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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삼성화재 지분 맞거래
삼성생명이 삼성화재 지분율을 10.98%에서 14.98%로 4%p 늘렸다. 삼성생명을 정점으로 삼성금융계열사 지분구도를 정리하는 차원이다.삼성생명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삼성화재가 보유한 자사주 189만4993주(지분율 4%)를 4936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의했다. 삼성화재도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물산 주식 747만6102주를 5352억...
2014-06-13 금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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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보험계약대출 금리 내린 곳은?
지난 1분기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 금리가 10% 이상이던 14개 생명보험사 가운데 3개사가 2분기 들어 금리를 10% 미만으로 낮췄다. 인하폭은 ACE생명이 가장 컸다. ▶ 관련기사 9면11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6월 생보사들의 확정형 보험계약대출 최고금리가 소폭 내렸다. 3월만 해도 11%로 가장 높았던 ACE생명은 9.9%로...
2014-06-11 수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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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관대출 금리 낮춰도 ‘진퇴양난’
2분기 들어 생명보험사의 약관대출(보험계약대출) 금리가 소폭 인하됐다. 가장 높았던 ACE생명이 10% 아래로 낮췄으며 그 밖에 몇몇 생보사들도 금리를 내렸다. 확정금리형 약관대출은 10% 넘는 고금리로 악명 높은데...
2014-06-11 수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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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 자산 600조 시대 열렸다
생명보험업계 총자산이 지난 3월말 기준으로 600조원을 돌파했다. 재작년 4월에 500조원을 달성한 이후 23개월 만의 일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25개 생보사(라이프플래닛 포함)의 총자산은 609조2011억원으로 집계됐다. 2012년 4월에 500조원 고지에 올라선 이후 1년 11개월 만에 600조원을 달성했다.생보업계는...
2014-06-04 수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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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업계, 자산 600조 시대의 명암
생명보험업계 총자산이 지난 3월말 기준으로 600조원을 돌파했다. 생보업계의 자산규모는 2008년에 300조원을 돌파한 이후 꼬박 2년 주기로 100조원씩 늘어나는 추세다. 그러나 영업이익률, 운용자산이익률 등 수익지...
2014-06-04 수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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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열전⑤] 브릿지연금, 개별상품도 괜찮네
브릿지연금(가교연금)의 판매추이가 안정세를 보이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특성상 한정된 대상자에게만 적합했던 이 상품은 최근 일반연금과 기능이 융합되면서 차별성은 희석됐지만 활용도는 높아졌다.브릿지연금은 ...
2014-06-04 수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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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 앞둔 교보생명…이익만 1400억
교보생명이 1분기 1400억원의 순이익을 내면서 한화생명을 가뿐히 넘었다. 농협생명은 순익이 반 토막 나면서 훨씬 규모가 작은 회사들에게도 밀리는 수모를 겪었다. 알리안츠생명과 현대라이프는 이번에도 적자를 기록했다.1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1~3월) 교보생명의 당기순이익은 1461억원으로 한화생명(920억원...
2014-06-01 일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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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정체기…보험권은 허우적
보험권이 퇴직연금 시장에서 정체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점유율은 별다른 변동이 없으며 수익률에선 실적배당형이 원리금보장형보다 떨어지는 실정이다. 고금리영업 지양과 운용능력 제고를 위한 제도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분기 말 기준 보험업계의 퇴직연금 시장점유율은 31.4%(14조905...
2014-05-25 일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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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영업규제 강화, 운용은 완화
보험권의 퇴직연금 점유율이 정체기를 맞고 있다. 수익률에서는 실적배당형이 원리금보장형보다 못한 실정이다. 규제 면에서는 기존의 행정지침이 8월에 규정화되면서 차등금리 문제는 원안 지침 그대로 가고 운용에...
2014-05-25 일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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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代이어 연금받는 ‘내리사랑 연금보험’ 출시
삼성생명은 세대연생 종신연금인 ‘삼성생명 내리사랑 연금보험(무배당)’을 19일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한 건의 연금으로 (조)부모의 노후자금과 (손)자녀의 필요자금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상품이다...
2014-05-21 수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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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에 편중된 대형 보험대리점…왜?
1000명 이상의 설계사를 보유한 대형GA(보험대리점)들이 손해보험 영업에 편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보험사에 뿌리를 둔 GA들도 마찬가지인데 초회보험료가 1000억원이 넘는 6개사 중 5개사에서 손보 실적이...
2014-05-21 수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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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보험 해외투자 갈길이 멀다
생명보험사들의 주력상품인 변액보험의 투자자산 대부분이 국내자산에만 한정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 한화, 교보생명 등 상위사들의 투자 쏠림현상이 뚜렷한데, 교보생명은 펀드구성 내에 순수하게 해외...
2014-05-18 일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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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이차역마진 갈수록 악화
삼성생명의 이차역마진 폭이 다시 확대됐다. 과거에 팔았던 확정금리 상품의 부담은 한결 덜었지만 저금리 고착화로 이를 갚아야 할 여력이 더 줄어들었다. 이차역마진은 단기에 개선될 수 없는 장기적인 리스크라 두...
2014-05-18 일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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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운용·선물지분매매 ‘울고 웃고’
삼성증권의 삼성선물 지분매입, 삼성자산운용지분 매각이 장단기적으로 희비가 엇갈린다는 분석이 나왔다.삼성증권은 지난 9일 이사회를 열어, 삼성선물 지분 전체를 매입하고(삼성증권의 현재 삼성선물 지분은 51%)...
2014-05-14 수요일 |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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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 1위 삼성생명, 자산 ‘200조’ 코앞
생보사 가운데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생명이 자산 ‘200조원’ 달성을 코앞에 두고 있다.14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성생명의 지난 1분기(1~3월) 총자산은 196조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4% 증가했다. 2분기 결산시점에는 자산 200조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상장 이후 2015년까지 자산 20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2014-05-14 수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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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삼성선물 지분 100% 매입 추진
삼성증권이 삼성선물 지분 100% 매입을 추진한다. 반면 삼성자산운용의 보유지분은 대주주인 삼성생명에게 매각할 계획이다. 삼성증권은 지난 9일 이사회를 열어, 삼성선물 지분 전체를 매입하고(삼성증권의 현재 삼성선물 지분은 51%), 삼성자산운용의 기존 보유지분 65.3%는 삼성생명에 매각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경영효율...
2014-05-12 월요일 |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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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 빅2, 구조조정 한파 이어 ‘우리사주’ 후폭풍
보험업계에 구조조정 광풍이 몰아치면서, 우리사주를 떠안았던 임직원들이 퇴직과 함께 빈털터리 신세로 내몰리게 됐다. 상장 당시 직급에 따라 일정수준 이상의 우리사주 매입이 할당돼 대부분 회사에서 주선한 대출...
2014-05-12 월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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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타이삼성 SPC로 지분확대
삼성생명이 올해 2분기 중으로 태국법인 ‘타이삼성’의 지분을 확대한다. 태국의 보험업법 규제 때문에 현지 설립한 2개의 페이퍼컴퍼니(SPC, 특수목적회사)를 통해 지분을 확보할 방침이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
2014-05-01 목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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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vs 한화, ‘(손)자녀’ 보험으로 2차전 돌입
올해 초 첫 신상품으로 ‘CI보험’을 동시에 출시하며 첫 격돌을 보였던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와 손자를 대상으로 한 상품을 나란히 선보이며 2차전에 돌입할 예정이다.1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교육자금 지원에 특화한 ‘무배당 The 따뜻한 어린이 변액연금보험’을 2일 출시할 예정이다....
2014-05-01 목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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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실적 없는 보험설계사 정조준…왜?
금융감독원이 GA(보험대리점) 검사시 3개월 이상 신계약 실적이 없는 설계사를 중점적으로 보고 있다. 이들이 속칭 ‘비코드’ 수법으로 경유계약에 악용된다는 판단에서다. 더불어 석 달 넘게 판매건수가 없는 설계...
2014-04-23 수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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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로 연도대상 잇따라 취소
세월호 침몰사고로 비롯된 국가적인 애도물결에 따라 보험사들이 연도대상 등 예정됐던 행사를 줄줄이 취소하거나 축소하고 있다. 연도대상은 1년간 영업실적의 평가하고 우수설계사를 시상하는 연례행사로 보험사에게 가장 큰 축제다.우선 사고당일 연도대상과 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했던 농협생명은 새 브랜드 ‘내맘같이&...
2014-04-18 금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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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이동·전직 등 인력재배치 공식화
삼성생명(사장 김창수)은 인력재편을 본격화하기로 했다고 18일 공식 발표했다. 직원들을 대상으로 관계사를 비롯한 자회사 이동과 함께 전직지원을 실시키로 했다. 자회사 이동은 500∼600명 규모이며 고객서비스 부문에 해당한다. 관계사 이동은 삼성전자, 삼성화재 등이 대상이며 현재 수행업무와 관련된 직무로 이동한다...
2014-04-18 금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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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세로토닌 드럼클럽 합동창단식
삼성생명과 (사)세로토닌 문화는 10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삼성생명 본사에서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이시형 세로토닌 문화원장,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사람, 사랑 세로토닌 드럼클...
2014-04-11 금요일 | 원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