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김스낵'으로 유럽·일본 공략한다
CJ제일제당(대표 최은석)이 ‘K-김스낵’으로 글로벌 김 시장 공략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차별화한 외형과 식감의 김스낵을 유럽과 일본에서 처음 선보이며 글로벌 식품사업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국가별 식문...
2022-10-18 화요일 | 나선혜 기자
CJ제일제당, 유한킴벌리 손잡고 친환경 기저귀 만든다
CJ제일제당(대표 최은석)이 유한킴벌리와 손잡고 친환경(polyhydroxyalkanoates) 생분해 소재 PHA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제품’ 확대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6일 서울 송파구 유한킴벌리 본사에서 유한킴벌리의 ‘...
2022-10-07 금요일 | 나선혜 기자
내달 4일부터 국감…유통 CEO 누구 출석하나?
윤석열 정부의 첫 국정감사가 오는 10월 4일부터 시작하는 가운데 식품·유통 CEO(대표이사)들이 대거 증인으로 채택됐다.4일 환자위 국정감사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 증인 채택, 농수위 식품회사 CEO 증인 채택 많아...
2022-09-27 화요일 | 나선혜 기자
CJ제일제당, 해양 폐기물 컨퍼런스서 생분해 플라스틱 PHA 경쟁력 알려
CJ제일제당이 해양 폐기물 분야 최고 권위 행사인 '국제 해양 폐기물 컨퍼런스(이하 IMDC, International Marine Debris Conference)'에서 생분해 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의 독보적 경쟁력을 알렸다.CJ제일제...
2022-09-26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산은, '최대 18조' 우량여신 시중은행으로?…이관 시나리오 작성
산업은행이 최대 18조3000억원 규모의 영업자산을 시중은행으로 이관하기 위한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업은행은 우량·성숙 여신과 관련한 내부적인 검토를 위한 차원일 뿐 시중은행에 넘기...
2022-09-17 토요일 | 한아란 기자
CJ그룹,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역대 최대'
CJ그룹(회장 이재현)이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CJ그룹은 13일부터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CJ제일제당, CJ ENM, CJ대한통운을 비록한 CJ프레시웨이, CJ푸드빌, CJ CGV ...
2022-09-13 화요일 | 나선혜 기자
CJ제일제당, 샘표에 ‘양념전쟁’ 선포
일본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A씨는 깍두기 마니아다. 매번 집 근처에 있는 한국 식품점에서 깍두기를 사다 먹곤 했는데,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다. A씨는 가족에게 양념을 부탁해 일본에서 직접 깍두기를 만들어 먹었다...
2022-09-13 화요일 | 나선혜 기자
롯데카드, 추석 선물 구매 최대 30% 할인…명절맞이 이벤트 풍성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추석을 맞아 다양한 가맹점에서 할인 또는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4일까지 전국 모든 롯데백화점에서 추석식품 선물세트를 브랜드 합산 20/40만원 이상 결제 시 ...
2022-09-02 금요일 | 고원준 기자
CJ, 추석 명절 앞두고 결제대금 3000억원 조기 지급
CJ(회장 이재현)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에 약 3000억원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5개 계열사가 3800여개의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정상 지급일보다 평균 1개월 앞당겨 결제대금을 지급한...
2022-08-29 월요일 | 나선혜 기자
CJ제일제당, 美 사업 강화…슈완스와 미국 식품 법인 통합
CJ제일제당이 미국 슈완스와 미국식품사업 법인 CJ Food USA(이하 CJFU)를 통합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결정은 북미 식품사업 효율화와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이뤄졌다.슈완스는 CJ제일제당이 지난 2019년 초 인수한 ...
2022-08-17 수요일 | 나선혜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 유통家 연봉킹 자리 이어갈까?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해 차지했던 연봉킹 자리에서 밀려났다. 17일 지난해 가장 많은 연봉을 수령했던 이 회장이 올해 상반기에는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그는 218억원을 연봉으로 수령하며 '연봉킹' 자리에 ...
2022-08-17 수요일 | 나선혜 기자
CJ제일제당, 폭우 침수 피해 지역 구호물품 지원
CJ제일제당(대표 최은석)은 폭우 침수 피해 지역에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전달한 구호 물품은 총 3600개다. 햇반, 크레잇 국물요리, 더비비고 덮밥소스, 맛밤 등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가...
2022-08-11 목요일 | 나선혜 기자
"해외 식품·바이오 쌍끌이"…CJ제일제당, 2022 2Q 영업익 3934억원 전년 比 3.6%↑
CJ제일제당이 K-푸드 흥행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했다. CJ제일제당(대표 최은석)이 올해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22.3% 늘어난 4조549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
2022-08-08 월요일 | 나선혜 기자
"무더위엔 역시 냉면"…CJ제일제당, 간편식 냉면 성수기 매출 300억원 달성
무더위엔 역시 냉면이다. CJ제일제당(대표 최은석)의 '간편식 냉면'이 성수기(5월~7월) 매출 300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7월 한 달만 보면 매출 약 120억원을 달성했...
2022-08-01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식물’로 한판 벌이는 CJ제일제당 vs 풀무원
국내에서도 채식인구가 점차 증가하면서 식품업계가 ‘식물성 식품’ 시장에 속속 진출하고 있다. 특히 기존 육(肉)고기를 대신하는 이른바 ‘대체육’ 시장에 대한 연구개발과 마케팅 전쟁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2022-08-01 월요일 | 나선혜 기자
CJ제일제당, "2025년까지 대체단백질 시장 매출 2000억원 달성 목표"
CJ제일제당(대표이사 최은석)이 오는 2025년까지 대체단백질(플랜트 베이스드) 시장에서 매출 2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CJ제일제당은 1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CJ인재원에서 'CJ제일제당 플랜트 베이...
2022-07-18 월요일 | 나선혜 기자
CJ나눔재단, 'CJ도너스캠프 요리대회' 성료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지난 16일 개최한 'CJ도너스캠프 공부방 아동과 CJ임직원이 함께하는 요리대회'(이하 요리대회) 결승전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이 대회는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CJ임직원이 한 팀을...
2022-07-18 월요일 | 나선혜 기자
‘KIMCHI’ 시장 이끄는 임세령 대상 부회장
임세령 대상 부회장의 ‘두 마리 토기 잡기’는 성공할 것인가. 그의 두 마리 토끼는 대표 K푸드 ‘김치’의 글로벌 위상 강화와 대상의 글로벌 식품 기업 도약이다. 출발점은 미국이다. 임 부회장은 국내 식품업계 ...
2022-07-18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농협하나로마트, '하나로 행복나눔 사회공헌 캠페인’ 기획전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마트는 ‘하나로 행복나눔 사회공헌 캠페인’ 기획전을 14일~ 27일까지 14일 동안 실시한다.'하나로 행복나눔 사회공헌 캠페인’은 농협경제지주와 참여 동반사가 함께 기금조성에 동참하여...
2022-07-14 목요일 | 편집국
MZ세대가 신제품 개발·신입도 뽑는 CJ제일제당 [MZ는 MZ가 안다 ④ CJ제일제당]
그들은 카카오톡 대신 인스타그램DM·디스코드를 쓴다. 네이버 대신 유튜브에 검색한다. 바로 MZ세대들이다. 미래 핵심 고객으로 부상할 이들을 잡기 위한 식품·유통업계 대응이 치열하다. MZ세대 마음은 MZ세대가 ...
2022-07-11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 "2027년 유럽 매출 5000억원 달성"
'K-만두'의 외침이 이제는 유럽에서 펼쳐진다. CJ제일제당(대표이사 최은석)이 독일에서 '유럽 중장기 성장 전략 회의'를 열고 오는 2027년까지 매출 5000억원 달성 목표를 세웠다고 5일 밝혔다. 유럽 내 K-푸드 시...
2022-07-05 화요일 | 나선혜 기자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 '양성평등' 기여 인정…BPW 골드 어워드 수상
CJ제일제당(대표이사 최은석)이 여성 고용 창출과 양성평등 문화 조성 성과를 인정받았다.CJ제일제당이 전문직여성한국연맹(BPW Korea)이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시상식에서 최은석 대표가 제27회 'BPW 골...
2022-06-27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여름 보너스' 중간배당의 계절…연속 배당 '스테디셀러' 눈길
증시가 부진한 가운데 '여름 보너스'로 불리는 중간배당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연속 배당기업을 주목할 만하다고 권고되고 있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재까지 12월 결산 법인 상장사...
2022-06-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