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 DB손보 턱 밑 추격…2위 도약하나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이 IFRS17 적용 성적표에서 DB손해보험 순익을 턱 밑 끝까지 추격하고 있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올해 1분기 순익 4047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도기대비 24.5% 성장한...
2023-05-1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손보 빅4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KB손보 IFRS17서 날개…메리츠화재 더하면 순익 2조 外
손보 빅4인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KB손보가 IFRS17에서도 실적이 날았다. 메리츠화재 순익까지 합하면 손보 빅5는 1분기에만 순익 2조를 기록했다.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삼성화재, 현대해상, DB...
2023-05-1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정종표 DB손보 대표, 손해액 예상액 증가 리스크관리 과제·CSM 삼성화재 맞불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DB손해보험이 장기보험 손해액 예상액 증가로 1분기 순익이 하락했다. 손해액 예상액이 증가해 리스크 관리 과제를 안게됐지만 계약서비스마진(CSM)은 1분기에도 삼성화재 수준으로 발표했다.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23-05-13 토요일 | 전하경 기자
차수환 금감원 부원장보 “보험업계 신회계제도 합리적 설정해야”
차수환 금융감독원 보험부문 부원장보가 보험업계에 신회계제도(IFRS17) 기초 가정을 합리적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1일 차 부원장보는 이날 오후 3시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보험회사 ...
2023-05-11 목요일 | 김형일 기자
공정위, 손보업계 현장조사…백내장 지급 담합 의혹
공정거래위원회가 불공정거래 행위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손해보험협회 등 보험업권에 대한 현장조사에 들어갔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공징위는 이날 손보협회,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흥국화...
2023-05-09 화요일 | 김형일 기자
DB손보, 부산시 유기동물 펫보험 지원사업자 선정
DB손해보험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2023년 부산시 유기동물 펫보험 지원사업’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돼 해당 사업을 수행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시 유기동물 펫보험 지원사업은 부산시에서 발생한 유기견을...
2023-05-09 화요일 | 김형일 기자
“아야 우지마라, 어린이보험이 있단다” [어린이날 선물로 금융상품 어때요]
손해보험업계가 무럭무럭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겨냥해 성인용 보험보다 보험료가 20%가량 저렴한 어린이보험을 판매 중인 가운데 보험사마다 보장내용이 달라 관심이 쏠린다. 어린이보험은 자녀의 질병, 상해 등...
2023-05-05 금요일 | 김형일 기자
DB손보, 가정의 달 맞이 ‘ON가족 자랑 페스타’ 이벤트
DB손해보험이 가정의 달을 맞아 한달 동안 ‘ON 가족 자랑 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가족 간의 사랑을 돈독하게 다질 수 있도록 ▲찰떡궁합 우리 가족 ▲반려 가족 뽐내기 ▲내 ...
2023-05-03 수요일 | 김형일 기자
DB손보-온어스그룹, 이륜차 보험 시장 활성화 MOU
DB손해보험이 지난달 28일 이륜차 보험 시장 활성화와 모빌리티 시장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온어스그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온어스그룹은 국내 최초의 데이터 기반 이륜차 매니지먼트 솔루...
2023-05-02 화요일 | 김형일 기자
오병국 보험연구원 글로벌보험센터장 “안정적 수익 창출하는 국가 진출해 현지화로 승부해야” [K-금융 글로벌 현재, 그리고 미래 ③ 끝]
한국금융 도약 키워드로 글로벌이 떠오르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금융업권별 해외진출 현황, 성과와 한계점을 살펴보고, K-금융 경쟁력을 키울 제언을 들어본다. 〈편집자 주〉“보험회사가 현지화에 성공해 안정적...
2023-05-0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2030 MZ 보험 가입 고려한다면…가성비 갑 '어른이보험' 가입해볼까
보험사들이 새 타깃 고객으로 MZ세대인 2030세대를 정조준 하고 있다. 보험사들은 2030 전용 상품과 어린이 보험 연령을 확대하고 있어 보험을 가입하고 있는 2030세대라면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은 확실하게 가져갈 ...
2023-05-0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국내 보험사, 현지법인 설립 장벽…지분 투자만 가능 [K-금융 글로벌 현재, 그리고 미래 ②]
한국금융 도약 키워드로 글로벌이 떠오르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금융업권별 해외진출 현황, 성과와 한계점을 살펴보고, K-금융 경쟁력을 키울 제언을 들어본다. 〈편집자 주〉보험사들이 신성장동력으로 해외 시장...
2023-04-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백내장 잡힌 실손보험 적자폭 절반 수준으로 뚝…도수치료 과잉진료는 여전 外
작년 실손보험 손해액이 전년대비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손해율도 전년보다 떨어졌지만 도수치료 등 비급여 과잉진료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작년 실손보험 보험손익은 -1조5300억원으...
2023-04-23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손보‧코리안리 신제도 수혜 전망…“자본변동성 축소·수익성 증대”
한화손해보험과 코리안리재보험이 올해부터 도입된 신회계제도(IFRS17) 하에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기상환권(콜옵션) 이행에 따른 리스크, 지급여력 관리가 용이해지면서 자본변동성을 축소하고 수익성 ...
2023-04-21 금요일 | 김형일 기자
'IFRS17 첫 성적표' 보험사 1분기 실적 발표 눈앞…생보 빅3·손보 빅4 구도 균열 일어나나
IFRS17 도입 첫 성적표인 1분기 보험사 실적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생보 빅3 삼성·한화·교보생명, 손보 빅4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시장구도에 변화가 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2...
2023-04-19 수요일 | 전하경 기자
3월 손보 빅5 車보험 누적 손해율 전년비 1.5%p↑…국제유가 안정화 영향
손해보험 빅5(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의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이 국제유가‧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안정화 영향으로 반등했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2023-04-19 수요일 | 김형일 기자
DB손보-한국엠바이오, 의료배상책임보험 활성화 MOU
DB손해보험이 지난 10일 의사나라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엠바이오와 ‘의사나라 의료배상책임보험’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서울 강남 소재 한국엠바이오 14층 대회의실에서...
2023-04-19 수요일 | 김형일 기자
중대재해 첫 처벌에 관련 보험 가입 급증…보장범위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법)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받는 최고경영자(CEO)가 등장한 가운데 중대사고 배상책임 보험(중대재해보험) 보장범위에 관심이 쏠린다. 중대재해법은 지난 1월 시행됐으며 ...
2023-04-19 수요일 | 김형일 기자
DB손보, 서울시와 3년째 유기동물 보험정책 동행
DB손해보험이 ‘2023년 서울시 유기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돼 3년 연속 해당 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시행되는 서울시 유기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은 기존 유기견에 더해 유...
2023-04-18 화요일 | 김형일 기자
DB손보, 2022 연도상 시상식 진행
DB손해보험이 PA(Prime Agent)와 임직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DB손해보험 연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4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됐으며 2019년 이후 4년...
2023-04-17 월요일 | 김형일 기자
손보 빅4 순익 전년비 25.9%↑…IFRS17로 추가 성장 기대 [2022 금융 리그테이블]
손해보험 빅4(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의 지난해 순이익이 손해율‧사업비율 개선에 따른 보험영업손실 축소로 급증한 가운데 신회계제도(IFRS17) 도입으로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 ◇ 손해...
2023-04-17 월요일 | 김형일 기자
DB손보 베트남·한화생명 인니 보험사 인수…아시아 공략 박차 [K-금융 글로벌 현재, 그리고 미래 ①]
DB손해보험, 한화생명이 각각 베트남, 인도네시아 현지 보험사 인수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들이 동남아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인구 감소, 보험시장 포화 등으로 국내 시장 성장은 한계에 다...
2023-04-17 월요일 | 전하경, 김형일 기자
손보사 경쟁 변호사비서 어린이보험으로…손보업계 30~35세 '어른이' 정조준
손해보험 업계 경쟁이 변호사 선임비용에서 어린이보험으로 옮겨가고 있다. 변호사 비용 한도 경쟁이 어려워지고 CSM이 높은 상품 판매를 중점에 두면서 손보업계에서 어린이보험에 힘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6...
2023-04-1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