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LG에너지솔루션'·외인 'SK하이닉스'·개인 '삼성전자'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10월7일~10월11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4-10-13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9조…시장전망치 밑돌아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증권가의 낮은 실적 기대치에도 못 미치는 실적을 냈다. 스마트폰, PC 시장이 성수기인 3분기에도 수요를 회복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주력인 반도체 부문의 위기론도 점점 현실화되는 양상이...
2024-10-08 화요일 | 김재훈 기자
SKT, ‘SK AI 서밋 2024’서 AGI 시대 공존법 찾는다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 이하 SKT)은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SK AI 서밋 2024(SK AI Summit 2024)’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SK AI 서밋은 SK 그룹 차원으로 매...
2024-10-07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밸류업 지수 첫 날 2.8%↓…코스피보다 낙폭 컸다 [코리아 밸류업 지수]
한국거래소가 공개한 코리아 밸류업 지수(Korea Value-up Index)가 제공된 첫 날인 30일, 지수가 2%대 후반 가량 하락했다. 코스피 지수 대비해서도 낙폭이 컸다.이날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2.8% 하락한 992.13에 마...
2024-09-3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사업 사활건 포스코퓨처엠…사외이사진 面面보니 알겠네 [2024 이사회톺아보기]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포스코케미칼에서 이름을 바꾼 회사다. 퓨처엠은 ‘미래 소재(Future Materials)’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포스코그룹 핵심 사업인 철강용 기초소재를 지원하는 회사에서 양극재·음극재 등 배...
2024-09-3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 최태원 두 딸, 윤정과 민정의 바이오 도전기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두 딸이 공교롭게도 바이오 업계에 나란히 몸을 담고 있다. 장녀 최윤정 씨는 SK바이오팜에서 사업개발본부장(부사장)으로 바이오 사업 개발을 이끌고 있으며 차녀 최민정 씨는 미국에서 인공지...
2024-09-30 월요일 | 박슬기 기자
기관 '삼성전자'·외인 'SK하이닉스'·개인 '삼성전자'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9월23일~9월27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4-09-29 일요일 | 정선은 기자
SK온, 창립 이래 첫 ‘희망퇴직’…SK그룹 전반으로 번질까?
SK그룹에서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담당하는 SK온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등 비상경영체제를 본격화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불황으로 인한 경영악화가 원인이다. 올해 그룹 리밸런싱을 선언한 S...
2024-09-27 금요일 | 김재훈 기자
밸류업지수 들썩에 거래소 "주주환원 규모, 절대 요소 아냐…연내 구성종목 변경도 검토" [코리아 밸류업 지수]
100개 기업을 선정해 발표한 코리아 밸류업 지수(Korea Value-up Index) 관련한 물음표와 지적들이 나오면서 한국거래소가 26일 해명에 나섰다. 거래소는 "주주환원 규모가 종목선정에 있어서 절대적 고려요소는 아니...
2024-09-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SK하이닉스, HBM 주도권 고삐…세계 최초 ‘12단 적층 HBM3E’ 양산
SK하이닉스가 현존 HBM(고대역폭메모리) 최대 용량인 36GB(기가바이트)를 구현한 HBM3E 12단 신제품을 세계 최초로 양산하기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양산 제품을 연내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으로, 지난 ...
2024-09-2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증권가 "밸류업 지수, 단기보다 중장기 봐야…연기금 활용·ETF 구성 여부 주목" [코리아 밸류업 지수]
24일 기업가치 제고에 힘을 실은 '코리아 밸류업 지수'가 공개된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대체로 지수 도입 효과에 대해 단기보다 중장기적인 시야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이 벤치마크로 활용하...
2024-09-2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코리아 밸류업 지수' 발표…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100개 종목 포함 [코리아 밸류업 지수]
기업가치 제고에 힘을 실은 '코리아 밸류업 지수(Korea Value-up Index)'가 공개됐다.지수의 총 100개 구성 종목이 확정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셀트리온, 기아, 신한지주...
2024-09-2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AI가 투자 패러다임 변화 이끌어"…전환기 AI혁명 시대 투자전략 모색 성료 [2024 한국금융투자포럼]
"오늘날의 AI(인공지능)는 우리가 사는 세상을 바꾸고 있으며, 우리의 투자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시대의 핵심 엔진입니다."투자업계 핵심 키워드로 부상한 AI 혁명 시대 우량 투자 기회를 찾는 필승 투자 전...
2024-09-2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AI 반도체 시대…소프트웨어 아우르는 시스템 솔루션 전략 중요" [2024 한국금융투자포럼]
"반도체 산업은 중요하지만 과잉투자는 위험합니다. 캐파(생산능력) 경쟁이나 치킨게임이 아닌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시스템 솔루션 전략이 중요합니다."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4일 한국금융신문 주최...
2024-09-2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리포트 이전 대량매도'…금감원, 모건스탠리 살펴본다
최근 모건스탠리가 SK하이닉스의 매도 리포트를 발간하기 전 SK하이닉스 주식을 대량 매도했다는 의혹 관련, 한국거래소가 조사에 착수하고 금융감독원도 관련해서 위법 여부 등을 살펴본다. 23일 금투업계 등에 따르...
2024-09-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AI 피크아웃 아직 아니다…메모리반도체는 솔루션 게임” [2024 한국금융투자포럼]
"아직 AI(인공지능) 피크아웃(peak out)이 오지 않았습니다. 또 AI 발전으로 메모리 반도체의 헤게모니는 치킨게임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솔루션 게임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
2024-09-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박세익 체슬리투자자문 대표 “美 대선 이후 글로벌 증시 ‘허를 찌르는 상승세’ 기대” [2024 한국금융투자포럼]
“올해 글로벌 증시가 고금리, 미국 대통령선거 등으로 강하게 눌려있는 만큼 대선이 끝난 이후부터는 스프링이 튀듯 ‘허를 찌르는 상승’이 올 것입니다.”박세익 체슬리투자자문 대표는 ‘2024 한국금융투자포럼’...
2024-09-23 월요일 | 전한신 기자
'美 빅컷'에도 코스피, 반도체주 후퇴에 2580선 강보합 마감…국고채 금리 상승 [美 금리인하]
19일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 지수가 2580선에서 강보합 마감했다.미국 연준(Fed)이 9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빅컷(0.5%p 금리인하)을 단행한 소식에 바이오주 등은 상승세를 보였으나, 대형 반도체주 주가가...
2024-09-1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FOMC·BOJ 등 글로벌 빅이벤트 열린다…추석 이후 국내 증시 향방은?
추석 연휴를 맞아 휴장 기간에 돌입한 국내 증시가 오는 19일부터 거래를 재개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발(發) ‘R의 공포(경기 침체 우려)’를 극복하고 반등할 수 있을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전문가들은 연휴...
2024-09-17 화요일 | 전한신 기자
기관 'SK하이닉스'·외인 '아모레퍼시픽'·개인 '삼성전자'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9월9일~9월13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4-09-15 일요일 | 정선은 기자
SK그룹, 협력사 납품대금 3272억 추석 앞두고 조기 지급
SK그룹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에 납품 대금 3272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명절을 전후로 원자재 대금, 직원 상여금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데, 협력사들이 최근 내수 경기 불황 장기화로...
2024-09-1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하이닉스, 데이터센터용 고성능 SSD ‘PEB110 E1.S’ 개발
SK하이닉스(대표이사 곽노정)가 데이터센터용 고성능 SSD(Solid State Drive) ‘PEB110 E1.S’(PEB110)’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HBM과 같은 초고속 D램은 물론, 고성...
2024-09-11 수요일 | 김재훈 기자
[DCM] ‘부채 압박’ SK그룹, ‘성장’보다 ‘생존’ 중심 대전환
SK그룹 지배구조 개편이 이전과 달리 성장보다는 안정에 무게를 두고 있다. 그룹 신성장 동력을 담당했던 SK스퀘어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은 물론 배터리 등 ‘미래 먹거리’를 담당하는 기업들이 그 역할을 제대로 해...
2024-09-09 월요일 | 이성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