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먼저 인정받은 전승주 에프엔에스벨류 대표 [혁신 스타트업 돋보기]
블록체인 기술로 해킹 차단 설루션을 제공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에프엔에스벨류 전승주 대표는 올해 5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의 해외 순방에 동행했다. 앞서 지난 4월 김 부위원장 주재로 열린 '핀테크 기업 ...
2023-08-29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코스콤, 키움증권 손잡고 ‘토큰 증권 공동 플랫폼’ 시범사업… “업계 표준 제시할 것”
코스콤(Koscom‧사장 홍우선)이 키움증권(사장 황현순)과 손잡고 ‘토큰 증권 공동 플랫폼’ 서비스 시범사업에 본격 착수한다.최근 정부와 여당이 토큰 증권 제도 마련을 위한 개정 법률안을 입법 예고한 가운데 실...
2023-08-27 일요일 | 임지윤 기자
두나무, 2분기 영업이익 866억원 전년비 69%↓…투심 위축 작용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0% 가깝게 줄었다.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25일 2023년 2분기 실적에 대한 분기보고서를 공시했다. ...
2023-08-2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서울거래 비상장, 변리사 출신 이현우 CPO(최고제품책임자) 선임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서울거래가 이현우 CPO(최고제품책임자)를 22일 선임했다. 이 CPO는 서울과학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전자전기공학과에서 학사, 석사를 하였으며, 변리사 시험 44회를 통과한 I...
2023-08-2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중앙대, ‘디지털 배지’ 도입… 비교과 교육과정 이수증 발급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디지털 배지를 도입해 위·변조 우려 없는 교육 이력 증명을 지원하고, 글로벌(Global·세계적) 인재 육성 기반도 마련했다.중앙대는 LG그룹(회장 구광모) 정보통신 기술(IT·Information...
2023-08-22 화요일 | 임지윤 기자
SK·유진·유안타증권, STO 제도화 앞두고 부산한 발걸음
금융당국과 국회가 토큰증권발행(STO)의 제도화 작업에 속도를 낸 가운데, 시장 선점을 위한 국내 증권사의 움직임이 분주해졌다. 특히 토큰증권 시장이 오는 2030년까지 370조원 규모로 커진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대...
2023-08-21 월요일 | 전한신 기자
가상 자산 시장 폭락에도 비트마트, 유명 블록체인 VC와 ‘투자자 데모데이’ 개최
최근 미국의 추가 긴축 가능성이 커지면서 가상 자산 시장이 폭락했음에도 미국 가상 자산 거래소 ‘비트마트’(BitMart·대표 쉘든 시아)는 블록체인(Blockchain‧분산원장) 관련 스타트업(Start-up‧신생 창업기업...
2023-08-20 일요일 | 임지윤 기자
SKT-폴리곤랩스, 맞손…'웹3' 생태계 확장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이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폴리곤랩스와 손잡고 웹(Web)3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 SK텔레콤과 폴리곤랩스는 17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T타워에서 웹3...
2023-08-18 금요일 | 김형일 기자
위메이드, 지스타 2023 메인 스폰서 참가…‘레전드 오브 이미르’ 공개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11월 16일 개막하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3’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참가 사유에 대해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급격하게 성장 중인 글로벌 블록체인 게...
2023-08-16 수요일 | 이주은 기자
리플, 팔라우 공화국과 ‘스테이블 코인 프로젝트’ 본격 개시
기업형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솔루션 선도 기업 ‘리플’(Ripple‧대표 브래드 갈링하우스)이 팔라우 공화국과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 시범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한다. 스테이블 코인은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하...
2023-08-14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비트마트,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도입… “수수료 급증 문제 해결”
미국 가상 자산 거래소 ‘비트마트’(BitMart·대표 쉘든 시아)가 지난 11일 비트코인(BTC·Bitcoin) 라이트닝 네트워크(Network·관계망)를 도입하면서 가상 자산 결제 활성화에 나섰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최근 ...
2023-08-14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위메이드 장현국, ‘나이트 크로우·미르’ 앞세워 중국서 반등 기회 모색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올 2분기 역대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달성했음에도 불구, 신작 마케팅비와 지급 수수료 증가 등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위메이드는 하반기 ‘나이트 크로우...
2023-08-09 수요일 | 이주은 기자
위메이드, 2분기 최대 매출 찍고도 영업손실 403억원…적자 확대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신작 ‘나이트 크로우’의 선전으로 2분기 역대 분기 최대 매출 1593억원을 달성했다. 다만 신사업 투자 확대로 비용이 더욱 늘어나며 이번 분기 영업손실 403억원을 기록, 5분기 연속 적자...
2023-08-08 화요일 | 이주은 기자
홍우선 코스콤 사장, 차세대 원장 관리 시스템 구축… “STO 사업 활성화”
코스콤(Koscom‧사장 홍우선)이 차세대 원장 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10년이 훌쩍 넘은 증권사들의 구형 시스템으로 인한 오류를 막겠단 취지다. 실제로 상반기만 하더라도 내로라하는 증권사들의 모바일 주식거...
2023-08-0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두나무 “상반기 청소년 디지털 금융교육 결과 ‘93%’ 만족”
블록체인(Blockhain‧분산원장) 및 핀테크(Fintech‧금융+기술) 전문 기업인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올해 상반기(1월~6월) 실시한 청소년 디지털 금융교육 결과 93%가 ‘만족한다’는 답변을 내놨다고 지난 3일 밝혔...
2023-08-06 일요일 | 임지윤 기자
두나무, 11월 13일 ‘업비트 ’D 컨퍼런스’ 개최… “키워드는 확장”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Upbit Devoloper Conference)가 리브랜딩을 통해 새 도약에 나선다.블록체인(Blockhain‧분산원장) 및 핀테크(Fintech‧금융+기술) 전문 기업인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오는 11월 13일 ...
2023-08-06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웰컴저축은행, 저축은행 최초 ‘뱅크아이디’ 도입
웰컴저축은행(대표 김대웅)이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인증(DID) 은행 공동 인증 서비스인 뱅크아이디를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뱅크아이디는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신원인증(DID)기술을 통해 위...
2023-08-03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카카오게임즈, 2분기 영업익 265억원…전년比 67%↓…오딘 역기저 탓
카카오게임즈가 올 2분기 '아키에이지 워'와 '우마무스메' 매출 상승에도 불구 일본과 대만에서 오딘이 역기저효과를 보이며 전년 동기보다 주춤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2일 카카오게임즈는 올 2분기 매출액 2711억원...
2023-08-02 수요일 | 이주은 기자
토큰 증권 입법화 속도… STO 업체 기대감↑
정부와 여당이 토큰 증권 발행(STO‧Security Token Offering) 입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블록체인(Blockchain‧분산원장) 기반 기술원장을 ‘증권 공적 장부’로 법적 지위를 부여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법률...
2023-07-3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내부 디지털 역량 제고 신사업 동맹 적극 [임종룡號 우리금융 체질개선 드라이브]
우리금융그룹이 정보기술(IT) 체계를 개편해 내부 디지털 역량을 강화한다. 비금융 투자·제휴와 유니버설 뱅킹 구축을 통해 플랫폼 경쟁력도 끌어올리고 나선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최근 조직 개편을 ...
2023-07-3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SK네트웍스 최성환, 특유의 아성 구축할 수 있을까
SK네트웍스가 ‘투자 보따리’를 제대로 풀고 있다. 지난해 전기차 충전 기업 SK일렉링크(옛 에스에스차저)를 728억원에 인수하더니, 최근 데이터 전문기업 엔코아를 885억원에 사들이기로 결정했다. 이외에도 초기 ...
2023-07-3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실리콘밸리 인맥’ 확실한 최성환 사장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이 지난달 9일 서울을 방문한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와 비공개 회동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오픈AI는 구글·메타 등 미국 빅테크를 자극한 챗GPT 개발사다.최 사장은 올...
2023-07-3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코빗 리서치 센터 “올해 상반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탈 중앙화 분석 결과 달랐다”
“상반기 비트코인(BTC‧Bitcoin)과 이더리움(ETH‧Ethereum)의 탈 중앙화 분석 결과는 서로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국내 최초 가상 자산 거래소 ‘코빗’(Korbit‧대표 오세진) 산하 코빗 리서치 센터(Research ce...
2023-07-26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