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CJ제일제당 함께한 '내일채움공제' 결실
CJ제일제당(대표이사 최은석)이 민간기업 최초 ‘대기업 상생 협력형 내일채움공제’ 수혜자를 배출했다고 25일 밝혔다.‘대기업 상생 협력형 내일채움공제’는 대기업과 협력사 근로자가 5년 간 공동으로 공제금을 ...
2022-01-25 화요일 | 나선혜 기자
이번 설에는 나를 위해 189만원짜리 펜디 지갑 선물할까?
설날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우울하고 좋지 않은 소식들만 들린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집에서 설 명절을 보낼 가능성이 커졌다. 경기도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경기도민 중 75%가 설 연휴...
2022-01-24 월요일 | 나선혜 기자
'가치소비' 반영해…플라스틱 사라지는 설선물
MZ세대의 가치 소비가 명절 선물세트의 트렌드를 변화시켰다. 식·유통업계가 기존 선물세트에서 문제 됐던 과대 포장을 줄이고 친환경 설선물을 내놓고 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가치소비 중 하나의 행태로 환경...
2022-01-21 금요일 | 나선혜 기자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 CJ제일제당 손잡고 F&B 혜택 다양화 나선다
토종 공유오피스 업체 스파크플러스(대표 목진건)가 글로벌 생활문화 기업 CJ제일제당과 파트너십을 맺어 새로운 비즈니스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파크플러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입주 고객...
2022-01-2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CJ제일제당, 최대 70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차환 목적'
CJ제일제당(대표이사 최은석)이 최대 7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이 3년물 2000억원, 5년물 1500억원, 10년물 500억원 총 40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2022-01-17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삼성전자, 식품 구독 플랫폼 ‘큐커 식품관’ 오픈
삼성전자(부회장 김기남)가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를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보다 통합된 제품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삼성닷컴에 ‘큐커 식품관’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출시된...
2022-01-16 일요일 | 정은경 기자
CJ, 직급부터 일하는 환경까지 다 바꿨다
CJ(회장 이재현)가 대내외적으로 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11월,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2023 중기비전을 공개하면서 인재 육성을 위한 일문화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현 회장은 직접 "인재확보와 ...
2022-01-14 금요일 | 나선혜 기자
"집 가까운 곳으로 출근하세요"…CJ그룹, 거점 오피스 도입
CJ(회장 이재현)가 1월부터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근무공간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거점 오피스 ‘CJ Work On’을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임직원 개개인의 자기주도 몰입환경 설계 및 ‘워라밸(Work and L...
2022-01-12 수요일 | 나선혜 기자
CJ바이오사이언스 출범…"2025년까지 면역항암 신약 美 FDA 임상 진입 목표"
CJ제일제당(대표이사 최은석)이 본격적으로 레드바이오(Red BIO)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CJ제일제당은 회사레드바이오(Red Bio, 제약∙헬스케어) 전문 자회사 'CJ바이오사이언스'가 4일 공식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
2022-01-05 수요일 | 나선혜 기자
"유럽을 K-푸드의 성지로"…CJ제일제당, 글로벌HQ·한국식품사업 분리
CJ제일제당(대표이사 최은석)이 본사를 글로벌 헤드쿼터(HQ)와 한국식품사업으로 분리한다고 4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해외 사업의 추진력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
2022-01-04 화요일 | 나선혜 기자
김홍국 하림 대표 ‘장인라면’, 출시 3개월 만에 '삐걱'
김홍국 하림 대표의 ‘더 미식 장인라면’이 출시 3개월 만에 난항을 겪고 있다. 김 대표 야심작으로 많은 주목을 받으며 출시했으나 판매 부진과 출시를 주도한 윤석춘 대표가 돌연 사퇴하면서 향후 사업 행보에 업...
2022-01-04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장승훈 CJ웰케어 대표, 5조 건기식(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도전장
CJ웰케어(대표 장승훈)가 5조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02년 ‘CJ뉴트라’라는 브랜드로 시작한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을 지난 1일 CJ웰케어로 분리하고 R&D(연구·개발), 마...
2022-01-03 월요일 | 나선혜 기자
CJ家 장남 이선호 임원 승진…CJ그룹, 2022 정기 임원 인사 발표
CJ그룹(회장 이재현)이 2022년 1월 1일자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 CJ그룹은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를 전원 유임했으며 53명의 신임 임원(경영리더)를 승진시켰다. CJ는 지난달 발표한 중기 비전의 실행력을 강화하...
2021-12-27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우리 회사엔 사장이 없습니다"…CJ, 6개 임원 직급 '경영 리더'로 통합
CJ(회장 이재현)가 수평적 조직 문화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CJ는 내년부터 사장, 총괄부사장, 부사장, 부사장대우, 상무, 상무대우로 나뉜 6개 임원 직급을 '경영리더' 단일로 통합한다고 23일 밝혔다. CJ는 "임원직...
2021-12-23 목요일 | 나선혜 기자
CJ그룹, 제일제당· ENM 필두로 ESG 경영 강화한다
CJ그룹(회장 손경식, 이재현)의 양대 축인 CJ제일제당과 CJ ENM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을 위한 리포트를 발간했다. ◇ CJ제일제당, 기후변화 대응 보고서 발간…구체적 실천방안 내놔 먼저 CJ제일제당(대표...
2021-12-22 수요일 | 나선혜 기자
"비건 인구를 잡아라!"…시작된 비건 전쟁, 식품업계 앞다퉈 진출
식품업계의 비건(vegan) 전쟁에 막이 올랐다. 식품업계는 비건 관련 제품부터 레스토랑까지 속속 선보이며 150만 비건 인구 잡기에 나섰다.지난 19일 CJ제일제당(대표이사 최은석)이 식물성 식품 전문 브랜드 ‘플랜...
2021-12-21 화요일 | 나선혜 기자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CJ제일제당·BNK금융지주·현대해상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CJ제일제당·BNK금융지주·현대해상◇ CJ제일제당- 슈완스와 시너지 본격화 기대. 주요 제품인 피자, 만두 점유율 상승 추세.- 생분해 플라스틱 PHA 상용화 기대. PHA 시장 연평균 56% ...
2021-12-18 토요일 | 심예린 기자
[이 주 상품 모아모아] 세븐일레븐·CJ푸드빌·애경산업 外
◇ 이 주의 편의점 상품▲ 세븐일레븐, 첫눈에 반한 딸기샌드세븐일레븐(대표이사 최경호)이 ‘첫눈에 반한 딸기샌드’를 14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큼직하고 품질 좋은 딸기 다섯 알을 담았으며 100% 국내산 우...
2021-12-17 금요일 | 나선혜 기자
CJ제일제당, 의료∙제약 분야 바이오 전문회사 'CJ바이오사이언스' 내달 출범
CJ제일제당(대표이사 최은석)이 레드바이오(의료∙제약 분야 바이오사업) 부문 자회사 'CJ바이오사이언스'를 내달 출범시킨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7월 인수한 '천랩'과 레드바이오 사업부문을 합해 만든 회사다...
2021-12-15 수요일 | 나선혜 기자
"노란 뚜껑 없는 스팸 만들어주세요!"…CJ제일제당, 고객 목소리 담아 270여개 제품 개선
소비자의 목소리가 제품에 반영되고 있다. CJ제일제당(대표이사 최은석)이 소비자의 목소리를 담아 제품을 개선하는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1월까지 누적 270여 건의 제품 개선을 ...
2021-12-14 화요일 | 나선혜 기자
CJ家 장남 이선호 임원 승진할까?…CJ 연말 임원인사 주목
CJ그룹(회장 이재현) 인사가 임박한 가운데 이선호(31) CJ제일제당 부장이 이번 인사에서 임원으로 승진할지 주목된다. CJ그룹 관계자는 "현재까지 확정된 바 없다"며 말을 아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은 이달...
2021-12-13 월요일 | 나선혜 기자
CJ제일제당, ESG경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국내 유일 정부 포상
CJ제일제당(대표이사 최은석)이 국내외에서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ESG)경영 실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CJ제일제당은 ‘2021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종합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2021-12-02 목요일 | 나선혜 기자
김찬호 CJ푸드빌 대표 “패밀리 레스토랑 영광 재현”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VIPS)’ 프리미엄 전략을 통해 외식 사업 재도약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과거 36%대 시장점유율까지 기록하며 ‘넘버 원’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부상했던 과거 영광...
2021-11-29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