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자전거래’ 의혹, 정부가 제기한 바 없어…관련 실태 조사 중”
국토교통부가 실거래 공개시스템을 악용해 시세를 올리는 일명 ‘자전거래’ 의혹을 정부가 제기하고 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그런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뿐만 아니라 자전거래 여부 확인을 위한 실태 조사 ...
2018-02-0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호반그룹, 23일까지 ‘2018 상반기 경력사원’ 공개채용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이 오는 23일까지 ‘2018년 상반기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경력사원을 채용하는 호반의 계열사는 호반건설, 아브뉴프랑, 스카이밸리 C.C, 퍼시픽랜드(제주), 사...
2018-02-0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김현미 장관 “재건축 연한 40년 연장 말한 바 없다”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재건축 연한 상향’에 대해서 “언급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구조안전 문제, 주거 환경 개선 등 본래 목적에 비춰 재건축 연한 문제를 검토하겠다는 것이 연한을...
2018-02-0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대우건설 인수 자금력·경영 자신”
지난달 31일 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호반건설의 김상열 회장이 최근 대우건설 인수 자금력과 향후 경영에 대해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그는 약 1조5000억원으로 추정되는 인수 자금을 충분히 마련할 ...
2018-02-0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2월1주 청약일정] 위례신도시 호반가든하임 등 7곳, 2613가구
2월 첫째 주에 ‘위례신도시 호반가든하임’ 등 7곳에서 261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2곳, 세종·부산·전남 등 지방에서 5곳이 이번 주에 청약을 실시한다.5일에는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 위례...
2018-02-0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강영국 대림산업 대표 “글로벌 디벨로퍼 본격화”
대림산업은 지난해 8월 경영진 체제를 바꿨다. 건축사업부문을 담당했던 김환기 전 대림산업 사장이 물러나면서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김재율 대림산업 사장-강영국 대림산업 대표’ 등 3인 체제가 됐다. 김 전 ...
2018-02-0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서울 아파트값 다시 상승세…1월 마지막주, 0.54% 올라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다시 확대됐다.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월 마지막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54% 올랐다. 지난주 0.43% 대비 0.11%포인트 상승폭이 커졌다.일반 아파트가 가격 상승세를 주도했다. 서울...
2018-02-04 일요일 | 서효문 기자
국토부·서울시 "도심 내 원활한 주택공급,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상호 협력"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도심 내 원할환 주택공급과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에 차질이 없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국토부와 서울시는 2일 서울시청 회의실에서 '주택시장 현안 실무회의'를 열고 이 같이 발표했다. 이...
2018-02-02 금요일 | 서효문 기자
[2017 건설사 실적] 삼성물산 건설, 동남아·삼성전자 업고 영업익 5천억 돌파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동남아, 삼성전자 공사 수주에 힘입어 영업이익 5000억원을 돌파했다.2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부문 영업이익은 5015억원이었다. 이는 전년 340억원 대비 1362% 급증한 수치다. 매출액...
2018-02-02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우리은행, 부동산 종합정보 플랫폼 '위비홈즈' 출시
우리은행은 아파트 단지 정보, 부동산 개발예정 정보, 부동산 대출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부동산 종합정보 플랫폼 ‘위비홈즈’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위비홈즈’는 아파트 단지 정보, 시세 정보, 부동...
2018-02-0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GS건설 “올해 3만164가구 분양 실시”
GS건설이 올해 3만164가구 분양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만4345가구 보다 5819가구 많은 규모다.올해 GS건설이 공급하는 단지는 총 25개다. 일반 분양은 1만4125가구다. 지역별로는 서울 9곳, 수도권...
2018-01-3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 “보유세 인상 등 모든 옵션 논의 필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강남 집값을 잡기 위해 보유세 인상 등 모든 옵션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우 원내대표는 31일 임시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강남 등 일부 지역의 집값 급등은...
2018-01-3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재건축과 재개발시장의 향방
도시 정비사업인 재건축과 재개발은 지난 8.2대책 이후 제도 변화가 크다. 시장의 환경이 종전과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는 만큼 제도 분석과 시장의 향방을 예상해보자.재건축 아파트의 과도한 시세상승 제한...
2018-01-31 수요일 | 편집국
호반건설,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자로 선정
호반건설이 대우건설 경영권 인수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이 회사가 KDB산업은행의 대우건설 지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KDB산업은행은 31일 오전 호반건설을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
2018-01-3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김동연 부총리 “재건축 연한 상향, 국토부와 엇박자 아냐”
김동연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가 최근 제기되고 있는 부동산 정책 엇박자에 대해서 “큰 틀에서 공통적인 입장”이라고 반박했다. 김 부총리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최근 정부 내 ‘엇박자’에 대한 ...
2018-01-3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반포 3주구, 또 유찰…이번에도 현대산업개발만 참여
‘반포 주공 1단지 3주구(이하 반포 3주구)’가 사업화 추진에 또 실패했다. 지난해 11월에 이은 2번째 유찰이다.29일 반포 3주구 재건축 조합은 “이날 실시한 재건축 시공사 입찰이 유찰됐다”며 “30일 대의원회를...
2018-01-2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29일 시공사 입찰 마감 반포 3주구, 사업화 추진될까
올해 가장 주목받는 재건축 단지인 ‘반포 주공 1단지 3주구(이하 반포 3주구)가 29일 시공사 입찰을 마감한다. 지난해 11월 정상 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유찰됐던 이 단지는 최근 대우건설이 입찰 참여 의사를 내비치...
2018-01-2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올해 주목 과천 분양 시작…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 31일 청약
올해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경기도 과천’에서 이번 주부터 분양을 시작한다. 대우건설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의 청약을 시작으로 ‘과천 지식산업단지’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지난 26일 견...
2018-01-2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송문선 대우건설 대표, 주택 고급화·해외 인프라 ‘양공작전’
호반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 후보로 부상하면서 매각 막바지에 돌입한 대우건설. 송문선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매각과 상관없이 국내 주택에서 ‘고급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 건...
2018-01-2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1월 4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둔화...재건축 규제 강화 기조에 기인
1월 넷째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둔화됐다. 정부가 재건축 가능연한을 30년에서 40년으로 강화하는 방안과 최대 8억원대의 재건축 부담금을 공개한 것이 아파트값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28일 부동산114에...
2018-01-28 일요일 | 서효문 기자
[1월5주 청약일정]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 등 17곳, 8437가구
1월 다섯 번째 주에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 등 17곳에서 843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특히 대림산업 ‘e편한세상’은 이 주에만 강원·부천·대구에서 4곳의 단지가 분양을 실시한다. 지역별로는 지방이 ...
2018-01-28 일요일 | 서효문 기자
재건축 옥죄는 文정부…경찰 “올해 해당 비리 수사 집중”
문재인 정부가 올해 들어 재건축을 옥죄고 있다. 이달부터 부활한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실시에 이어 경찰이 올해 해당 비리 수사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경찰은 25일 실시한 ‘2018년 업무보고’에서 “...
2018-01-2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김동연 부총리 "재건축 연한 확대, 정해진 것 아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재건축 연한 확대에 대해서 "정해진 정책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재건축 연한 상향을 시사한 것과 달리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김 부총리는 26일 ...
2018-01-2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