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사)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회장 김종창)와 함께 수도권 지역아동센터 50여 곳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최종 10곳을 선정했으며, 이 중에는 다문화가정이 밀집한 지역아동센터도 있어 수혜대상을 다양화 했다. 100여 명의 지원자 중 자기소개서와 지원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20명의 대학생 봉사단은 10개조로 구성하여 담당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맞는 맞춤형 교육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전병조 사장은 대학생 봉사단에게 인사말을 통해 “일곱 빛깔 무지개처럼 다양한 꿈을 키워나가는 청소년기의 후배들에게 멘토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KB투자증권의 무지개교실 활동과 함께 의미 있는 방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투자증권은 지난해부터 KB금융그룹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경제금융교육과 KB투자증권의 대표 청소년대상 교육지원 활동인 무지개교실 활동을 접목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KB투자증권은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하는 대학생 봉사단 무지개교실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 기간을 이용한 지속적인 사업으로 추진시켜나갈 계획이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