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QN종투사 증권사 건전성 지표 사수…미래에셋·한투 NCR 최상위 [2024 3분기 리그테이블 (2) 건전성]
미래에셋증권(부회장 김미섭, 허선호, 이정호)과 한국투자증권(대표 김성환)이 올해 3분기 기준 신(新) NCR(순자본비율, Net Capital Ratio)에서 자기자본 톱10 중 선두권을 형성했다.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를 ...
2024-11-1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중앙회,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제12기 졸업식 개최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4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2024년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제12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12기 교육은 3개 교육프로그램을 6개월 과정으로 진행했으며 ▲(농업기...
2024-11-14 목요일 | 이동규 기자
SSG닷컴, 재무적투자자 교체 완료…기업가치 3조
신세계그룹은 ㈜이마트·㈜신세계가 SSG닷컴의 신규 투자자 ‘올림푸스제일차’(SPC)와 새로운 주주 간 계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올림푸스제일차는 KDB산업은행, 신한은행, NH투자증권 등 은행권 6곳과 증권사...
2024-11-14 목요일 | 박슬기 기자
[DCM] 한화 계열사, ‘조’ 단위 수요 흥행…한화오션 바톤 잇나
한화그룹 계열사들이 올해 공모 회사채 시장에서 대부분 조 단위 수요를 기록했다. 방산과 화학, 에너지 등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수요를 확인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조선중공업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주를 이루면서...
2024-11-14 목요일 | 이성규 기자
[DCM] "10월 인수부문, NH투자 1위… '4강 체제 유지" [10월 회사채 발행실적 분석⑥]
10월 공모채 인수 부문에서는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이 1조 585억원의 실적을 기록하며 9월 1위였던 KB증권을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KB증권은 9825억원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신한투자증권(9...
2024-11-13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신한투자, 10월 주관부문 No.1… 상위 4社 실적 집중 [10월 회사채 발행실적 분석⑤]
10월 공모 회사채 발행 주관 실적에서는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이 1조 5013억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한국금융신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토대로 집계한 10월 공모 회사채 부문 주관사 실적에 따르면...
2024-11-13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회사채 수요 양극화... 세아제강 '흥행' vs 여천NCC '저조'" [10월 회사채 발행실적 분석④]
10월 회사채 발행사 중 가장 높은 수요를 기록한 기업은 세아제강(회사채 등급 A+)으로 총 발행액 기준 12.8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세아제강은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이 공동대표주관을 맡은 수요...
2024-11-12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삼성바이오, 8000억 최대…금융사 대규모 발행 주도” [10월 회사채 발행실적 분석③]
10월 회사채 발행시장은 여전히 우량 회사채에 대한 투자자 선호가 강한 가운데, 중견기업들도 목표치를 초과하는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안정적인 시장 환경이 이어지며 대부분의 기업들이 당초 계획한 목표액을 상...
2024-11-12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내년 주가지수의 흐름은 '밸류업'에 달려있다" [금융연구원 2025 전망]
"내년 주가지수의 흐름은 '밸류업'에 달려있다" 11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금융연구원 주최로 열린 ‘2025 경제 및 금융 전망 세미나 에서 토론에 나선 이창화 금융투자협회 전무가 던진 화두다. 이 전무는 “금...
2024-11-12 화요일 | 조해민 기자
토스증권 김규빈, 적립식 간편투자 ‘주거래 플랫폼’ 이끌다 [올해의 CEO (2) 혁신금융]
한국금융신문은 밸류업, 혁신, 재무, 내부통제 등 총 4개 부문에서 올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올린 각 금융업권 리더 1인을 선정했다. 주요 데이터 지표별 순위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인물을 '올해의 CEO'로...
2024-11-11 월요일 | 정선은, 조해민 기자
영풍, NH투자증권 통해 지분 매수?…고려아연, 시세조종 의혹 진성서 제출할 듯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시도하고 있는 영풍이 NH투자증권와 손잡고 지난달 14일 이후 고려아연 지분을 집중 매수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해당 주식 거래...
2024-11-10 일요일 | 신혜주 기자
[DCM] 신한투자증권, 10월 공모채 주관 1위…IB강화 '폭발 성장' 본색
신한투자증권이 10월 공모 회사채 주관 업무에서 1위를 차지했다. 부채자본시장(DCM) 전통 강자들을 따돌리고 현저한 격차로 앞섰다는 점이 눈에 띈다. 기업금융(IB) 부문 강화 전략이 점차 그 빛을 발하는 것으로 보...
2024-11-08 금요일 | 이성규 기자
[DCM] "풀무원식품 신종자본증권, 한투 · NH증권 주관에도 수요 저조"
풀무원식품(대표이사 김진홍)이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에서 저조한 결과에도 불구하고 당초 계획대로 400억원 발행을 결정했다.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풀무원식품(신종자본등급 BBB+/부정적)은 77차 신종...
2024-11-08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트럼프 2.0' 주식시장은…증권가 "가장 큰 변화는 관세, 방산·조선·기계·금융株 주목" [美 트럼프 당선]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향후 주식시장은 트럼프의 주요 정책 노선인 '미국 우선주의'에 기반한 수혜 업종과 종목 찾기가 주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이 외 방위비 증...
2024-11-0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뜨거운 감자' 토큰증권 법안 재발의…당국과 증권사는 어떤 준비하고 있나
지난 10월 25일 ‘토큰증권 제도화 법안’이 재발의 되면서 투자자의 관심이 커진 가운데 금융당국과 증권사는 인프라 정비에 나서는 한편, 토큰 증권 시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토큰증권(STO)은 앞선 21대 국...
2024-11-06 수요일 | 조해민 기자
농협, '2024 애그테크 청년 창업 캠퍼스' 데모데이 성황리 개최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5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농산업 분야 청년 창업가들의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인 ''24년 애그테크 청년창업 캠퍼스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금차 데모데이...
2024-11-06 수요일 | 이동규 기자
신한운용, ‘밸류업 인덱스 알파펀드’ 출시…벨류업 핵심 기업에 투자
신한자산운용이 '밸류업 알파 전략'을 통해 초과 성과를 추구하고자 ‘신한 밸류업 인덱스 알파펀드’를 출시했다. 5일, 신한자산운용은 코리아 밸류업 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신한 밸류업 인덱스 알파펀...
2024-11-05 화요일 | 조해민 기자
[DCM] ‘투자∙수익 확대 한계’ 풀무원식품, 차입부담에 자본확충 절실
풀무원식품이 신용도 방어를 위해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한 자본확충에 나선다. 투자 확대 부담과 더딘 수익성 개선으로 차입금 부담이 확대되면서 선택지는 제한적인 것으로 풀이된다. 기존에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2024-11-05 화요일 | 이성규 기자
[DCM] ‘사실상 지주’ 교보생명, 최대 6000억 영구채 발행...무거운 어깨
교보생명이 신종자본증권(영구채) 발행을 준비중이다. 자본성 증권을 확대해 유동성 확보하고 계열 지원 여력을 늘리는 한편, 지주사 전환을 위한 큰 그림이라는 평가가 나온다.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교보...
2024-11-05 화요일 | 이성규 기자
국내 증시, 민주당 '금투세 폐지' 결론에 껑충…코스피 1.8%↑·코스닥 3.4%↑[증시 마감]
4일 국내 증시가 급등했다.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로 결론을 내면서 증시에 우호적 재료로 해석되며 상방 압력이 됐다. 특히, 코스닥 시장은 3%대 급등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2024-11-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NH투자증권 윤병운, 高배당 정책 유지·자사주 소각 단행 [올해의 CEO (1) 밸류업]
한국금융신문은 밸류업, 혁신, 재무, 내부통제 등 총 4개 부문에서 올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올린 각 금융업권 리더 1인을 선정했다. 주요 데이터 지표별 순위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인물을 '올해의 CEO'로...
2024-11-04 월요일 | 정선은, 조해민 기자
글로벌IB 추격한 종투사 10년…韓 증권사 ‘더딘 걸음’ [종투사 제도 중간점검 (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제도는 증권사 대형화에 초석이 됐다. 반면, 모험자본 공급보다 수익성을 쫓아 손 쉽게 부동산금융 등을 늘렸다는 평도 듣고 있다. 만 10년이 된 종투사 제도 중간점검 차원에서 현황을 ...
2024-11-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