모집에 6만584...
2019-10-31 목요일 | 조은비 기자
르엘·디에이치 등 대치지구 ‘고급화’ 아파트 본격 등장
대치동 은마아파트 등이 위치,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강남구 대치동 대치지구에 건설사들이 하이앤드 브랜드를 적용한 아파트를 본격 분양한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다음 달 11일 대치...
2019-10-30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대림산업 "한남3구역, 럭셔리 리조트처럼 만들겠다"
대림산업이 한남3구역을 수주한다면 '아크로 한남카운티'에 글로벌 랜드마크에 버금가는 커뮤니티 시설과 럭셔리 리조트급 주거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30일 밝혔다.대림산업은 미국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호텔 등을 ...
2019-10-30 수요일 | 조은비 기자
분양가 상한제 시행날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통매각 결의
정부가 '동 단위' 상한제 지정을 공식화한 29일, 신반포3차·경남아파트(삼성물산 수주, 래미안원베일리) 재건축 조합원들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 예식장에서 일반분양 통매각 안건을 높은 찬성률로 통과시켰다. 정...
2019-10-29 화요일 | 조은비 기자
건설사, 브랜드 2.0 시대 1년…하석주 롯데건설 사장, 르엘 신반포 센트럴로 합류
건설사들이 ‘고급화’를 앞세우면서 브랜드 리뉴얼을 본격 시작한 지 1년이 지난 가운데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사진)이 해당 행보에 합류했다. 다음 달 하이앤드 아파트 브랜드인 ‘르엘’을 선보인다.29일 관련 업...
2019-10-29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대림산업, 직원 부모님 대상 효 캠프 실시
대림산업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동안 직원 부모님들을 초청하여 ‘효 캠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80명의 부모님들이 참가했다. 대림은 직원을 대신해 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
2019-10-28 월요일 | 조은비 기자
GS·대림·현대, 한남3구역 재개발 수주 사운 건다
“한남3구역 시공사로 어느 건설사가 선정될까” 근래 건설업계 최대 화두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18일 GS건설, 대림산업, 현대건설이 입찰제안서를 제출하면서 본격적인 수주전 막이 올랐다. 세 건설사는 다가...
2019-10-28 월요일 | 조은비 기자
한남3구역 조합원 잡기 비현실공약 논란 초래
한남3구역은 대대적 홍보로 세간의 눈길을 끌고 있지만 정작 시공사 결정권을 가진 조합원들이 가장 꼼꼼히 따지는 부분은 분양가와 이주비 대출 한도다. 재개발사업 수익성과 직결되므로 거의 절대적인 시공사 선정...
2019-10-28 월요일 | 조은비 기자
[10월 5주 분양 캘린더]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등 14곳, 7228가구
10월 마지막주 청약 물량은 14개 단지에서 7228가구 나온다. 25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를 비롯해 대구역 오페라 더블유 등이 이번주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10월 5주 청약 단지 이번주 청약접...
2019-10-28 월요일 | 조은비 기자
한남 3구역, 분상제 여파 미분양 시 ‘평당 7200만원 대물 인수안’ 등장
한남 3구역 수주전이 본격화된 가운데 오는 29일 구체안이 나오는 분양가 상한제(이하 분상제) 적용에 따른 미분양 대물인수 조건으로 ‘평당 7200만원 인수안’이 등장했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해당 ...
2019-10-2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대림산업, 아크로 한남 카운티로 한남3구역 출사표
대림산업은 한남3구역 단지명을 ‘아크로 한남 카운티’로 정했다고 22일 공식 발표했다. 단지명은 프리미엄 브랜드 경쟁력을 지닌 아크로와 서울의 지리 및 문화 중심지이자 배산임수의 명당 입지를 갖춘 지역명인 ...
2019-10-22 화요일 | 조은비 기자
임병용·박동욱·배원복, ‘한남 3구역’ 진검 승부 돌입
임병용 GS건설 사장(사진 왼쪽)과 박동욱 현대건설 사장(사진 가운데), 배원복 대림산업 신임 건설부문 대표이사가 ‘한남 3구역’ 재개발 시공권 확보 전쟁에 돌입했다. 지난 18일 진행한 해당 사업장 최종 입찰에서...
2019-10-2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GS건설·현대건설·대림산업, 한남3구역 조합에 입찰제안서 제출
'강북 재건축 최대어' 한남3구역에 건설기업 빅3가 모두 뛰어들었다. GS건설, 현대건설, 대림산업이다.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18일 오후 2시 시공사 최종 입찰을 마감했다.확인 결과, GS건설...
2019-10-18 금요일 | 조은비 기자
대림산업, 필리핀 석탄화력발전소 준공.. 두테르테 대통령 기념식 참석
대림산업은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산 부에나벤튜라 초임계압 석탄화력발전소(이하 산 부에나벤튜라 발전소)의 준공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필리핀 최초의 초임계압 발전소인 만큼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2019-10-18 금요일 | 조은비 기자
대림산업, 배원복 대표이사 선임.. 건설사업부 총괄
대림산업이 16일 이사회를 열고 배원복 경영지원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대림산업은 건설사업부 배원복 대표와 석유화학사업부 김상우 대표 각자체계로 경영을 이어간다.배원복 신임 대표는 글로벌 기준에 부합...
2019-10-17 목요일 | 조은비 기자
GS건설 우무현 사장 "한남3구역 100년 주거문화 유산으로 만들 것"
16일 오전 서울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한남3구역 재개발 설계안 공개 간담회가 개최됐다.조합에 제출하는 입찰제안서 마감일이 임박한 때에 개략적인 설계안 구상을 먼저 일반에 발표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꼽힌...
2019-10-16 수요일 | 조은비 기자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 프리미엄 브랜드 론칭 하나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사진)이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를 론칭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롯데건설이 해당 브랜드를 론칭할 것이라는 예상이다.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이 재건축 시공권을 가진 대치 ...
2019-10-15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대림산업 80주년…이해욱 회장, 주택 앞세워 3세 경영 본격화
지난 10일 대림산업은 창립 80주년을 맞았다. 창립 80주년을 맞아 오너가 3세인 이해욱 대림그룹 회장(사진)이 경영 전면에 등장했다. 지난 1월 그룹 부회장에서 회장으로 승진한 그는 호조를 보이고 있는 주택 부문...
2019-10-13 일요일 | 서효문 기자
[2019 국감] "건설사 소비자 피해 상담 대우·현대·반도 순으로 많아"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유의동 의원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올해 도급순위 상위 20권내 건설사 대상으로 2년 반동안(2017년~2019년 7월) 소비자 피해상담 접수 현황을 확인했다고...
2019-10-07 월요일 | 조은비 기자
임병용, 반포 1단지 실패에도 재건축 강자 굳건
지난 2017년 9월 27일 임병용 GS건설 사장(사진)은 반포 1단지 1·2·4주구(이하 반포 1단지) 시공사 선정 총회 단상에 올랐다. 그는 해당 단지 재건축 조합원들에게 “자이 브랜드의 높은 위상과 연내 시공에 가능한...
2019-10-0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대림산업, 주택 집중 통했다… 전년동기比 영업익 700억 증대
이번 달 발표될 대림산업 3분기 실적에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상반기 우수한 성적을 거둔 만큼 하반기 첫 실적 발표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연결 기준)에 따르면 대림산업 영업이익률은 지...
2019-10-07 월요일 | 조은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