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
김용범기사 모아보기 메리츠화재 부회장이 IFRS17 적용 성적표에서 DB손해보험 순익을 턱 밑 끝까지 추격하고 있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올해 1분기 순익 4047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도기대비 24.5% 성장한 결과다. 영업이익은 55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1% 증가했다.
이번 1분기 순익은 DB손보 보다 높게 나타났다는 점에서 김용범 부회장의 업계 2위 달성 가능성을 보여줬다. DB손보가 올해 1분기 순익 4060억원을 기록하면서 메리츠화재가 삼성화재 다음으로 순익 부분에서 2위를 기록했다.
메리츠화재는 "양질의 신계약 확보를 통한 수익성 중심의 매출 성장에 매진한 결과"라며 "실제로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조73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7.7%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작년부터 올해까지 공격적 영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GA 시책 부분에서 다른 손보사 대비 가장 많은 시책을 제공하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올해 5월에도 1050% 시책을 제공하기로 했다. 매월 1000% 이상 고시책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리츠화재는 IFRS17 하 CSM도 손보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스신용평가가 발표한 의 ‘IFRS17 시행, 회계기준 전환에 따른 보험사 영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IFRS17 하에서 산출한 CSM 비율은 메리츠화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리츠화재 CSM 비율은 106.3%이며 DB손해보험 62.5%과 KB손해보험 51.6%, 현대해상 50.1%으로 나타났다.
다만 금융감독원에서 CSM 산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기로 하면서 CSM이 줄어들 가능성도 제기된다.
차수환 금감원 부원장보는 "보험사들이 단기이익 극대화를 위해 특정 유형 상품의 판매를 무리하게 추진할 경우 해당 상품 관련 위험에 과도하게 노출되고, 이와 관련된 가정이 변하면 큰 재무적 부담을 지게 될 우려가 있다"며 "보험사들이 단기의 회계적 이익 극대화만을 추구하기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건전한 성장을 계획하도록 당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리츠화재를 포함한 메리츠금융그룹은 15일 오후4시 이번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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