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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시황 > 주가 35.33p 급반등, 690선 회복
현대사태가 해결조짐을 보임에 따라 시장안정화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주가가 급반등세로 돌아서 종합주가지수 690선을 회복했다. 30일 주식시장에서는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35.33포인트 오른 691.26으로 마감됐다. 이날 주가는 개장초부터 강세로 출발해 개인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시...
2000-05-30 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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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주식담보로 단기유동성 3천400억원 확보
현대그룹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 김경림(金璟林)행장은 30일 `현대그룹은 채권단에 주식을 담보로 제공하고 주식처분각서를 제출하는 방법을 통해 보유계열사 주식을 매각해 3천400억원의 단기 유동성을 확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행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날 아침 현대그룹 김재수(金在洙)구조조정위원장과 현...
2000-05-30 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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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 외환은행, 현대에 유동성대책 보완 요구
정부와 외환은행은 현대그룹이 제출한 유동성확보 대책을 검토한 결과 일부 내용의 구체성과 환금성이 떨어진다고 보고 이를 보완해 제출토록 요구했다. 이용근(李容根) 금융감독위원장은 현대건설의 재무구조 강화를 위해 처분할 수 있는 비주력.비상장계열사와 건설 보유 부동산 등 돈 될 수 있는 것은 모두 매각하라...
2000-05-30 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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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장 `현대 시장 신뢰할만한 성실한 자구책 제출할 것`
현대그룹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 김경림(金璟林) 행장은 30일 `현대그룹이 내일까지 시장이 신뢰할 수 있는 성실한 재무구조개선대책을 제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 행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오늘 아침 현대그룹 김재수 구조조정위원장과 현대건설 김윤규 사장과 조찬을 하면서 2시간여동안 현대그룹의 자구책에...
2000-05-30 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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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외환은 막판 조율
정몽헌 현대 회장의 귀국이 임박한 가운데 현대와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측이 막판 조율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 관계자는 30일 `오늘 오전 김윤규 현대건설 사장과 김재수 구조조정위원장이 김경림 외환은행장 등 외환은행 관계자와 모처에서 자구계획의 내용을 협의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 ...
2000-05-30 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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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주` 일제히 상승
30일 오전 주식시장에서는 현대파문의 진정기미를 반영하듯 현대그룹 계열사들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전 9시37분 현재 현대그룹 계열 총 24개 종목의 주가가 모두 올라 그동안의 약세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특히 전날 크게 떨어졌던 현대건설주(우선주포함)가 7% 이상 상승했고, 현대증권은 전...
2000-05-30 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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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주` 장 후반 낙폭 크게 좁혀
29일 주식시장에서 현대그룹주들은 급락과 반등을 거듭했다. 현대계열 24개 종목 가운데 14개 종목이 하락한 채 장을 마감했고 10개는 상승했다. 현대주들은 이날 장 초반부터 하한가 종목이 속출하는 등 극도의 약세를 보여 `현대사태` 영향을 실감케 했으나 장 후반 꾸준히 형성된 매수세에 힘입어 낙폭을 크게 좁...
2000-05-29 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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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외환은행-현대 협상시한 31일로 제시
정부는 외환은행과 현대의 자구책 협상시한을 31일로 제시했다. 현대의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은 전날 현대가 내놓은 자구안을 놓고 물밑 협상을 계속하고 있으나 지배구조개선과 일부 가신 경영진 퇴진 문제에서 여전히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이용근(李容根) 금융감독위원장은 29일 기자간담회에서 현대와 외환은행...
2000-05-29 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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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현대전자 주식 대규모 매수
29일 오전 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은 현대전자 주식을 대규모로 사들이고 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오전 10시35분 현재 외국인 투자자들은 현대전자 53만6천주를 순매수했다. 또 현대건설 11만주, 삼성전자 9만9천주를 사들였다. 반면 국민은행 16만주와 신한은행 12만3천주, 미래산업 10만주 등을 순매도했다.
2000-05-29 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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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 금리 보합수준, 금융시장 비교적 안정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 지수가 보합세를 유지하는 등 현대쇼크에도 불구하고 금융시장이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주식시장에서는 종합주가지수가 오전 10시9분 현재 지난 주말보다 1.10포인트 내린 655.56을 기록, 개장초의 급락세를 거의 대부분 만회했다. 특히 은행주가 조흥.한빛.외환.부산.광주.제주...
2000-05-29 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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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큰 폭 등락…금융주 초강세
폭락세로 출발했던 종합주가지수가 상승세로 반전되는 등 큰폭의 등락끝에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29일 주식시장에서는 종합주가지수가 오전 10시9분 현재 지난주말보다 1.10포인트가 내린 655.56을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개장초 폭락세로 출발, 한때 31포인트 이상 급락하며 지수 625까지 하락했으나 금융주가 초...
2000-05-29 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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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주` 하한가 2개 포함 약세…폭락세는 주춤
29일 오전 주식시장에서는 현대그룹의 구조조정에 관한 논란이 계속되면서 현대그룹 계열사들의 주가가 대부분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날 오전 9시52분 현재 현대그룹 계열의 총 24개 종목 가운데 20개 종목이 하락했다. 특히 현대건설주(우선주포함)는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대상선과 현대상사 등 많은...
2000-05-29 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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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사태 해결 만만찮다""
말로만 떠돌던 ‘현대 사태’가 수면위로 부상했다. 현대그룹 계열사인 현대건설과 현대상선은 지난주 만기도래한 어음을 막지 못해 채권 은행단의 자금 지원을 받아 위기를 모면했다. 이와 관련 주거래은행인 외환은행은 현대에 대한 지원이 구조적인 영업 수익 악화와 근본적인 캐시플로어 부족에 따른 것이 아니라 일시적...
2000-05-29 월요일 | 박종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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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발행 社債 차환 · 만기연장 추진
외환은행등 채권은행단은 현대그룹의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당좌대출 형태로 현대건설과 현대상선에 총 4000억원을 지원하는데 이어 2단계로 채권기관들의 협조를 얻어 현대계열사의 자금사정이 안정될 때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 및 기업어음(CP)에 대한 차환발행 및 만기연장을 추진하기로 했다. 내달부터 연말...
2000-05-29 월요일 | 박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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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 현대에 28일까지 특단 자구계획 요구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을 포함한 현대그룹 채권단은 현대건설과 상선에 4천억원의 당좌대출한도를 늘려주는 등 자금지원을 조건으로 28일까지 특단의 자구계획을 내놓도록 통첩했다. 이 자구계획에는 정주영 명예회장 퇴진 등 경영지배구조개선과 현대 금융계열사의 신뢰도 실추에 책임이 있는 현대증권 이익치 회장과...
2000-05-27 토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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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채권단지원 2천억포함 5천500억 조달
현대건설이 채권단으로부터 2천억원을 지원받고 보유 유가증권 3천500억원어치를 매각하는 등 모두 5천500억원의 현금을 조달한다. 외환은행은 26일 현대건설의 자금난을 해소하기위해 조흥.한빛.주택은행과 함께 은행별로 500억원씩 모두 2천억원을 지원하고 현대건설은 자체적으로 보유한 유가증권 3천500억원어치를...
2000-05-27 토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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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시장 시황 > 8개 종목은 아예 개점휴업
제3시장은 26일 현대건설 유동성 위기 문제가 악재로 불거져 나오면서 반등 하루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제3시장은 이날 개장 초반에는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강보합세로 출발했으나 점차 내리는 종목들이 늘어나면서 갈수록 낙폭이 커졌다. 이에 따라 제3시장 전체 53개 지정종목 가운데 오른 종목은 2...
2000-05-26 금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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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시황 > 주가 반등 하루만에 폭락…주가지수 650선대로 밀려
주가가 반등 하루만에 미국 증시의 급락과 현대건설에 대한 외환은행의 자금지원 소식 등이 악재로 작용, 42포인트가 넘는 폭락세를 보이며 종합주가지수 650선대로 떨어졌다. 26일 주식시장에서는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42.87포인트 떨어진 656.66으로 마감됐다. 주가지수가 66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99년 4월...
2000-05-26 금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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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외환은행장, `현대 문제없다`
김경림(金璟林)외환은행장은 26일 `최근 자금지원을 받은 현대건설이나 현대상선은 심각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지 않으며 현대의 다른 계열사들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김행장은 이날 정몽헌(鄭夢憲) 현대그룹회장과 면담한뒤 이같이 밝히고 `현대상선에 대한 당좌대월한도는 지난 17일 500억원이 증액됐으며...
2000-05-26 금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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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외국인 대거 매수…순매수 514억원
외국인 투자자들이 26일 코스닥시장에서 주식을 대거 사들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코스닥증권시장(주)은 이날 오후 1시50분 현재 외국인들이 600억원어치를 사들 이고 86억원어치를 내다팔아 514억원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들의 하루 순매수 규모가 500억원을 넘어선 것은 ...
2000-05-26 금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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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주가 약세
현대건설이 일시적 자금난으로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으로부터 500억원을 긴급지원받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6일 현대그룹 계열사들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그룹 계열사들의 경우 이날 오전 10시40분 현대건설과 고려산업개발이 각각 9.95%와 11.73%가 하락한 것을 비롯해 상장된 25개 종목 가운데...
2000-05-26 금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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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현대상선 · 현대건설 지원 17일과 23일에 이미 결정
외환은행은 현대상선에 대한 당좌대월한도는 지난 17일 500억원이 증액됐으며 현대건설에 대한 당좌대월한도도 23일 500억원 증액하기로 결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따라서 26일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이 외환은행을 방문한 것은 유동성 확보를 위한 것은 아니며 현대그룹의 계열사 분리 등 구조조정에 대한 논의 때문이라...
2000-05-26 금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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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현대건설 · 상선 당좌대월한도 각각 500억추가
외환은행은 현대건설과 현대상선에 대한 당좌대월 한도를 각각 500억원씩 추가하는 방식으로 유동성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금융계 관계자는 26일 `현대건설과 현대상선이 일시적으로 유동성 부족을 겪고 있는데, 이는 매출대금 등이 제때에 들어오지 않은 상황에서 회사채, 기업어음(CP) 발행이 어려운 데 따른 일시...
2000-05-26 금요일 |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