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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상호관세發 ‘비상경영태세’ 선포…“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가 부여하는 ‘상호관세’로 인한 국내 기업들의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비상경영태세를 선포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7일 오후 우리금융그룹은 임종룡 회장...
2025-04-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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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베트남 해외법인 탄탄대로…디지털 전환·현지화 전략 박차 [은행 글로벌 성과]
신한은행의 해외법인 신한베트남은행이 국내 시중은행 해외법인 중 선두를 내달리고 있다. 디지털 금융 생태계 구축과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으로 은행권 해외 진출의 모범 사례가 된 것으로 분석된다.4일 금융감독원...
2025-04-07 월요일 | 우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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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사외이사 ‘뉴 페이스’ 살펴보니 [사외이사 줌人 (2)]
지난달부터 ‘주총 시즌’에서 건설사들이 새롭게 영입한 사외이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GS건설은 국토교통부의 전 고위 관료, 코오롱글로벌은 우리금융그룹 출신 사외이사를 영입했다. 전자공시시스템 다트에 따르면...
2025-04-0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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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최고 연 5.40%, 제주은행 ‘MZ 플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4월 1주]
4월 첫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5.4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
2025-04-06 일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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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하나·우리 주담대 100조 돌파…은행권 부동산 대출 쏠림 경고등
지난해 말 4대 은행 중 세 곳의 주택담보대출 규모가 100조원을 넘기는 등, 은행권의 여신영업 중 부동산으로의 쏠림이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을 비롯한 금융당국은 은행들의 보수적 여신영업 관행...
2025-04-0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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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하나·우리·농협은행 헌재 인근 점포 휴점…“모니터링 강화” [지금 은행은]
주요 은행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헌법재판소 인근 영업점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있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4일 헌재 인근 신한·하나·NH농협은행 지점의 영업이 일시 중단된다. 은행권은 ...
2025-04-03 목요일 | 우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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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비은행 강화에 ‘진심’…홍보대사까지 자처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그간 미흡하다고 평가받았던 우리금융그룹의 비은행부문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의 IB계열을 여의도로 모아 시너지를 노리는 한편, 동양생명·AB...
2025-04-0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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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계열사 시너지 극대화 잰걸음....IB그룹 여의도 이전 완료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 IB그룹이 지난 1일 여의도 파크원 타워로 이전을 완료했다. 이번 이전에 따라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의 자본시장 계열사인 우리투자증권, 우리자산운용, 우리PE자산운용에 더해 우...
2025-04-0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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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N은행권 건전성지표 하락세…산업은행, BIS비율 최하위
지난해 급격한 환율 상승과 거시경제 불안 장기화 등의 여파로 국내 은행들의 건전성지표가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커지며 국책은행의 역할을 수행하는 IBK기업은행과 산업은행 등의 지표...
2025-04-0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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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통’ 이호성 행장, 하나은행 비이자이익 성장 특명 가동 [은행권 비이자이익 돋보기]
하나은행이 지난해 비이자이익 감소를 기록하며 수익성 방어에 적신호가 켜졌다. 수수료이익은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외환시장의 급격한 변동성과 대내외 불확실성이 겹치며 전체 비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줄었다. 이...
2025-03-31 월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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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첫 앰버서더로 '키키' 발탁 이유는
카카오뱅크가 첫 브랜드 엠버서더로 아이돌 그룹 '키키'를 선정하며 청소년 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그룹 '키키'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의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만큼, 금융업계에서는 카카오뱅크가 계열...
2025-03-31 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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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완號 우리은행, 비이자이익 59% 급성장 비결은 [은행 비이자이익 돋보기]
28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은행은 순영업수익으로 8조6370억원으로 전년대비 6.5% 늘어난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이 중 비이자이익 부문에서 1조710억원의 이익을 내 직전해 6740억원 대비 무려 58.9%나 늘어...
2025-03-3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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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캐피탈, 투자금융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 통한 1위사 도약 [캐피탈사 2025년 주요 사업전략]
우리금융캐피탈은 올해 취임한 기동호 대표이사가 우리은행 기업금융 및 투자은행(IB)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현장 경험은 우리금융캐피탈의 미래 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기동호 대표 리더십 아래 ...
2025-03-31 월요일 | 김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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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역대 최대 실적’ 은행권의 역할론
올해 1월까지 건설부동산부에 출입하다 은행으로 옮겨오게 됐다. 그렇다 보니 아직까지 건설사나 부동산 관계자들과 연락을 주고 받는 일이 드물지 않은데, 그때마다 나누는 얘기의 8할 이상은 ‘역대 최악 수준으로...
2025-03-3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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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보험 이슈] 소상공인 고객 시너지에 흥국생명·흥국화재 소호은행 컨소시엄 참여…DB손보·현대해상 제4인터넷은행 진출 불발 外
한국신용데이터가 추진하고 있는 제4인터넷은행 소호은행 컨소시엄에 보험사로는 흥국생명, 흥국화재가 참여를 확정했다. 소호은행 1강 구도가 형성되면서 사실상 DB손해보험, 현대해상은 불발됐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2025-03-3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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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최고 연 2.95%…수협은행 ‘헤이(Hey)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3월 5주]
3월 다섯 번째 주 12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2.95%로 나타났다.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 금리는 3.20%다. 예적금 상품은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더 높은 ...
2025-03-30 일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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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최고 연 2.60%…광주·우리銀 정기예금 상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3월 5주]
3월 다섯 번째주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2.60%로 나타났다.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 금리는 2.98%다. 예적금 상품은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더 높은 금...
2025-03-30 일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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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김광일-영풍 강성두, 자문사 반대에도 고려아연 이사회 진입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과 강성두 영풍 사장이 고려아연 기타비상무이사로 이사진에 합류했다. 지난 28일 열린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경영권을 지킨 가운데 영풍·MBK가 제안한 ...
2025-03-29 토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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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위원장이 꺼낸 ’지분형 주담대’, 유사대책 과거 실패 이유는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급격하게 치솟은 집값 대책으로 주택구입시 가계대출을 지분형으로 지원하는 ’지분형 주택담보대출‘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김병환 위원장이 제안한 ’지분형 주담대‘는 지난 2013년 박근...
2025-03-2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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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가 굴린다' 일임 서비스 개시…파운트투자자문-하나은행 28일 첫 선 [연금통신]
로보어드바이저가 퇴직연금을 자동으로 운용해주는 새로운 연금투자 방식이 시행된다. 파운트투자자문과 하나은행이 최초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금융위원회는 오는 3월 28일부터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 ...
2025-03-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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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환원 강화·이사회 개편" 임종룡 회장 우리금융 쇄신 드라이브 [금융권 주총]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비과세 배당 도입, 대대적인 이사회 개편, 내부통제 시스템 전면 재정비 등 과감한 조치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와 신뢰 회복이라는 두 과제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민...
2025-03-27 목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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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N지난해 12억 받은 은행 연봉킹은 누구? [금융권 임직원 연봉랭킹]
지난해 국내 4대 시중은행의 임직원 평균 연봉이 1억 2000만 원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은행장들의 연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일반 직원과의 보수 격차가 더욱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혁 신...
2025-03-25 화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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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리스크에도 제4인뱅 뛰어든 속내는 [지방은행은 지금]
BNK부산은행이 제 4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앞둔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합류하기로 결정하면서 막바지 합류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업계에서는 부산은행의 참여 이유로 '불인가를 상정하더라도 득이 더 많...
2025-03-25 화요일 | 김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