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이륜차보험 최초가입 할인등급 신설…가입률 제고”
금융감독원이 이륜차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해 ‘최초가입자 보호할인등급’과 ‘단체할인‧할증제도’ 등을 신설‧도입한다. 27일 금감원은 내달 1일부터 가입경력 6개월 미만, 가입기간 동안 무사고인 이륜차보...
2023-06-27 화요일 | 김형일 기자
“보수적 산정도 괜찮아”…현대해상 실적 제고 여력 존재
현대해상의 실적을 두고 보수적으로 산정해도 제고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금융당국이 계리적 가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지만, 큰 타격은 없다는 뜻이다. 금융당국은 보험계약마진(CSM) 산출 위해...
2023-06-22 목요일 | 김형일 기자
5월 손보 빅5 車보험 누적 손해율 76.9%…견조한 수준
지난달 손해보험 빅5(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이 견조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손보 빅5의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은 76...
2023-06-20 화요일 | 김형일 기자
흥국생명 자회사GA HK금융파트너스 출범 본격화
흥국생명이 제판분리를 단행한 가운데, 흥국생명 자회사GA HK금융파트너스가 본격적으로 출범한다. 흥국생명이 제판분리 효과를 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흥국생명 자회사GA HK금융파트...
2023-06-1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치료비 90%까지 저렴…울집 댕냥이 펫보험 살펴볼까
손해보험사들이 보험료를 인하하고 보장범위는 확대하는 등 펫보험 유치 경쟁에 나서면서 반려동물 반려인과 반려동물에게 유리한 상품에 관심이 쏠린다. 농촌진흥청이 지난 2018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반려견...
2023-06-19 월요일 | 김형일 기자
고가 가해차량 보험료 할증‧이륜차보험 가입 의무화 [2023년 하반기 금융이슈 미리보기-보험]
올해 하반기부터 고가 가해차량 보험료가 할증되고 이륜자동차보험(이륜차보험) 가입이 의무화된다. 보험사는 조건부 자본증권(CoCO Bond‧코코본드)을 자본확충 수단으로 활용할 길도 열린다. 16일 보험업계에...
2023-06-16 금요일 | 김형일 기자
코오롱그룹, 여름철 복장 자율화 확대
코오롱그룹은 임직원들이 더욱 시원하고 편안한 복장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복장 자율화 제도를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안병덕 코오롱 대표이사 부회장은 "20여년전부터 임직원들의 자유로운 사고와 창의력을 높이기...
2023-06-0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화재, 펫 캐릭터 판매 결정…펫보험 시장 ‘메기’되나
삼성화재가 가입자 수 10만명을 돌파한 펫 커뮤니티 서비스 ‘O모O모(오모오모)’의 캐릭터를 판매하기로 결정하면서 펫보험 시장 메기로 떠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
2023-06-08 목요일 | 김형일 기자
7월부터 이륜차보험 가입 의무…만 26세로 가입해봤더니
7월부터 이륜자동차보험(이륜차보험) 가입이 의무화되는 가운데 최초가입자와 사고다발자가 같은 보험료 등급을 받게 됨에 따라 할인을 노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륜차보험은 유상운송용(배달용), 가정용으로...
2023-06-05 월요일 | 김형일 기자
운전자보험 7월부터 보장 축소…현명한 관리 방법은?
7월부터 운전자보험 보장이 크게 줄어드는 가운데 현명한 관리 방법에 관심이 쏠린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손해보험사들은 이르면 오는 7월부터...
2023-05-30 화요일 | 김형일 기자
IFRS17 하 DB손보 CSM·메리츠화재 순익 약진 2위 각축…삼성화재 1위 굳건 [1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첫 IFRS17 적용 1분기 성적표에서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가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리츠화재가 DB손보와 비슷한 순익을 보이면서 2위 순위변동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삼성화재는 수익성, 건전성에서 모두 1위를...
2023-05-30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콜옵션 대응하는 보험업계…자본성증권 발행 활발
보험업계가 자본성증권(후순위채‧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서며 콜옵션(조기상환권) 도래에 대응하고 있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내달 2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콜옵션 행사일이 도래함에 따라...
2023-05-24 수요일 | 김형일 기자
4월 손보 빅5 車보험 누적 손해율 76.8%…전년비 0.7%p↑
손해보험 빅5(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의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이 자동차 사고 건수 증가 등으로 상승했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 빅5의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은 지...
2023-05-22 월요일 | 김형일 기자
조용일 현대해상 부회장, 인보험 드라이브로 도약 노린다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이사 부회장이 인보험 확대에 드라이브를 걸며 재도약을 노리고 있다. 현대해상은 실손보험·장기보험 손해율 악화로 올해 1분기 실적이 한풀 꺾였지만, 이익창출능력은 여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2023-05-22 월요일 | 김형일 기자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 최대 실적 지주 기여도 ‘쑥’…업계 1위 페달 [금융지주 M&A 효자된 보험사 ②]
금융지주는 보험사 M&A로 비은행을 강화해왔다.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모두 각각 오렌지라이프, 푸르덴셜생명으로 기존 생보 자회사와 합쳤다. KB금융은 구 LIG손보까지 인수했다. 금융지주계 보험사 M&A로 지주...
2023-05-2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현대해상, '2022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현대해상이 ‘2022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도대상은 서울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실시됐으며 정몽윤 회장과 조용일·이성재 대표이사, 임직원, 하이플래너(보험설계사)가 참석한...
2023-05-17 수요일 | 김형일 기자
경쟁력 높이는 카카오페이손보…비교 서비스 앞두고 여행자보험 출시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도입을 앞두고 여행자보험 출시 계획을 밝히며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15일 카카오페이손보는 이르면 이달 말 늦으면 내달 초 여행자보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023-05-15 월요일 | 김형일 기자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 DB손보 턱 밑 추격…2위 도약하나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이 IFRS17 적용 성적표에서 DB손해보험 순익을 턱 밑 끝까지 추격하고 있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올해 1분기 순익 4047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도기대비 24.5% 성장한...
2023-05-1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손보 빅4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KB손보 IFRS17서 날개…메리츠화재 더하면 순익 2조 外
손보 빅4인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KB손보가 IFRS17에서도 실적이 날았다. 메리츠화재 순익까지 합하면 손보 빅5는 1분기에만 순익 2조를 기록했다.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삼성화재, 현대해상, DB...
2023-05-1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조용일 현대해상 부회장, 간병·유병자보험 중심 장기보험 신계약 확대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조용일 현대해상 부회장이 올해 1분기 간병보험 기반 장기보험 신계약을 확대했다. IFRS17이 시행된 만큼 CSM이 높은 장기인보험을 확대한 만큼 수익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 ...
2023-05-13 토요일 | 전하경 기자
정종표 DB손보 대표, 손해액 예상액 증가 리스크관리 과제·CSM 삼성화재 맞불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DB손해보험이 장기보험 손해액 예상액 증가로 1분기 순익이 하락했다. 손해액 예상액이 증가해 리스크 관리 과제를 안게됐지만 계약서비스마진(CSM)은 1분기에도 삼성화재 수준으로 발표했다.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23-05-13 토요일 | 전하경 기자
차수환 금감원 부원장보 “보험업계 신회계제도 합리적 설정해야”
차수환 금융감독원 보험부문 부원장보가 보험업계에 신회계제도(IFRS17) 기초 가정을 합리적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1일 차 부원장보는 이날 오후 3시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보험회사 ...
2023-05-11 목요일 | 김형일 기자
펫보험 활성화 정책 마련·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는 요원 [윤석열 정부 1년-보험]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지 1년이 된 가운데, 보험 부분에서는 펫보험 활성화가 가장 가시적인 윤 정부 성과로 꼽힌다. 펫보험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했지만 윤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세웠던, 소비자 생활에 ...
2023-05-10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