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선업, 코로나19 속 수주 쾌거...LNG, 에탄 운반선 대박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으로 인한 조선 업계의 수주 가뭄에도 불구하고, 한국 조선업계가 액화천연가스(LNG), 초대형 에탄 운반선(VLEC) 발주로 2개월 연속 세계 선박 수주 1위에 등극했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
2020-09-08 화요일 | 오승혁 기자
한국조선해양, 에탄운반선 2척 약 2600억 규모 수주
한국조선해양이 총 2억2000만 달러(약 2612억 원) 규모의 초대형 에탄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소재 선주사와 9만 8천 입방미터(㎥)급 초대형 에탄운반선(VLEC)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맺...
2020-08-25 화요일 | 오승혁 기자
현대중공업지주, 영업이익 1043억...흑자전환 성공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와 조선부문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30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4조 58억 원, 영업이익 1043억 원을 기록했다고 ...
2020-07-30 목요일 | 오승혁 기자
[실적속보] (잠정) 한국조선해양(연결), 2020/2Q 영업이익 929.0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7.30 14:00](잠정) 한국조선해양(연결), 2020/2Q 영업이익 929.0억원7월 30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39,255.0억원(전년대비 0.1% 증가),영업이익은 929.0억원(전년대비 67.7% 증가)으...
2020-07-30 목요일 | 파봇기자
한국조선해양, 전기추진선 계약 '친환경 항해 속도 높인다'
한국조선해양이 독자기술로 전기추진 선박 건조에 나서며,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낸다. 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인 현대미포조선은 최근 울산정보산업진흥원(UIPA)과 ICT융합 전기추진 스마트 선박 1...
2020-07-29 수요일 | 오승혁 기자
한국조선해양, 연이은 PC선 수주 쾌거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 한국조선해양이 잇달아 PC선(석유화학제품운반선) 수주에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20일 아시아 소재 선사와 5만톤급 PC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수주금...
2020-07-21 화요일 | 오승혁 기자
한국조선해양, 5만톤급 PC선 2척 860억 수주 성공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PC선(석유화학제품운반선) 수주에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5만톤급 PC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수주금액은 약 860억...
2020-07-20 월요일 | 오승혁 기자
[주요 기업 이사회 멤버] 현대중공업(6명)
◆ 현대중공업(6명)▼ 한영석△ 사내이사 / 대표이사△ 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재임중(2019.06)▼ 가삼현△ 사내이사△ 연세대 경제학△ 현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 재임중(2019.06)▼ 조영철△ 사외이사△...
2020-06-3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주요 기업 이사회 멤버] 한국조선해양(7명)
◆ 한국조선해양(7명)▼ 권오갑△ 사내이사 / 대표이사 / 의장△ 한국외대△ 현 현대중공업지주 대표이사 회장△ 현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3년(2021.03)△ 재임중▼ 가삼현△ 사내이사 / 대표이사△ 연세대 경제...
2020-06-3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주요 기업 이사회 멤버] 현대중공업지주(5명)
◆ 현대중공업지주(5명)▼ 권오갑△ 사내이사 / 대표이사 회장△ 한국어외국어대학교 학사△ 현 현대중공업지주 대표이사 회장△ 현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회장△ 3년(2021.03.30)△ 재임중(2018.03.30)▼ 가삼현 ...
2020-06-2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조선해양 900억 규모 PC선 2척 계약...올해만 19척 수주 '쾌거'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약 900억 원 규모의 5만톤급 PC선(삭유화학제품운반선) 2척 건조계약을 체결하며 올해 들어 19척의 PC선을 수주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지난해 P...
2020-06-09 화요일 | 오승혁 기자
조선주, 23조 카타르 LNG선 수주에 급등…주가 전망은
국내 조선업체들이 23조원 규모의 카타르 대규모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건조 수주를 위한 예비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조선주 주가가 동반 급등했다.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조선업체 삼...
2020-06-02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카타르서 23조원 LNG선 수주...현대重·대우조선해양·삼성重 조선 빅3 쾌거
한국 조선 3사가 약 24조 원 규모의 카타르 대규모 액화천연가스(LNG)선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빅3 기업이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 및 장기화 속에서 쾌거를 거둔...
2020-06-02 화요일 | 오승혁 기자
[실적속보] (잠정) 한국조선해양(연결), 2020/1Q 영업이익 1,217.0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4.29 10:00](잠정) 한국조선해양(연결), 2020/1Q 영업이익 1,217.0억원4월 29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39,446.0억원(전년대비 20.4% 증가),영업이익은 1,217.0억원(전년대비 251.7% ...
2020-04-29 수요일 | 파봇기자
상반기 車 생산 -20% 전망…업계, 정부에 33조 유동성 지원 호소
상반기 한국 자동차 생산량이 전년 대비 약 20% 가량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핵심 수출시장인 미국·유럽 등에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요가 위축됐기 때문이다.이에 자동차업계에서는 약 33조원의 유동성 지원...
2020-04-1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EU, 현대중공업그룹-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심사 일시 유예
유럽연합(EU)이 현대중공업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심사를 일시 유예했다.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EU 경쟁당국이 홈페이지에 "빠진 정보가 제공되면 시계는 다시 움직이고, 집행위 결정 시한은 그...
2020-04-03 금요일 | 조은비 기자
현대중공업지주 대구 달성군서 제3기 정기주총 개최
현대중공업지주가 25일 대구 달성군 호텔아젤리아에서 ‘제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19년 재무제표 △분할계획서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2020-03-25 수요일 | 조은비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권오갑 회장 주축 조선 가삼현·에너지 강달호 삼각체제 구축
현대중공업그룹이 권오갑 회장을 주축으로 한국조선해양 가삼현 사장과 현대오일뱅크 강달호 사장이 그룹 중심이 돼 움직일 전망이다.현대중공업그룹은 24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에서 제46기 정기 주주총회를 ...
2020-03-24 화요일 | 조은비 기자
한국조선해양 주총 개최... 가삼현 사장 사내이사 선임
한국조선해양 신규 사내이사로 현대중공업 가삼현 사장이 선임됐다.한국조선해양은 24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에서 제4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가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한국조...
2020-03-24 화요일 | 조은비 기자
'올해 벌써 9척' 한국조선해양 3총사 중 현대미포가 젤 잘 나가네
현대미포조선이 올해 9척의 수주고를 올리며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계열사 3사(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중 제일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28일 현대미포조선은 최근 한 아시아 선사와 453억원 규모의...
2020-02-28 금요일 | 조은비 기자
권오갑 현중 회장, 대우조선 인수 유럽 승인 ‘전속 항해’
현대중공업그룹이 대우조선해양과의 기업결합 심사 과정에서 유럽연합(EU) 심사 문턱을 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굵직한 수주 대부분이 유럽 선주사로부터 나오는데, EU가 현대중공업그룹의 ‘시장 독점’을 ...
2020-02-24 월요일 | 조은비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차세대 함정용 전기추진체계 개발
현대중공업그룹이 차세대 함정 전기추진체계 기술 개발에 나서며 함정 추진체계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최근 경남 창원에 위치한 한국전기연구원 본원에서 한국전기연구원...
2020-02-21 금요일 | 조은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