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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부터 국감…유통 CEO 누구 출석하나?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9-27 17:15 최종수정 : 2022-09-27 18:06

4일 환자위,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 증인 채택…농수위엔 식품회사 CEO 대거 참석
5일 고용부 국정감사, 플랫폼 기업 '배민·쿠팡' 대표 모두 참석
6일 산자위, 홈플러스·bhc 운영하는 사모펀드 MBK 윤종하 부회장 증인 채택
7일 행안부, 김재현 당근마켓 대표 증인 채택돼

윤석열 정부의 첫 국정감사가 오는 10월 4일부터 시작하는 가운데 식품·유통 CEO(대표이사)들이 대거 증인으로 채택됐다./사진제공=픽사베이

윤석열 정부의 첫 국정감사가 오는 10월 4일부터 시작하는 가운데 식품·유통 CEO(대표이사)들이 대거 증인으로 채택됐다./사진제공=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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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윤석열 정부의 첫 국정감사가 오는 10월 4일부터 시작하는 가운데 식품·유통 CEO(대표이사)들이 대거 증인으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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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환자위 국정감사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 증인 채택, 농수위 식품회사 CEO 증인 채택 많아

내달 4일 열리는 환경부노동위원회(환자위) 국정감사에는 스타벅스커피코리아를 운영하는 송호섭 SCK컴퍼니 대표가 증인으로 참석한다.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청했으며 이 의원은 올해 여름에 있었던 스타벅스의 서머캐리백 포름알데히드 검출 논란에 대해 질문한다. 앞서 스타벅스는 올해 여름에 출시한 증정품 '서머캐리백'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돼 리콜 조치에 나선바 있다.
같은날 열리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는 식품회사 CEO들이 대거 참석한다.

안호영,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임형찬 CJ제일제당 부사장을 소환해 햇반 가격 인상 경위에 대해 질문한다. 미국산 쌀 사용 논란에 대해서도 질의한다. CJ제일제당은 지난 5월부터 자사 덮밥 제품에 국내산 쌀 대신 미국산 멥쌀을 사용 사실이 드러나면서 뭇매를 맞고 있다.

치킨 3사도 증인 명단에 올랐다. 윤홍근닫기윤홍근기사 모아보기 BBQ 이사회 의장, 권원강 교촌F&B 이사회 의장, 박현종 bhc 회장이 처음 채택됐다. 다만 bhc와 BBQ의 경우 실질 업무를 하는 임금옥 대표, 정승욱 사장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을 증인으로 신청한 안병길 국민의힘 의원은 치킨업계 현황과 외식물가에 대해 질문한다.

이외에도 식품 물가와 관련해 황성만 오뚜기 대표와 황종현 SPC삼립 대표가 증인으로 채택됐다.

5일 고용부 국정감사, 쿠팡·배민 대표 증인 채택

5일 열리는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는 정종철 쿠팡풀필먼트 대표가 증인으로 참석한다.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 대표에게 물류센터 사고 예방 현황과 고용 작업환경 개선에 대해서 질문할 예정이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도 배달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배달라이더 산업 재해 신청 현황에 대해 질문받는다.

6일 산자위 국정감사, 사모펀드 MBK·배민·교촌 대표 증인 채택

내달 6일 예정인 중소벤처기업부·특허청 국감에는 윤종하 MBK파트너스 대표이사(부회장)이 참석한다. MBK파트너스는 홈플러스,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bhc에 투자한 사모펀드다.

윤 부회장을 증인으로 신청한 김경만, 김회재 더불어 민주당 의원은 사모펀드의 프랜차이즈 진출로 가맹점주가 고통 받는 상황에 대해 질의한다.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산자위 국정감사도 참석한다. 김 대표를 증인으로 신청한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배달앱 플랫폼과 음식점주의 상생협력 방안 등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다.

윤진호 교촌 대표이사도 증인으로 채택됐다.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윤 대표에게 치킨업계 현황과 가맹점에게 부과하는 프랜차이즈 수수료 등에 대해 질문할 것으 보인다.

7일 행안부 국정감사, 김재현 당근마켓 대표 증인 채택

7일 열리는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는 김재현 당근마켓 대표가 참석한다.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은 김재현 대표에게 최근 늘어나고 있는 사기에 대해 묻는다.

한편 정무위원회는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를 비롯해 박대준 쿠팡 대표, 5대 금융지주 회장 등 참석 여부를 놓고 논의 중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과방위)는 27일 국정감사 계획서를 채택하고 일정을 확정했다. 다만 일반증인과 참고인 출석요구 안건은 여야가 합의하지 못했다. 이에 과방위의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월 4일 열리는 과기부 국감일에 증인을 부르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해 간사로서 송구하다"고 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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