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차수환 금감원 부원장보 “보험업계 신회계제도 합리적 설정해야”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5-11 15:00

"낙관적인 가정 결국 재무적 부담 가중 초래"
미래 실손 손해율 등 계리적 가정 안내 계획

차수환 금융감독원 보험부문 부원장보가 보험업계에 IFRS17 관련 기초 가정을 합리적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사진제공=보험연구원

차수환 금융감독원 보험부문 부원장보가 보험업계에 IFRS17 관련 기초 가정을 합리적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사진제공=보험연구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형일 기자] 차수환 금융감독원 보험부문 부원장보가 보험업계에 신회계제도(IFRS17) 기초 가정을 합리적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1일 차 부원장보는 이날 오후 3시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보험회사 CFO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23개 보험사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이 참석했다.

차 부원장보는 이번 간담회에서 올해부터 시행된 IFRS17과 관련해 보험업계에 협조를 요청하며 “IFRS17이 회사별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부여하고 있으나 적절히 관리되지 않을 경우 많은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낙관적인 가정을 설정할 경우 초기에는 이익이 증가하지만, 결국 손실로 돌아오게 돼 미래에 재무적 부담이 가중된다”며 “잘못된 가정에 근거해 상품 개발, 판매정책이 이뤄질 경우 부작용이 더욱 심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보험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확한 회계처리와 이에 근거한 장기적 관점의 경영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금감원은 ▲미래 실손의료보험 손해율 ▲무‧저해지 보험해약률 등 주요 계리적 가정 등에 대해 실무협의체를 통해 업계에 즉시 안내하는 계획을 설명하며 회사간 비교가능성, 재무제표 신뢰성 제고 효과를 기대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 美·日 기반 신흥시장 공략 [보험사 글로벌 전략] 국내 보험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보험사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현지 보험영업부터 재보험, 금융사 인수·지분투자까지 진출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주요 보험사의 해외사업 성과를 짚어보고, 수익원 다변화를 위한 글로벌 전략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이석현 현대해상 대표가 일본과 미국 등 기존 해외 거점의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주력 상품을 중심으로 해외 수입보험료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신흥시장에서는 지분투자와 현지 파트너십을 활용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현대해상의 해 2 천상영 신한라이프 대표, 베트남 방카 강화…그룹 금융망 잇는다 [보험사 글로벌 전략] 국내 보험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보험사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현지 보험영업부터 재보험, 금융사 인수·지분투자까지 진출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주요 보험사의 해외사업 성과를 짚어보고, 수익원 다변화를 위한 글로벌 전략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신한라이프가 베트남에서 방카슈랑스를 중심으로 영업 기반을 확대한다.여러 국가로 진출 범위를 넓히기보다 신한금융그룹이 현지에 구축한 금융망을 활용해 고객을 확보하고, 베트남 사업을 글로벌 진출의 표준 모델로 만든다는 전략이다.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신한라이프생명보험베트남은 천상영 3 교보라이프플래닛 역사속으로…디지털 전략 이끈 차남 신중현 상무 교보생명 글로벌 역할 커지나 [교보생명 3세 경영]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교보라플)이 교보생명 흡수합병 수순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의 차남인 신중현 SBI저축은행 상무가 2020년부터 약 6년간 이어온 독립 디지털보험사 도전도 사실상 막을 내렸다. 신 상무는 지난 4월 교보라플 디지털전략실장에서 물러난 뒤, 교보생명 글로벌제휴담당이라는 직책을 맡은 만큼 합병 이후 그룹 내 역할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100% 자회사인 교보라플의 사업과 인력을 흡수합병하기로 의결했다. 금융당국의 합병 인가 등을 거쳐 오는 2027년 4월 통합을 마무리할 예정이다.합병 후에는 교보생명 내 독립조직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