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테크 데이 2024’ 개최…“국내 반도체 인재 확보”
SK하이닉스가 오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반도체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국내 5개 공과대학을 돌며 ‘테크 데이(Tech Day) 2024’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테크 데이는 SK하이닉스가 국내 반도체 관련 분야 ...
2024-08-12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누적 청약 1조 앞둔 '개인투자용 국채'…8월 청약, 12일부터 개시 [채권 줌인]
대한민국 정부가 보장하는 저축성 국채인 개인투자용 국채가 8월 세 번째 판매에 나선다. 누적 청약 금액이 1조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단독 판매대행기관인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투자용...
2024-08-1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리서치알음 “하이소닉, 2차전지 신사업 집중…연내 AESC향 매출 가시화 기대”
리서치알음은 12일 하이소닉이 이차전지 사업을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운데, 연내 AESC향 매출 가시화가 기대돼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주가 전망은 긍정적(Positive), 적정 주가는 7500원으로 제시했다...
2024-08-12 월요일 | 전한신 기자
“광복의 기쁨 기억” 서울 중구, 광복절 기념 다채로운 행사 ‘눈길’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중구청 1층 로비에서는 중구에서 활동한 여성...
2024-08-12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조현준 핀크 대표, 대한민국을 가상자산 글로벌 허브로 [안심 디지털 세상 ⑩]
필자는 5월 27일 및 6월 27일 자 기고에서, 고객 예탁 가상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으로, 거래소에서 ‘대형 은행 정도의 자본금을 갖춘 주체’에게 고객예탁 가상자산을 재예탁하게 하고, 가상자산 예탁 업무를 원...
2024-08-12 월요일 | 조현준
정의선 ‘전기차 캐즘’ 극복 비법은
정의선 회장이 이끄는 현대자동차·기아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고비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다.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넘어가는 변곡점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 전망은 ...
2024-08-1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미래에셋·KB증권, 베트남·인니서 온라인 리테일의 힘 [글로벌 제2 수익영토 찾아라 (1)]
금융권이 수익다변화를 위한 핵심과제로 글로벌 사업을 꼽고 핵심 지역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은행, 증권, 보험, 카드, 캐피탈 등 업권별 금융사가 공략 중인 주요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현황과 전략...
2024-08-12 월요일 | 정선은, 전한신 기자
김정남 NH투자증권 Tax센터장 “효과적 사전증여로 상속세 절감…가족법인도 고려” [절세열전 (7)·끝]
투자성과를 결정하는 중요요소로 세금을 빼놓을 수 없다. 얼마나 절세할 수 있느냐가 최종수익률을 좌우한다. 국내 증권사의 세금 연구소·부서 전문가들에게 세금 지식부터 절세 노하우까지 들어본다. <편집자 주...
2024-08-1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9부 능선 넘은 ‘SK온 살리기’ 예상밖 변수는 증시
SK그룹 리밸런싱은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전개된다. 급성장이 기대되는 AI(인공지능)와 관련한 반도체(SK하이닉스)와 디지털 서비스·데이터센터(SK텔레콤·SK브로드밴드)에는 선제적 투자가 집행된다. 성장이 지체...
2024-08-1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DL이앤씨, 주택부터 신사업까지 기술 개발 종횡무진 [건설 신기술 투자 돋보기 (5)]
시공능력평가 중 기술능력평가는 각 건설사의 1인당 평균생산액과 기술개발 투자액 등을 평가하며, 신인도평가는 신기술 및 우수건설업자 지정 등을 평가하는 지표다. 본 기획을 통해 각 건설사들이 최근 3개년 신기...
2024-08-1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 위기의 엔씨 리빌딩 위해 김택진이 모신 ‘M&A 귀재’
“박병무 공동대표 후보자는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시작으로 플레너스 엔터테인먼트((구)로커스홀딩스)대표, 하나로텔레콤 대표, VIG파트너스 대표 등을 역임하며 기업 경영, 전략, 투자 관련한 경험과 식견을 ...
2024-08-12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티메프 사태’ 책임 무게 떠맡은 PG업계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 이른바 티메프 사태가 발생한지도 한달 가까이 시간이 흘렀다. 지난달 초 떠오른 정산금 지연 논란은 보름이 지난 23일 티몬과 위메프의 공지사항을 통해 공식화됐다. 이후 사태는 걷잡...
2024-08-12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정의선이 로봇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 통해 그리는 '큰 그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개인돈까지 투자된 로봇 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의 M&A(인수합병) 가치가 내년 본격적으로 드러날 전망이다.현대글로비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
2024-08-0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대웅제약, 영업익 496억…전년比 37.1%↑ ‘신약 효과’
대웅제약이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대웅제약은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49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7.1% 성장했다. 매출액은 3255억원으로 6.01%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역대 최대인 15.2%를 기...
2024-08-09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코스콤 상임감사에 박노욱 조세연 선임연구위원
코스콤은 9일 개최한 임시 주주총회에서 상임감사에 박노욱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선임했다. 박노욱 상임감사의 임기는 2024년 8월 10일부터 3년 내의 최종의 결산기에 관한 정기주주총회 종결 시까지다...
2024-08-0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구영배 큐텐 대표, 티몬·위메프 합병 본격 착수…신규 법인 ‘KCCW’ 설립
구영배 대표가 티몬과 위메프 합병을 위한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큐텐은 지난 8일 티몬과 위메프를 합병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KCCW(K-Commerce Center for World)신규법인 설립을 신청하고, 1차로 설립자본금 9억9...
2024-08-09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웹툰 다 키운' 네이버, 다음 콘텐츠 모멘텀은 ‘치지직?’
네이버(대표 최수연)가 네이버웹툰의 미국 본사인 웹툰엔터테인먼트의 성공적인 나스닥 상장에 이어 새로운 콘텐츠 사업 모멘텀 확보에 집중한다. 후보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이다. 네이버는 치지직의...
2024-08-09 금요일 | 김재훈 기자
7월 외국인 국내 투자자금 22.4억달러, 9개월 연속 순유입 기록
외국인 투자자들이 9개월 연속 국내 증권시장에서 순유입을 기록했다.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7월 중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22억4000만달러로 작년 11월 이후 9개월 연...
2024-08-09 금요일 | 이성규 기자
‘초심회귀’ 컴투스, 2분기 연속 흑자…“대표작 서비스 매출 호조”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9일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730억원, 영업이익 14억원으로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본업인 게임사업을 포함한 별도기준 매출은 1545억원, 영업...
2024-08-09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역대 최대실적’ 네이버, 2Q 영업익 4727억원 전년비 26.8%↑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는 9일 올해 2분기에 매출액 2조6105억원, 조정 EBITDA 6384억원, 영업이익 4727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8.4%, 23.9%, 26.8% 증가했으며 역대 최대 수치...
2024-08-09 금요일 | 김재훈 기자
[DCM] 금리 하락에 ‘반색’…에쓰오일 삼성물산 등 우량 공모채 발행 러시
경기 침체 우려와 엔캐리 트레이트 청산으로 시장이 불안해지자 채권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금리 하락 기조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도 속속 채권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에 나서는 ...
2024-08-08 목요일 | 이성규 기자
금융위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행위자 최장 10년 거래·임원선임 제한 추진"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8일 "불공정거래 행위자의 최장 10년간 금융투자상품 거래와 상장사 임원으로의 선임 제한을 추진중이다"고 밝혔다.김 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자본시장연구원 공동 주...
2024-08-0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임신·출산 보장하는 보험 나온다…무사고 환급금 특별이익으로 허용 [보험개혁회의]
그동안 보험에서 보장하지 않았던 임신, 출산도 보험상품으로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 손해보험 보장성격에 맞지 않아 논란이 됐던 여행자보험 10% 환급금 등 무사고 환급금은 소비자에게 혜택이 되는 만큼 규제 완화...
2024-08-08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