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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이버 등 5개사,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 선정

홍승빈 기자

hsbrobin@

기사입력 : 2020-11-2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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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임재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이정훈 네이버 상무, 전용관 한솔PNS 상무, 김관중 한국조선해양 상무, 김효준 현대글로비스 상무, 라성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가 20일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 시상 후 기념 촬영에 나서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왼쪽부터) 임재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이정훈 네이버 상무, 전용관 한솔PNS 상무, 김관중 한국조선해양 상무, 김효준 현대글로비스 상무, 라성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가 20일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 시상 후 기념 촬영에 나서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한국거래소는 '2020년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으로 SK, 현대글로비스, 한국조선해양, 한솔피엔에스, 네이버를 선정·시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거래소는 지난해부터 기업지배구조 현황을 거래소가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가장 충실하게 공시한 상장법인을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시상하고 있다.

올해 수상 기업들은 'Comply or Explain' 방식에 따라 가이드라인에서 요구하는 핵심원칙 및 세부원칙의 준수현황, 미준수 시 그 사유와 개선 계획 등의 정보를 상세하게 기재했다.

특히 ▲주주환원정책 시행 여부 ▲이사회 및 외부감사인에 대한 평가제도 도입 내역 ▲내부거래 및 자기거래통제를 위한 투명경영위원회 설치·활동내역 ▲법상 의결사항 외 이사회 의결사항 등 기재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거래소는 상장기업의 지배구조 정보공개 확대 및 보고서의 신뢰도 제고를 위하여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 내역에 대한 점검․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2022년부터 시행되는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의무 공시 대상 확대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상장기업 교육 및 지배구조 컨설팅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했다.

▲자료=한국거래소

▲자료=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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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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