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장금융, KB금융과 500억원 규모 사회투자펀드 조성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KB금융그룹과 공동으로 사회투자펀드를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성장금융은 KB사회투자펀드와 이미 조성된 250억원 규모의 성장사다리펀드를 토대로 올해 중 총 500억원 규모의 하위 펀드를 ...
2018-10-2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지주 3분기 실적위크…KB '수성' vs 신한 '탈환'
주요 금융지주사의 3분기(7~9월) 실적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리딩 자리를 수성하려는 KB금융지주와 탈환하려는 신한금융지주의 경쟁이 주목된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24일 신한금융지주를 시작으로 KB금융지주...
2018-10-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다음주 코스피 IT∙에너지 호실적 딛고 반등하나
3분기 실적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다음 주 코스피는 2100~2200포인트 선에서 게걸음을 이어갈 전망이다. 국내 기업들의 실적 눈높이가 지속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보기술(IT), 에너지 등 업종이 비교적 양호...
2018-10-19 금요일 | 김수정 기자
KB금융, 글로벌 지속가능경영평가 DJSI 월드지수 3년 연속 편입
KB금융그룹은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국제 컨퍼런스'에서 3년 연속 월드지수 편입 및 국내 은행산업 최우수(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DJSI 월드지수에 편입된 기업은 전세계 총...
2018-10-1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이익창출력∙자본적정성 대비 저평가 상태 –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KB금융에 대해 이익창출 능력과 자본적정성 대비 저평가돼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8000원을 유지했다. 18일 강혜승 연구원은 “올 3분기 순이익은 9141억원으로 전년비 3% 증가하면...
2018-10-18 목요일 | 김수정 기자
오렌지라이프 빠진 보험사 M&A, 2라운드 막 오를까
비은행권을 강화하려는 금융지주 및 금융지주 전환을 노리는 회사들의 M&A 시장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으면서, 대표적인 비은행권 M&A 매물로 손꼽히는 보험사들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는 오...
2018-10-1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KB금융, 산본역지점 WM 복합점포 신설…총 60개로 확대
KB금융그룹이 KB국민은행 산본역지점이 입점한 사옥으로 KB증권 산본지점을 이전해 은행·증권 자산관리(WM) 복합점포를 신규 오픈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의 WM복합점포는 총 60개로 확대됐다. WM복...
2018-10-1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블록체인 기반 앱 보안솔루션 특허 취득
KB금융그룹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앱(App) 보안 솔루션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금융앱에 필수 탑재되는 보안프로그램 업그레이드를 위해 새로운 버전의 금융앱을 다운로드 받지 않고...
2018-10-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그룹 통합 가계여신 신용평가시스템 오픈
KB금융그룹이 계열사 데이터를 통합해 가계여신 심사에 활용하는 '그룹 통합 소매 신용평가시스템'을 개발해 15일부터 계열사 별로 순차적으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그룹 통합 소매 신용평가시스템은 계열사 자체 정보...
2018-10-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인도네시아에 긴급 구호자금 7억 루피아 추가 지원
KB금융그룹은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지난 9월 발생한 지진 및 쓰나미 관련 재난 구호 성금으로 7억 루피아(약 5300만원)를 인도네시아 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과 KB국민은행...
2018-10-1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뉴욕증시 충격에 무너진 코스피…2100선 초반 후퇴(종합)
코스피가 뉴욕 증시 급락 여파로 큰 폭 하락해 2100포인트대 초반까지 내려앉았다. 11일 코스피는 8거래일 연속 약세를 지속해 전날보다 4.44%(98.94포인트) 하락한 2129.67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2.35%(52...
2018-10-11 목요일 | 김수정 기자
코스피 1년5개월 만에 최저치 추락…코스닥 2.5% 급락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1년5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찍었다. 코스닥도 2.5% 이상 급락했다.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2%(25.22포인트) 하락한 2228.61로 장을 종료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8월16일 기록한 연...
2018-10-10 수요일 | 김수정 기자
조용병 회장 오늘 영장실질심사…긴장감 감도는 신한금융
채용비리 의혹으로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조용병 회장의 영장 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앞두고 신한금융지주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현직 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인 만큼 만에 하나 기각되...
2018-10-1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규-허인 듀오 1년, KB 재도약 이끌다
“2014년 11월과 2017년 11월은 다르다.” 이같은 선언으로 KB금융그룹이 지주 회장과 은행장 분리 경영 체제로 바뀐 지 내달로 1년이 된다. 2014년 지주 회장과 은행장 간 불협화음이 불거진 ‘KB사태’ 이후 구원...
2018-10-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워킹맘, 월평균 보육료 77만원…육아 도움은 주로 친정엄마"
일과 육아을 병행하는 이른바 '워킹맘'이 월 평균 보육료로 77만원을 지출하고, 영유아 자녀를 돌보는데 부부를 포함해 최대 7명이 매달려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KB금융그룹은 8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8 한국...
2018-10-07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코스피 1%대 급락…미국 금리 급등에 외국인 매도공세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한 가운데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 공세 속에서 1% 넘게 급락했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52%(35.08포인트) 하락한 2274.49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종가는 지...
2018-10-04 목요일 | 김수정 기자
금융 CEO 인니 총출동…12~14일 IMF·WB 연차총회 참석
국내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오는 12~14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 총출동한다. 인도네시아가 신남방 금융 거점으로 꼽히는 국가 중 하나인데다 올해의 경우 4...
2018-10-0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T, NB-IoT로 동산담보물 안전하게 관리한다
KT가 KB국민은행과 함께 KT NB-IoT 기술을 활용해 동산(動産)에 대한 담보물을 자동으로 관제하고 이상상황 발생 시 출동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산관리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KB국민은행 메...
2018-10-02 화요일 | 김승한 기자
KB금융, 3분기도 리딩 예약…3연속 9000억대 기대
KB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7~9월)에도 9000억원대 순익을 기록하며 리딩 뱅크 자리를 수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와 우리은행도 연간 기준 '2조 클럽' 입성이 기대된다. 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
2018-10-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이동걸·은성수, 국책은행 남북경협 역할론에 부심
“우리는 5000년을 함께 살고 70년을 헤어져 살았다. 오늘 이 자리에서 지난 70년 적대를 완전히 청산하고 다시 하나가 되기 위한 평화의 큰 걸음을 내딛자고 제안한다. 우리 민족은 함께 살아야 한다.” 문재인 대통...
2018-10-01 월요일 | 박경배 기자
KB금융 "1인가구 순자산 1.2억…은퇴자금 2.8억 필요"
1인 가구가 평균 1억2000여만원의 순자산을 보유하고, 주로 예·적금과 같은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은퇴자금으로 평균 2억8000여만원이 필요하다고 예상하지만 준비는 미흡하다고 봤다. 30일...
2018-09-30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규, 비은행 균형잡기 성과…이제 'KB페이스' 질주
"12개 계열사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고객에게 가장 먼저 선택 받는 확고한 리딩금융그룹으로 우뚝서야 할 것이다."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사진)은 지난해 신한을 넘어 금융지주 리딩 자리를 차지하고도 여전히 안...
2018-09-2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1000만 펫팸족 쟁탈전④-끝] 신탁부터 보험까지, 6조 반려동물 시장 대응 어떻게
오는 2020년 국내 반려동물 시장이 6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펫금융 역시 진화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 고령화·1인가구 증가 등에 맞춰 국내 금융사들이 잇따라 펫금융 상품을 내놓고 있으나 펫팸족...
2018-09-2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