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해외 식품·바이오 쌍끌이"…CJ제일제당, 2022 2Q 영업익 3934억원 전년 比 3.6%↑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8-08 16:39

대한통운 포함 매출 7조6166억원, 영업익 5043억원…전년 比 각각 19.1% ,7.4%↑
해외 식품·바이오 호조
바이오 매출 사상 처음 분기 2000억원 돌파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이사/사진제공=한국금융신문 DB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이사/사진제공=한국금융신문 DB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CJ제일제당이 K-푸드 흥행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했다.

CJ제일제당(대표 최은석닫기최은석기사 모아보기)이 올해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22.3% 늘어난 4조549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3934억원(대한통운 제외)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대표 최은석)이 올해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22.3% 늘어난 4조549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3934억원을 기록했다./자료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대표 최은석)이 올해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22.3% 늘어난 4조549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3934억원을 기록했다./자료제공=CJ제일제당

이미지 확대보기
대한통운 포함 2분기 연결기준 실적도 공시했다. CJ제일제당과 대한통운을 합산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1% 성장한 7조616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5043억원을 기록했다.

대한통운을 포함한 2022년 상반기 전체 매출은 14조4965억원, 영업이익은 9399억원, 당기순이익은 5005억원을 실현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6.1%, 10%, 4.2%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주목할 부분은 해외 매출 비중이 65%를 넘어섰다는 점이다. K-푸드를 포함한 식품 사업부문은 물론 바이오 부문도 성장세를 이끌었다.

K-푸드가 이끈 식품사업부문…전체 식품 중 47% 해외 차지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식품사업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한 2조606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29.1% 늘어난 1677억원을 기록했다.

식품사업부문 전체 매출 2조6063억원을 기록했다./자료제공=CJ제일제당 IR

식품사업부문 전체 매출 2조6063억원을 기록했다./자료제공=CJ제일제당 IR


해외 식품 매출은 20%, 영업이익은 60% 이상 늘었다. 미국 내 그로서리 만두와 냉동레디밀 매출은 각각 67%, 60% 증가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미국(슈완스)를 포함한 주요 사업국가에서 글로벌전략제품(GSP) 중심 적극적인 확장 전략을 펼쳤고 비용구조 효율화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국가별로는 미국(+21%), 유럽(+28%), 중국(+32%), 일본(+16%) 등 매출이 증가했다. 전체 식품 매출 중 해외 비중은 약 47%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국내 식품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한 1조3896억원을 달성했다.

바이오사업부문 매출 2000억원 넘어…분기 최대 기록

바이오사업부문 매출은 1조3197억원, 영업이익은 2223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사진제공=CJ제일제당 IR

바이오사업부문 매출은 1조3197억원, 영업이익은 2223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사진제공=CJ제일제당 IR

이미지 확대보기
바이오사업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43.8% 증가한 1조319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2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6% 성장했다. 이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다.

주력 제품인 아미노산 시황이 좋은 북미, 남미,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했으며 기술과 입지를 바탕으로 시장 지위를 강화한 것이 영업이익 성장을 이끌었다.

사료∙축산 독립법인 CJ피드앤케어(CJ Feed&Care)는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매출 6682억원, 93.9% 하락한 3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미래 준비를 위한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 및 신사업 강화, R&D투자를 통해 구조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혁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날 CJ제일제당은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배당을 결정했다. 총 배당금 규모는 약 160억원이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LH, 보상 분야 기간제 250명 공개채용…이달 150명 우선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사장 이성훈)가 수도권 주택공급 사업의 보상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보상 분야 기간제근로자 250명을 공개 채용한다.LH는 보상 업무의 전문성과 난이도에 따라 보상 전문역 130명과 보상 일반역 120명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 현장별 업무 일정을 고려해 이달 150명을 먼저 모집하고 오는 12월 나머지 100명에 대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역은 경력·자격 필요…일반역은 별도 요건 없이 지원보상 일반역은 보상 관련 서류 정리와 현장조사, 주민 상담 지원 등 현장 실무를 맡는다. 별도의 경력이나 자격 요건 없이 지원할 수 있다.보상 전문역은 기본조사서 검수·확인과 보상민원 상담·회신, 보상 전문분 2 강원랜드, 조직진단혁신위 출범…연말까지 조직문화·정책 과제 점검 강원랜드가 조직과 인사제도 개선을 위한 조직진단혁신위원회를 출범했다. 연말까지 조직문화와 주요 정책과제의 타당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강원랜드는 2일 강원랜드 그랜드호텔 보드룸에서 ‘제1차 조직진단혁신위원회 킥오프 및 정례회의’를 열고 3대 핵심 과제와 위원회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장기간 경영공백 기간에 누적된 경영 전반의 문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내·외부 전문가와 현장 직원 대표가 참여해 조직 운영을 다각도로 진단한다.공동위원장은 김창진 서울시립대 연구위원과 김대정 강원랜드 조직진단혁신TF장이 맡는다. 외부 위원으로는 이정환 명지대 교육대학원장이 참여 3 추석 열차 암표 잡았다…코레일, 35건 수사의뢰·회원 8명 강제탈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사장 김태승)가 추석 연휴 기간 암표 의심 거래 35건을 수사 의뢰하고 암표 판매가 확인된 철도회원 8명을 강제 탈퇴 조치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위조한 승차권을 사용한 사례도 적발됐다.코레일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 확인한 암표 의심 거래 35건을 수사기관에 의뢰했다고 2일 밝혔다.이 가운데 25건은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에 마련된 '암표 제보방'을 통해 접수된 시민 제보다. 코레일은 제보자에게 KTX 할인쿠폰을 지급했다.나머지 10건은 코레일 직원이 승차권 구매자로 위장해 암표 거래를 확인하는 '미스터리 쇼퍼' 방식으로 적발했다. 해당 거래에 연루된 판매자는 8명으로, 코레일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