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관계자는 30일 `오늘 오전 김윤규 현대건설 사장과 김재수 구조조정위원장이 김경림 외환은행장 등 외환은행 관계자와 모처에서 자구계획의 내용을 협의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오늘 오후 정 회장이 귀국 예정인 만큼 자구계획서는 내일 확정될 것 같다`고 밝혀 31일 중 최종안이 나올 가능성을 시사했다.
정 회장은 이날 오후 6시25분 도착하는 대한항공 002편에 예약한 것으로 확인됐고 다른 항공편 예약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