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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공모펀드 출시…국내 최초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3-05 08:21

휴머노이드 'G2' 美·中 기업 집중 투자

사진제공= 삼성자산운용(2025.03.04)

사진제공= 삼성자산운용(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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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삼성자산운용이 국내 최초로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공모펀드를 선보였다.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휴머노이드 테마 펀드인 ‘삼성글로벌휴머노이드로봇’ 공모펀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펀드는 AI(인공지능) 발전의 최종 단계로 평가받는 ‘피지컬AI(Physical AI)’에 초점을 맞춰,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성장 기회를 적극적으로 포착해 투자하는 게 특징이다.

휴머노이드로봇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들 중에 실질적인 수익성을 증명할 수 있는 회사들을 선별해 투자한다.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기업 중에서도, 지속적으로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을 엄선한다. 해당 기업 탐방 또는 현지 법인과 긴밀한 리서치 협력을 통해 투자 대상 기업을 심층 분석한다.

이 펀드에는 현재 중국 휴머노이드 관련 기업으로 ▲유비테크 ▲로보센스 ▲샤오미 등이 담겨 있다. 또, 최근에 많이 하락한 미국 로봇 관련 기업들도 꾸준히 편입 비중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이 펀드는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유안타증권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추후 판매사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성재닫기이성재기사 모아보기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AI가 지식 노동을 대체하는 시대가 도래했지만, 인간 활동의 상당 부분은 여전히 물리적 영역에 남아 있는 만큼 휴머노이드 로봇이 인간의 물리적 활동을 보조하는 최적의 기술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이 분야의 ‘G2’인 미국과 중국 기업들을 중심으로 선제적 투자를 통해 차별화된 성과를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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