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미국 진출 ‘신호탄’…국내 증권사 해외 확장 가속
국내 대표 온라인 증권사인 키움증권이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국내 증권업계 전반에 다시 한 번 ‘해외 진출’ 바람이 불고 있다. 성장 둔화 조짐을 보이는 국내 시장을 넘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새로운 ...
2025-09-16 화요일 | 김희일 기자
유승운號 스톤브릿지벤처스, 지분법이익 급증…노타·리브스메드 IPO 추진에 하반기 기대 [VC 2025 상반기 실적]
유승운 대표가 이끄는 스톤브릿지벤처스가 올해 상반기 지분법이익을 전년대비 2700% 이상 늘리며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안정적인 관리보수 수익에 더해 보유 지분 가치가 반영된 결과다.이에 더해 포트폴리오 기업...
2025-09-16 화요일 | 김하랑 기자
“AI가 인재 골라준다”…부활한 증권사 공채에 ‘디지털 채용 바람’ 부나
국내 증권사들이 모처럼 훈풍을 맞아 공채 시장이 다시 살아나는 가운데, 정부가 도입한 AI 고용서비스가 금융권 채용 방식에도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메리츠증권, 키움증권, DB증...
2025-09-12 금요일 | 김희일 기자
발행어음 인가 본심사 임박…삼성·키움·신한 등 5개 증권사 ‘촉각’
금융위원회가 삼성증권을 비롯해 키움, 메리츠, 신한투자, 하나 등 5개 대형 증권사에 대한 발행어음 사업 인가 심사를 본격적으로 재개하면서, 증권업계가 긴장하고 있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 심사는 지...
2025-09-02 화요일 | 김희일 기자
[DCM] 한국금융지주, 자본확충·공급...IMA로 향하는 이유
한국금융지주가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자본을 확충하고 주력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 지원에도 나선다. 이는 성장과 안정을 동시에 잡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특히 자금조달 측면 증권사 비즈니스를 관통하는 발...
2025-09-02 화요일 | 이성규 기자
이은미號 토스뱅크, '안전자산' 달러시장 존재감 확대…글로벌은행 잰걸음 [인뱅 생존 전략]
이은미 대표가 이끄는 토스뱅크가 안전자산으로 각광받고 있는 달러 시장에서 존재감을 연일 확대하고 있다. 토스뱅크는 국내 금융권 최초로 '살 때도 팔 때도 평생 무료 환전' 외환 서비스를 선보이며 이미 외환...
2025-08-2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 내년 IPO 목표···실적은 '자신', 관건은 ‘시장’ [인뱅 생존 전략]
두 번의 고배를 넘어 세 번째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케이뱅크가 신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케이뱅크는 앞서 거시경제 및 환율 불안으로 인한 은행업황 악화 등 요인으로 IPO 문턱에서 좌절한 경험이 있...
2025-08-2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DQN한국투자증권, 톱10 중 영업이익률 1위 유지…영업익·순익 '1조클럽' [2025 상반기 리그테이블 (1) 수익성]
한국투자증권(대표 김성환)이 올해 상반기 영업효율성을 보여주는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영업이익/영업수익(매출)*100)이 두 자릿수 대로 자기자본 톱10 증권사 중 1위를 기록했다.한국투자증권은 반기 만에 영...
2025-08-2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현장스케치] 적극적인 예비 증권맨 모여…"직무 적합성 중요" [2025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현직자인 학교 선배를 통해 접한 증권사에 대해 관심이 컸어요. 제가 가진 경험과 역량이 인재상에 적합한 지, 또 직무 별로 필요한 자격은 무엇인 지 상담 받을 수 있었습니다."2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2025-08-2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사 상반기 '연봉킹' 한투 김남구 회장 57억…성과급 더해 'CEO보다 두둑' 증권맨도 북적 [금융사 2025 상반기 보수]
올해 상반기 증권가 상위 보수에서 한국투자증권과 메리츠증권이 특히 두각을 보였다.현직 중에서는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이 반기 만에 보수 총액 57억원대(지주+증권)를 기록하며 업계 1위를 기록했다.성과...
2025-08-1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투협NEXT③] 금투협 차기 회장 선거, ‘63년생 대망론’ 부상…정영채·박정림·김신·장석훈 등 물망
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가 올해 말 차기 회장 선출을 앞둔 가운데, 업계 안팎에선 ‘1963년생 대망론’이 조용히 고개를 들고 있다.자본시장 핵심 기관을 두루 거친 전직 증권사 CEO들이 물밑에서 유력 후보군으로...
2025-08-13 수요일 | 김희일 기자
[금투협NEXT②] 금투협 차기 회장 선거전 본격화…출마 인사들 속속 윤곽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의 임기가 약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차기 협회장직을 두고 전·현직 업계 인사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치러지는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인 만큼, 각 후보...
2025-08-12 화요일 | 김희일 기자
태양광 3분기 ‘두 얼굴’ HD현대·한화 다른 길
3분기 한화솔루션과 HD현대에너지솔루션을 바라보는 주주들 눈초리가 매섭다.두 회사 모두 올 상반기 태양광 사업으로 좋은 실적을 거뒀지만 당장 3분기부터 정반대 길을 걸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국내 대표 태양광...
2025-08-11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삼성증권, WM 비즈니스 견고 상반기 순익 4831억원…IPO딜 연기 반영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삼성증권이 올해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실적이 감소했다. 전통적으로 강세인 WM(자산관리) 부문에서 성장세를 보였지만, 대형 IPO(기업공개) 딜 일정 연기가 실적에 반영됐다. 삼성증권(대표 박종문)은 2025...
2025-08-0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DCM] CJ CGV · 롯데건설, 실적 '추락'에 투심도 '외면' [7월 리뷰(II)]
7월 회사채 시장은 수요 측면에서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 AA급 이상 우량채에 대한 자금 쏠림은 더욱 강화된 반면, CJ CGV(대표이사 정종민)와 롯데건설(대표이사 박현철)은 단 한 건의 사전 수요도 확보하지 못하는...
2025-08-07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가문자산관리, IB가 승부처…삼성·한투·미래 '슈퍼개인' 공략 [증권사 패밀리오피스 성장시대 (상)]
자산가들의 '패밀리오피스(Family office)'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부(富)의 성장과 원활한 이전이 주요 역할이다. 국내 증권사들은 IB(기업금융) 역량을 장점 삼아 고령화 시대에 금융권 패밀리오피스 선봉 자리를 ...
2025-08-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계 지주사주 ‘추풍낙엽’에도 증권가 “지금이 매수 기회”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이자장사’ 발언을 하면서 촉발된 금융정책 리스크에 은행계 지주사주가 직격탄을 맞았다. 하지만 일각에선 이 같은 조정이 오히려 은행계 지주사주 재평가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긍정적...
2025-07-29 화요일 | 김희일 기자
발행어음, 모험자본 공급 제 역할 해야…투자상품 안착 [발행어음 2.0 초읽기 (하)]
금융당국이 연내 발행어음 사업을 할 수 있는 단기금융업무 신규 인가에 나선다. 내년이면 문턱이 높아져 대형 증권사들이 일제히 출사표를 냈다. 2017년 첫 발행어음 사업자 인가 이후 4개사가 점유했던 시장 경쟁이...
2025-07-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가, 상반기 실적 발표에 ‘함박웃음’ …'삼천피' 훈풍 타고 어닝 서프라이즈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3000피 시대가 계속 되면서 거래대금 증가로 증권사들의 호실적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상반기 실적 발표 시즌을 맞자, 증권가에선 벌써부터 화색이 돌고 있다. 최근 들어 거래대금 증가로 '어닝 서프라이즈'가 ...
2025-07-25 금요일 | 김희일 기자
삼성증권, 중개형 ISA 잔고 5조원 돌파
삼성증권의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잔고가 5조원을 돌파했다. 삼성증권은 중개형 ISA 잔고가 7월 1일 기준으로 5조원을 넘고, 18일 기준 계좌 삼성증권의 중개형 ISA 계좌수는 125만개를 넘어 업계 최다 ...
2025-07-2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메리츠·하나·신한·키움, ‘발행어음 5호' 도전장 [발행어음 2.0 초읽기 (상)]
금융당국이 연내 발행어음 사업을 할 수 있는 단기금융업무 신규 인가에 나선다. 내년이면 문턱이 높아져 대형 증권사들이 일제히 출사표를 냈다. 2017년 첫 발행어음 사업자 인가 이후 4개사가 점유했던 시장 경쟁이...
2025-07-2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7만 전자' 바라보는 삼성전자…증권가 "악재 지나 개선 무게, HBM에서 신호 필요"
증권가가 삼성전자에 대해 일회성이 반영됐던 올해 2분기 실적 부진을 딛고 3분기 실적 개선에 무게를 싣고 있다. 대체로 투자의견 '매수(Buy)'를 이어가고 있다. 인공지능(AI) 핵심 밸류체인이 된 고대역폭 메모리(...
2025-07-1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증권, 개인형 연금잔고 20조 돌파…중장년층 자산 유입 활발
삼성증권이 연금저축과 확정기여형(DC), 개인형퇴직연금(IRP)을 포함한 개인형 연금 잔고가 20조원을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16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2025년 6월 말 기준 삼성증권의 총 개인형 연금...
2025-07-16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