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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CEO, 혁신과 도약 적극 독려
산뜻한 새 출발을 마친 금융권 CEO들이 본격적인 도약을 위한 채비로 분주하다. 취임 4개월 정도가 지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기분 좋은 2분기를 맞이했다. 지난해 KB사태로 암울했던 그룹 내 분위기가 점차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최근엔 여자 프로농구에서 KB스타즈가 선전하면서 더욱 탄력을 받게...
2015-04-01 수요일 | 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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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배당주 은행에 투자하라
지난해 은행들의 실적 상승과 정부 배당확대 정책이 맞물려 은행권 주요 상장사들이 배당금과 배당성향을 대부분 올리면서 은행주식에 대한 매력도 덩달아 높아졌다. 최근 3년간 은행권 주요 상장사들의 당기순익을 ...
2015-03-29 일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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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회장, 고객 향해 뛴다!
△고객신뢰회복 △영업중심경영 △성장동력확충 등을 우선과제로 삼아 올해 새 마음 새 뜻으로 뛰고 있는 KB금융그룹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윤종규 회장의 고객본원주의 경영철학에 따라 모든 제도와 프로세스가 ...
2015-03-29 일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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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중국 현지법인 실적 주목 “왜”
최근 손보사들의 해외법인들이 주목받고 있다. KB금융그룹과 LIG손보간 인수대금 조정에 미국법인 손실여파가 미치는 등 국내 본사의 행보에 영향력이 확대되는 추세다.29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작년 국내 손보사들의...
2015-03-29 일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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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이사회 의장에 최영휘 전 신한지주 사장
KB금융지주는 27일 정기주주총회에 이어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최영휘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최영휘 신임 이사회 의장은 한국은행, 재무부를 거쳐 신한은행 창립맴버로 입행해 초대 신한금융지주 사장을 역임했다. 신한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전략통으로 지주사 출범, 굿모닝증권 인수, 조흥은행 인수 합병...
2015-03-27 금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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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WM 리딩뱅크’될까?
“웰스매니지먼트(WM) 부문에 집중하겠다”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국민은행장의 포부가 하나둘 현실화되고 있다. PB센터와 영업점 협업모델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며 지점 인프라를 강화하는 한편 연금생활자...
2015-03-25 수요일 | 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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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보, 6450억원에 KB그룹 편입
KB금융의 LIG손해보험 인수가 마무리에 돌입했다. KB금융그룹은 25일 LIG손보와 매매대금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LIG손보 매매대금은 당초 합의된 금액인 6850억원 보다 400억원 낮아진 6450억원으로 결정됐다.◇...
2015-03-2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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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캐피탈 감사위원회 설치한다
리스, 할부금융사 등 캐피탈업계의 정기 주주총회가 한창이다. 지난 18일 BS캐피탈을 시작으로 일부 캐피탈사는 CEO와 사외이사 선임을 비롯해, 지배구조 개선 등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 원안대로 처리했다. 이처럼 ...
2015-03-25 수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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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론 연간 취급액 30조 돌파 ‘기염’
한국은행이 사상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연 1%대로 낮추면서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등 카드대출 상품의 금리가 낮아질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카드사들의 카드론 취급실적이 처음으로 30조원을 넘...
2015-03-18 수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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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할부 이후를 준비하는 캐피탈
캐피탈사들의 올해 사업계획 맥락은 ‘특화’와 ‘선도적 접근’으로 귀결된다. 그룹 시너지를 가시화하고 기존에 주력하던 분야는 물론 그동안 손대지 않았던 신규사업 진출도 거침이 없다. 이같은 행보에는 어두운 산업전망과 함께 조만간 사라질지도 모르는 복합할부상품 이후를 대비하려는 의식이 저변에 깔려있다. ▶캐...
2015-03-15 일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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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시중자금 탈 은행 폭풍 분다
기준금리가 1%대로 접어들면서 은행들의 곳간 지키기가 더욱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조금이라도 높은 금리를 쫓아 은행 장기예금 가계자금이 대규모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2014년 3분기 시중은행 장기저축...
2015-03-15 일요일 | 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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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 KB브랜드로 시너지 확대 총력
KB캐피탈은 2015년에 KB금융이라는 브랜드파워를 최대한 활용, 고객기반 확충하고 타 상품에 대한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 nt)마케팅의 기반을 닦기 위한 준비에 분주하다. 국민은행 등 KB금융그룹의 30...
2015-03-15 일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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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이동제 대비 은행 경쟁 본격 돌입
은행을 쉽게 갈아탈 수 있는 계좌이동제 시행을 앞두고 주거래 고객을 잡기 위한 은행들의 물밑 경쟁이 시작됐다. 이에 대비한 금융상품도 등장했다. 우리은행이 계좌이동제에 대비해 주거래 고객에 대한 혜택을 늘린...
2015-03-11 수요일 | 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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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지식재산 인큐베이팅 플랜 시동
지난달 KB인베스트먼트가 주도한 KB지식재산투자조합 결성에 이어 11일에는 국민은행이 ‘KB 지식재산(IP) 담보대출’을 출시하는 등 KB금융그룹 자회사들의 ‘지식재산 인큐베이팅 플랜’이 본격 가동에 나섰다. 올해 초 발표 했던 ‘핀테크 육성 및 성장지원 프로그램’에다 기술기반 투자활성화를 위해 IP펀드뿐 아니라 ...
2015-03-11 수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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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KB금융 정피아 논란 점입가경
지난해 CEO 교체로 이슈가 됐던 은행권이 이번엔 사외이사 논란이다. 최근 우리은행이 선임한 4명의 사외이사 가운데 3명을 두고 정피아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KB금융지주는 지난해 KB사태와 관련된 사외이사들이 모두 물러났다. 차기 사외이사들은 바람직한 지배구조 안착이라는 무거운 과제를 안게 됐다. 또한 KB금융은 사...
2015-03-11 수요일 | 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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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보 김병헌 사장 “인위적 구조조정 없다” 못 박아
인위적 구조조정은 없을 것이라던 메리츠화재가 최근 전체 임직원의 15.8%인 406명에 대한 희망퇴직을 단행하면서 구조조정 광풍이 손보업계 전체로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자 LIG손보가 발 빠른 진화에 나섰다. LIG손보 김병헌 사장은 11일 “인위적인 인력 구조조정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세간의 ...
2015-03-11 수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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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CEO경영승계계획 ‘보류’
KB금융지주가 최고경영자(CEO) 경영승계 계획안을 보류하고 차기 이사진에 결정을 넘겼다.KB금융 이사회는 9일 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이사회를 열고 CEO 경영승계 계획안의 핵심 사안을 재차 논의했다. 지난달 27일 열린 이사회에서 계획안 결의 논의가 있었으나 결론짓지 못하고 보류했다.KB금융은 계획안 보류 이유로...
2015-03-09 월요일 | 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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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 신종자본증권 1000억 발행
KB금융지주 산하 KB캐피탈이 신종자본증권(후후순위 영구채) 발행을 추진중이다. 이달 25일과 오는 9월 두 차례에 걸쳐 총 1000억원(각 500억원) 규모의 후후순위 영구채를 발행할 계획인데, 만약 채권 발행이 성공적...
2015-03-08 일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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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 신임대표에 박지우 전 부행장
KB캐피탈의 신임 대표이사로 박지우 국민은행 전 상임이사 부행장이 선정됐다.KB금융지주는 5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박지우 전 부행장을 후보로 확정하고 주주총회에 추천했다. 박 후보는 1957년 생...
2015-03-05 목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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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 ‘고객선호도 1위 보험사’ 추구
LIG손해보험은 2015년. ‘고객선호도 1위 보험사’를 새로운 비전으로 설정했다. 핵심가치로는 고객지향, 변화주도, 프로의식, 투명성, 소통과 협업으로 정했다. 핵심가치 실현을 위해 우선 채널별 경쟁력을 강화한다...
2015-03-04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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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탈社 내구재 할부금융 틈새시장 공략
주요 캐피탈사들이 내구재 할부금융 시장 영역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귀추가 주목된다. 이들은 전자제품이나 통신, 가구, 보일러 등 100만원 이상 내구재 고가품을 대상으로 한 할부금융 시장 공략...
2015-03-04 수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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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특집 - 고객중심 경영 은행권(상)] 지주사·대형은행들 신선한 물결 꾸준
전체적으로 볼 때 은행지주사들과 대형은행들의 고객중심경영 포지션은 애매하다. 소비자보호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고객중심 경영 범주에 포함되는 것으로 간주하는 시각이 강하게 뿌리 내려 있다. 외환위기 이후 김...
2015-03-01 일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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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평가 낮은 사외이사 연임 배제
KB금융지주가 지난해 지배구조와 내부통제 불안정으로 드러난 문제점 해결을 위해 준비 중이던 지배구조 개선안을 완성했다. KB금융 이사회는 지난달 27일 ‘지배구조 개선 TFT 추진 결과’를 최종 보고 받고 ‘지배구조 개선방안’을 확정했다.KB금융은 그룹 상황에 맞는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지배구조 운영 모델 정착을 위...
2015-03-01 일요일 | 김효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