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도시정비 뒷심…삼익맨숀 재건축 품으며 2.9조 수주 달성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지난 16일 서울특별시 강동구 명일동 일원에 위치한 ‘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우건설은 연간 2조9000억원이 넘는 수주고를 올리며...
2024-12-1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연타석 청약 ‘대박’ DL이앤씨…비결은 입지와 분양 가격
연말 주택 청약시장에서 DL이앤씨가 공급하는 단지들이 연타석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청신호를 켜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청약을 받았던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의 청약 흥행에 이어 지난 9일부터 청...
2024-12-1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김보현 대우건설 신임 대표, 리스크 관리 ‘수익성 개선’ 과제
대우건설에 39년간 몸 담았던 백정완 사장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다. 신임 대표는 중흥그룹의 대우건설 인수 과정을 총괄했던 김보현 총괄부사장이다.백 사장 후임, 김보현 사장은 1966년생으로 대한민국 공군 준장...
2024-12-16 월요일 | 주현태 기자
강동 이어 서대문·은평·관악까지 하락전환…대출규제 속 서울 아파트도 찬바람
서울 곳곳에서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 전환하는 지역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지난주 하락전환한 강동구에 이어 이번 주에는 서대문·은평·관악 등의 지역에서도 하락 전환이 기록됐다. 대출규제 이후 매물은...
2024-12-12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한남3구역에 이어 4구역까지…현대건설, 삼성물산과 '진검승부'
서울 용산구 '한남 4구역' 재개발 수주를 놓고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수주전이 격화되고 있다. 한남동 재개발 수주 자체도 상징적 의미가 있지만 향후 압구정3구역 재건축 시공권 확보를 위...
2024-12-12 목요일 | 주현태 기자
매매 따라 쏟아지는 경매물건, 전국 아파트 두 달 연속 3400건 돌파
부동산 침체가 지속되면서 매물이 쌓이고 있는 것에 이어, 일부 지방 아파트의 경매 진행건수까지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2024년 11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
2024-12-1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방배 로또청약’ 아크로 리츠카운티 전타입 1순위마감…경쟁률 평균 482대 1
DL이앤씨가 방배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서초구 방배동 일대에 공급하는 ‘아크로 리츠카운티’가 10일 진행된 해당지역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10일 저녁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2024-12-1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지방서도 양극화 현상 ‘뚜렷’…주요 광역시 분양 단지는?
올해 분양시장은 전반적으로 양극화가 심했던 것으로 평가되며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의 1순위 평균경쟁률은 18.8대1를 기록한 반면 지방5개 광역시는 한 자리 수 청약률을 기록했다. 10일 청약홈에 따르면...
2024-12-10 화요일 | 주현태 기자
마수걸이 수주행보 중견건설사…계룡·한양·우미건설, 정비사업에 ‘집중’
신년을 앞둔 가운데, 중견건설사들이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수주 소식을 알리고 있다. 연말 늦은 마수걸이 수주를 통해 미래를 대비하고 있는 모양새다. 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계룡건설은 최근 한국...
2024-12-09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해외건설 명가 현대엔지니어링, 주우정號가 이어간다
해외건설 수주액 3년 연속 톱(TOP)3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전통의 해외건설 명가 현대엔지니어링이 새로운 수장을 맞이하며 명가의 지위를 이어갈 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신임 사장 내정자...
2024-12-0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장] 방배 '아크로 리츠카운티', DL이앤씨 디테일 살린 설계 눈길
“입지가 가장 마음에 들고, 공용공간 외에도 방들의 면적이 넓게 뽑힌 것 같아서 공간활용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6일 열린 ‘아크로 리츠카운티’ 견본주택에서 만난 한 관람객의 말이다. DL이앤씨는 방배...
2024-12-0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DL이앤씨, '아크로 리츠카운티' 6일 주택전시관 개관
DL이앤씨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일원 방배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아크로 리츠카운티’의 주택전시관을 6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 역세권 입...
2024-12-05 목요일 | 주현태 기자
강동 아파트값 변동폭 9개월 만에 하락 전환…서울 아파트도 거래 소강상태
강동구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폭이 3월 이후 약 9개월여 만에 하락 전환했다. 서울 전체는 상승세를 이어가고는 있지만, 강남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그 기세가 뚜렷하게 꺾이고 있어 지역별 혼조세와 관망세가 여전...
2024-12-0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토지신탁, ‘하계현대우성’ 예비사업시행자 선정…소유주 94% 찬성
·하계현대우성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가 신탁방식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27일 한국토지신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재준위에 따르면,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10월 예비사업시행자 선정 입찰과 MOU체결...
2024-12-04 수요일 | 주현태 기자
불황 맞아? 현대건설, 6년 연속 도시정비 왕좌 가시권…비결은 'OO'
건설업계 전반에 불어닥치고 있는 부동산PF 보증 불안 및 원자재값 폭등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현대건설이 올해 역시 6조원이 넘는 도시정비 수주고를 올리며 업계 선두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2024-12-0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6조원 돌파…‘신반포2차·장세림’ 재건축사업 수주
현대건설이 ‘신반포2차아파트’, ‘마장세림’ 재건축정비사업을 각각 수주하며 2024년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6조원을 돌파했다. 2일현대건설에 따르면, 신반포2차아파트 재건축정비조합과 마장세림 재건축정비조...
2024-12-02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물산 vs 현대건설, 연말 한남4구역 수주전 ‘왕좌의 게임’
연말 도시정비 시장을 뜨겁게 장식할 ‘최대어’ 한남4구역을 두고 건설업계 맏형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경쟁이 점입가경으로 펼쳐지고 있다. 삼성물산은 올해 도시정비 시장에서 3조원+@의 목표치를 세우고 공...
2024-12-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12월 1주 청약일정] '힐스테이트 등촌역’ 등 전국 7곳 1771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1,771가구(오피스텔∙민간임대∙공공지원민간임대 포함)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번주는 수도권에서만 공급이 있을 예정이다. ...
2024-11-2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서울원 흥행 필두 대형개발사업 기대감에 호실적 전망
HDC현대산업개발이 올해 재무적 성과와 비재무적 성과 두 가지 경영지표 모두 뛰어난 성장세를 보였다. 영업실적과 부채 현황 등 재무 여건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데 이어 자체사업으로 실적을 견인할 서울원 ...
2024-11-2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1기 신도시 3.6만호 재건축…양극화·분담금·이주 등은 숙제로
분당·일산 등 1기 신도시 지역 가운데 먼저 정비사업에 들어갈 선도지구가 13개 구역, 3만6000호 규모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풀어야 할 숙제도 속속 거론되면서 난관이 예상된다. 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국...
2024-11-28 목요일 | 주현태 기자
“급변하는 미래 도시·주택 환경, 근본적인 시스템 전체 혁신 불가피”
변화하는 미래도시 조성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인식을 깨고 생태계 전반의 대대적인 혁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주택정책과 주택산업이 기존의 낡은 방식을 장기간 유지하면서, 중...
2024-11-2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서울·수도권 아파트값·전셋값도 상승폭 축소 일로…구로 매매가격 보합 전환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다시 한 번 일제히 축소됐다. 인천은 하락, 경기는 보합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서울은 강남·서초·용산 등 기존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들은 상승하고 있지만 나머지 지역의...
2024-11-2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등촌역' 견본주택 29일 개관
현대건설이 서울 강서구 등촌동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등촌역'의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개관하고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5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전체 543가구 ...
2024-11-28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