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건설사 크레딧은?⑦] “GS건설, 주택 경기 따른 변동성 높아”
지난해 하반기 반포 주공 1단지 재건축 수주전은 건설사의 재무능력이 향후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미치는 영향이 커졌다는 것을 방증했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의 재무능력과 크레딧은 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2018-04-2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2018 건설사 크레딧은?⑥] “한화건설, 올해 해외손실 극복 전망”
지난해 하반기 반포 주공 1단지 재건축 수주전은 건설사의 재무능력이 향후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미치는 영향이 커졌다는 것을 방증했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의 재무능력과 크레딧은 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2018-04-2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 청약 마감 눈앞…최고 경쟁률 2.00 대 1
쌍용건설 올해 첫 분양 단지인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가 청약 마감을 눈앞에 뒀다. 2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청약을 시행한 이 단지는 84A㎡를 제외한 3개 평형 모두 1순위 마감됐다. 가장 높...
2018-04-2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LH, 26일 '장위동 셰어하우스' 입주식 개최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6일 공공리모델링 셰어하우스 사업지구 중 최초 시범지구로 선정된 장위동 셰어하우스 입주식을 개최한다.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사업은 고령자, 대학생 등 1~2인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지원을...
2018-04-2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 26일 청약 시작…1순위 마감에 관심
쌍용건설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가 오늘(26일) 청약을 시작한다. 김해일반산업단지 등 11개 산업단지와 가깝다는 장점으로 1순위 마감될지 관심사다.경남 김해시 외동 1075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
2018-04-2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건설, 1분기 영업익 1820억원...분양사업 확대에 기인
대우건설은 올해 1분기 182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대우건설은 26일 이같이 공시했다. 매출은 2조6528억원, 당기순익은 1114억원을 보였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해외현장의 일회성비용 반영으로 손실을 기...
2018-04-2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경찰, 재건축 수주 비리 현대건설 압수수색
강남 재건축 수주비리 의혹 수사 중인 경찰이 25일 현대건설을 압수수색했다.서울지방지방경찰청 지능범죄 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압수수색을 펼쳤다고 밝혔다. 압수수색에는 수사관, 디지털증거분석관 등 37명...
2018-04-2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2018 건설사 크레딧은?⑤] “삼성물산, 사업구조 다각화 장점”
지난해 하반기 반포 주공 1단지 재건축 수주전은 건설사의 재무능력이 향후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미치는 영향이 커졌다는 것을 방증했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의 재무능력과 크레딧은 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2018-04-2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작년 ‘반포 대전’ 이어 ‘대치 대전’ 시작…현대·대우건설 격돌 예상
지난해 하반기 펼쳐졌던 ‘반포 대전’에 이어 이달부터 ‘대치 대전’이 펼쳐진다. ‘대치쌍용2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이 본격화됐기 때문이다. 2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대치쌍용2차 재건...
2018-04-2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10대 건설사, 올해 2분기 대구·부산서 5천여가구 공급
10대 건설사들이 올해 2분기 대구·부산에서 5000여가구를 공급한다.23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기준 상위 10위권 건설사들은 2분기 지방광역시 중 대구와 부산에서만 8곳, ...
2018-04-2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양현근 한국증권금융 부사장] 더하기 1초의 여유
지난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외국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다. 한국 또는 한국인 하면 어떤 이미지를 떠올릴 것 같은가 하는 질문에 외국인들은 긍정적인 이미지로 부지런하다.월드...
2018-04-23 월요일 | 편집국
[서재환 금호산업 사장 “4차 산업혁명 발맞춘 신사업 발굴할 터”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그룹 재건 신동력으로 꼽은 금호산업. 그만큼 금호산업의 최근 성장세는 두드러진다. 2015년 워크아웃 졸업 이후 금호산업의 영업이익은 매년 30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서재환 금호...
2018-04-2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GS건설-롯데건설, 흑석뉴타운 9구역서 또 격돌
오는 30일 시공사 입찰을 마감하는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 9구역(이하 흑석 9구역)’ 재개발 수주 전에서 GS건설과 롯데건설이 격돌하고 있다. 양 사는 지난해 8.2 부동산 대책 이후 방배 13구역을 시작으로 4번째...
2018-04-2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 등 이번 주말 가볼 만한 견본주택은?
분양 단지가 쏟아진 4월도 하순으로 접어든 가운데 이번 주말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 등이 이번 주말 방문객을 맞이한다.지난 20일 견본주택 문을 연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는...
2018-04-21 토요일 | 서효문 기자
[4월 3주] 서울 매매가, 전주比 0.08%↑…10주 연속 상승률 둔화
양도소득세 중과 적용에 이어 부동산 보유세 강화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10주 연속 둔화했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3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08% 올랐다. 부동산11...
2018-04-21 토요일 | 서효문 기자
강남 집값 중심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2월 이후 거래 뚝
강남 집값 중심 단지로 거론되는 ‘반포 아크로리버파크’가 지난 2월 이후 거래가 뚝 끊긴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 2월 초순(1~10일)에 전용면적 84.95㎡ 거...
2018-04-20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국토부 “다음 달 재건축부담금 산정, 객관·정확성에 문제없어”
국토교통부가 다음 달 산정되는 재건축부담금 산정이 객관·정확성에 문제가 없다고 19일 밝혔다. 동아일보는 이날 재건축부담금 산정이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없어 ‘깜깜이부담금’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국토부 ...
2018-04-1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5월 전국서 4만7072가구 분양…수도권 2만8062가구
다음 달 전국에서 4만7072가구가 분양을 앞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만8062가구, 지방 1만9010가구다.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달 분양 가구는 전년 동월 2만3658가구 대비 2배 이상 만다. ‘6.13 지방선거’ ...
2018-04-1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시공사 선정 7개월 지났지만 바람 잘 날 없는 ‘반포 1단지’
지난해 9월 현대건설이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한 ‘반포 주공 1단지 1·2·4주구(이하 반포 1단지)’에 대해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수주 전 당시 현대건설이 공사비 5000억원 허위로 부풀려 계상했다는 의혹이 여전하...
2018-04-1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고덕자이' 다음 달 분양...일반 분양 864가구
'고덕자이'가 다음 달 분양한다. 이 단지는 '고덕 주공 아파트 6단지'를 재건축한다.GS건설은 18일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12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9개동, 총 1...
2018-04-1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2018 건설사 크레딧은?④] “현대건설, 업계 최고 수주·시공능력”
지난해 하반기 반포 주공 1단지 재건축 수주전은 건설사의 재무능력이 향후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미치는 영향이 커졌다는 것을 방증했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의 재무능력과 크레딧은 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2018-04-1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수도권 청약 양극화…‘과열’되는 서울, ‘미달’ 나는 인천·경기
올해 1분기 수도권에서도 청약 시장 양극화가 나타났다. 서울 지역은 최고 경쟁률 920 대 1을 기록한 단지가 나오는 등 ‘과열’되는 양상을 보였지만, 인천·경기 지역은 청약 미달 사태가 빚어졌다. 17일 부동산1...
2018-04-1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호반건설 '개봉5구역 주택' 재건축 시공권 확보
호반건설이 '개봉5구역 주택'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했다.호반건설은 16일 이같이 밝혔다. 해당 단지 재건축조합은 15일 진행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호반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개봉5구역 주택 재건축은 서울특별...
2018-04-1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