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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시장 시황 > 8개 종목은 아예 개점휴업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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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5-2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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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시장은 26일 현대건설 유동성 위기 문제가 악재로 불거져 나오면서 반등 하루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제3시장은 이날 개장 초반에는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강보합세로 출발했으나 점차 내리는 종목들이 늘어나면서 갈수록 낙폭이 커졌다.

이에 따라 제3시장 전체 53개 지정종목 가운데 오른 종목은 20개에 그쳤으며 내린 종목은 24개에 달했고 1개 종목은 보합을 보였다.

꼬까방과 대구종합정보, 비비앤씨, 센트럴시티 등 나머지 8개 종목들은 아예 단 1주도 거래가 이뤄지지 않아 환금성이 실종되는 파행장세를 보였다.

그러나 아리수인터넷의 거래량 증가로 거래량은 37만주로 전날보다 3만주 늘어났으며 거래대금은 6억원으로 전날에 비해 소폭 줄어들었다.

종목별로는 산업정보기술이 단 2주가 거래되면서 1천32%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디지털태인과 유니콘도 하락장세 속에서 각각 30%대의 오름세를 보였다.

이선희 3S커뮤니케이션 실장은 `제3시장은 거래대금이 10억원에도 훨씬 못미칠 정도로 환금성 고갈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우려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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