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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조선업, 쏟아지는 연말 수주 소식 - 대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0-12-22 08:17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 12/21 한국조선해양 10척, 삼성중공업 2척 수주

- 전일 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컨테이너선 4척, LNG선 3척을 수주했다고 공시. 이외 현대미포조선이 LPG선 2척, PC선 1척을 수주했다고 언론보도를 통해 밝힘. 삼성중공업은 LNG선 2척을 수주 공시
- 계약된 선박의 기준환율은 달러당 1,092.8원으로 11월 최저였던 1,086.2원(현대삼호중공업, VLCC 4척) 대비 상승
- 현대삼호중공업이 수주한 컨테이너선 4척은 1만 3,200TEU급으로 총 계약금액은 4,512억원(412.9백만불, 기준환율 1,092.8원), 척당 선가는 103.2백만불. 계약종료일은 2023년 1월 23일
- 현대삼호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이 각각 3척, 2척씩 수주한 LNG선은 계약금액이 각각 6,043억원(553.0백만불), 4,082억원(373.5백만불). 척당 선가는 각각 183.3백만불, 186.8백만불. 계약종료일은 2023년 12월, 2024년 5월
- 현대미포조선의 중형LPG선은 2022년 하반기 인도, PC선도 2022년 상반기 인도

■ 쏟아지는 연말 수주 소식

- 조선 4사에서 11월 이후에 발주된 선박만 63척, 9조원(82.1억불, 전일 현대미포조선 3척은 추정가격 적용) 규모
- 조선 4사의 2020년 연간 상선 수주목표 267.3억불 대비 30.7%에 해당하는 물량
- 조선 4사의 2020년 연간 상선 수주목표는 현대중공업 53억불, 삼호중공업 32억불, 삼성중공업 64억불(해양 제외, 대우조선해양 72억불. (현대중공업과 삼호중공업은 3Q20 수주목표를 하향치 반영)
- 각 사의 상선 수주달성률은 한국조선해양 45억불로 84%, 삼호중공업 25억불로 79%, 대우조선해양 42억불로 58%, 현대미포조선 23억불로 90% 달성
■ 아직 남은 수주들, 선가는 시차를 두고 상승할 것

- 연말까지 모잠비크 LNG선(한국조선해양 9척, 삼성중공업 8척, 총 32억불), 대우조선해양 하팍로이드 컨테이너선 6척(10억불), LNG선 옵션 물량 등의 수주가 남아 있음
- 이외 인수의향서(LOI) 체결 물량으로 한국조선해양의 미얀마 쉐 해양플랜트(4.5억불), 대우조선해양 VLCC 10척(10억불) 등으로 2021년 상반기도 수주 증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 선가는 측면에서 클락슨 선가지수는 125.6pt로 최근 한달 0.4% 증가에 그침. 그러나 조선사들의 수주잔고가 늘어감에 따라 2021년 하반기부터는 완만한 상승을 예상. 지금은 잔고를 채우는 기간
- 컨테이너 운임지수는 SCFI 2,411pt로 최근 한달 24% 상승, 2021년 대형 해운사들의 컨테이너 발주 증가를 기대
- 유가 회복, 코로나19 백신에 따른 경제재개 기대, 원화 강세 등으로 발주 여건 개선

(자료 작성: 이동헌·이태환 연구원)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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