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카카오페이손보는 이르면 이달 말 늦으면 내달 초 여행자보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또 카카오페이가 발표한 보험 사업 차별화 전략과 맥을 같이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4월 출범한 카카오페이손보는 카카오페이와 카카오가 각각 600억원, 400억원을 출자했다.
여행자보험은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망, 질병, 물품 손실 등 다양한 위험을 대비하는 상품으로 업계는 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해당 상품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들어 롯데손보, 하나손보, 에이스손보 등이 편리한 가입‧청구, 해외폭력상해피해변호사선입비 특약 탑재, 높은 신뢰도‧인지도를 앞세운 상품을 내놨다.
이날 카카오페이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비교‧추천 서비스 시작에 대비해 통합적인 사용 경험 제공을 준비 중이며 카카오페이의 생활 밀착 금융 생태계를 기반으로 사용자 데이터를 분석하고 보험이 필요한 순간에 적합한 상품을 추천해 주는 차별화 전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카카오페이손보가 사용자가 보장 항목과 보험료를 직접 정하는 보험, 여러 사람이 모이면 할인받는 보험, 많이 받을수록 보장이 커지는 보험 선물, 무사고 환급, 자동 청구 등 새로운 시도로 기존의 보험을 혁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카카오페이손보는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도입을 앞두고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자동차‧실손‧단기‧저축성보험 상품을 손쉽게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달 네이버‧카카오‧토스 등 30여곳은 해당 서비스 운영을 위해 금융위원회에 금융규제 샌드박스(혁신금융서비스)를 신청했다.
특히 고객‧상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를 시도해 온 카카오페이손보다. 지난해 10월 기업‧단체 대상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을 선보인 후 두 달 만에 개인형 ‘금융안심보험’을 내놨다. 또 지난달 ‘함께하는 상해보험’을 출시했다.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은 보이스피싱과 메신저피싱 등 온라인 금융 사기와 중고 거래 시 자주 발생하는 온라인 직거래 사기 등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함께하는 상해보험은 피보험자의 신체, 법률상의 배상책임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카카오페이손보가 처음으로 선보인 인보험이다.
한편, 올 1분기 국적항공사 국제선 여객 수는 987만7577명으로 전년 동기 61만9204명 대비 16배 폭증했다. 여기에 손보 빅4(삼성화재‧현대해상‧KB손보‧메리츠화재)의 해외여행자보험 계약건수는 지난 2월 누적 기준 22만985건으로 전년 동기 1만6470건 대비 1241.7% 불어났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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