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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회장 28주기 추도식 삼성그룹 단독 거행
삼성그룹 창업주인 고 이병철(사진) 선대회장의 28주기 추도식이 19일 오전 경기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렸다.삼성 호암재단이 주관한 이날 추모식에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부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
2015-11-19 목요일 |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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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위 국감 증인·참고인 확정
9월 말 추석연휴를 기점으로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되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회 정무위원회의 증인과 참고인이 확정됐다.정무위는 3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최치훈 삼성물산 대표이사를 비롯한 증인 8명과 참...
2015-09-06 일요일 | 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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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간 합병과 공권력
삼성물산 경영진과 엘리엇 펀드간 합병가액의 적정성을 둘러싼 일단의 분쟁이 끝났다. 한국에서의 이번 분쟁은 전세계적인 형상인 공격적인 헷지펀드와 경영진간 다툼과는 약간 다르다. 통상 헷지펀드는 단기적인 수...
2015-07-27 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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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로 막힌 세네갈 EDCF로 바닷길 뚫었다
우리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에 힘입어 남북 육로가 끊긴 세네갈에 뱃길을 뚫는 큰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기금을 도맡아 운용하고 있는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23일 현지시각 세네갈 중부 다콩가(Ndakhonga)에서 이덕훈 행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다콩가 여객부두 및 터미널’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아프...
2015-07-24 금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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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성공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이 성공했다. 삼성물산은 1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제1호 의안인 제일모직과의 합병계약서 승인의 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그룹은 합병법인인 삼성물산이 지주회사역할을 하는 지배구조로 재편된다. 이날 주총에서 의결권을 행사하는 주식의 참석률은 83.57%다. 이 가운데 69.53%...
2015-07-17 금요일 |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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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제일모직합병 ‘불꽃승부’
삼성그룹 지배구조개편이 성공할까? 오는 17일 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을 결정짓는 주주총회를 앞뒤고 전운이 감돌고 있다. 오너지분율이 높은 제일모직이 삼성물산을 합병할 경우 그룹의 핵심인 삼성전자(4.1%)를 비롯 다양한 계열사의 지분을 확보한다. 삼성그룹의 지배구조개편을 위해 이번 합병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
2015-07-15 수요일 |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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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보험업계를 돌아보다(1)] ‘간난신고(艱難辛苦)’의 2014, 아듀!
‘간난신고(艱難辛苦)’. 몹시 고되고 어렵다는 뜻으로 직장인들이 올 한해를 돌아보며 꼽은 사자성어다. 보험업계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올해 초 카드사의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로 불똥이 튀면서 TM영업에 큰 타격...
2014-12-25 목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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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3분기 RBC 안정적? 착각은 금물
올해 3분기 상장생보사들의 지급여력(RBC)비율은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보험사 건전성 지표인 RBC비율은 지급여력금액을 지급여력기준금액으로 나눠 산출하는데, 금리하락에 따른 유가증권의 평가익이 증...
2014-12-07 일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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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신임 사장에 윤용암 삼성운용 전 사장
윤용암 삼성자산운용 사장이 삼성증권의 새로운 사장으로 선임됐다. 삼성그룹은 1일 그룹인사에서 삼성증권 신임 사장으로 윤용암 삼성자산운용 사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석 사장은 삼성사회공헌위원회 사장...
2014-12-01 월요일 |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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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선정
신한금융지주(회장 한동우)가 기후변화 관련 세계적인 지속가능성 평가 제도인 ‘2014 CDP Korea’에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전세계 금융투자기관의 위임을 받아 각국의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경영 정보를 요청하는 금융...
2014-10-26 일요일 | 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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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얼리버드형 ELS 등 5종 모집
하나대투증권(사장 장승철)은 조기 조기상환 기회를 높이면서도 높은 쿠폰을 제시한 ELS 등 5종을 오는 29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하나대투증권 ELS 4698회’는 조기상환 조건을 완화하여 조기상환 기회를 높이고, 초기에 조기상환이 될 경우 높은 쿠폰을 제시하는 얼리버드형 상품이다. 유럽지수(Eu...
2014-08-25 월요일 |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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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보험사 RBC비율 전반 상승
상장보험사들의 지급여력(RBC)비율이 전반적으로 높아졌다. 금리쇼크의 후유증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고 당기순이익도 쌓이면서 재무건전성이 전체적으로 제고됐다. 해외자회사들은 증자와 규제에 따라 RBC비율 등락이 엇갈렸다.20일 전자공시(DART)에 따르면 6월말 기준 삼생생명의 RBC비율은 379.4%로 지난해 말(329.5%)보...
2014-08-20 수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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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2금융권 첫 자산 200조원 돌파
삼성생명이 2금융권 최초로 자산 200조원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06년 총자산 100조원 달성 이후 8년만으로, 상장 후 2015년까지 자산 20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1년 앞당긴 셈이다.삼성생명은 지난 13일 기업설명회(IR)를 통해 6월말 기준 총자산이 200조6000억원으로 제2금융권 최초로 200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4-08-13 수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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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ELS/ELB 5종 모집
하나대투증권(사장 장승철)은 조기상환 기회를 높인 ELS 등 파생결합증권 5종을 오는 8월1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하나대투증권 ELS 4626회’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조기상환 기회를 높인 상품으로 연 6.00%의 수익을 추구한다. 3년의 만기 기간 동안 매 ...
2014-07-28 월요일 |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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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삼성화재 지분 맞거래
삼성생명이 삼성화재 지분율을 10.98%에서 14.98%로 4%p 늘렸다. 삼성생명을 정점으로 삼성금융계열사 지분구도를 정리하는 차원이다.삼성생명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삼성화재가 보유한 자사주 189만4993주(지분율 4%)를 4936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의했다. 삼성화재도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물산 주식 747만6102주를 5352억...
2014-06-15 일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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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삼성화재 지분 맞거래
삼성생명이 삼성화재 지분율을 10.98%에서 14.98%로 4%p 늘렸다. 삼성생명을 정점으로 삼성금융계열사 지분구도를 정리하는 차원이다.삼성생명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삼성화재가 보유한 자사주 189만4993주(지분율 4%)를 4936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의했다. 삼성화재도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물산 주식 747만6102주를 5352억...
2014-06-13 금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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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채로 재미 본 삼성화재 ‘KP투자 확대’
삼성화재가 올해 ‘KP(코리안페이퍼)’ 신규투자를 4000억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국내기업이 발행한 외화채권 KP의 금리는 시중금리보다 높아 보험사들이 애호하는 투자물로 각광받고 있다. 또 발전설비와 신재생에...
2014-03-02 일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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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신임 대표이사에 원기찬
원기찬 삼성전자 부사장이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됐다. 한마디로 '전자맨'의 '카드맨'으로의 변신이다.삼성그룹은 2일 2014년 정기 사장단 인사에서 원 부사장이 삼성카드 대표이사로 승진했다고 발...
2013-12-02 월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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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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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탄소를 모르면 기업은 망한다
전 세계는 ‘탄소 책임 경제(Carbon Accountability Economy)’로의 대전환기에 진입했다. 탄소는 규제의 대상을 넘어 국가 정책과 글로벌 시장을 재편하는 핵심 자산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전략 변수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 탄소 시장의 설계자이자 실전 전문가인 Richard Yoon은 30여년간 금융, IT, ESG 분야를 넘나들며 축적해 온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탄소를 모르면 기업은 망한다’를 집필했다. 이 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기업의 탄소 전략, 국제 감축사업, 탄소크레딧 거래까지 아우르며 기업 경영과 투자의 관점에서 탄소경제를 통찰하는 전략적 실무 지침서다.특히 탄소를 가치있는 자산으로 바라보는 인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