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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지수 대외 호재에 1890선 안착

김지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1-25 16:11

[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코스피지수가 국제유가 상승과 글로벌 증시회복 등 대외 호재에 힘입어 1890선에 안착했다. 마리오 드리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3월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통화정책에 대한 재검토 의사를 밝히면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부추긴 데 따른 것이다.

2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1879.43)보다 14.00포인트(0.74%) 오른 1893.43으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때 1901.22를 기록, 1900선을 회복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으나 결국 1890선에서 멈췄다.

기관은 2590억원을 사들이고, 개인은 1872억원을 순매도 했다. 외국인은 823억원을 팔며 36거래일 연속 셀코리아 행진을 이어갔다. 역대 최장기간 기록 경신이다. 거래량은 3억1141만3000주, 거래대금은 4조49억7500만원을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83억원)와 비차익거래(2213억원)으로 모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3.64%), 건설업(3.13%), 기계(2.15%), 화학(2.05%), 우누창고(1.86%) 등이 상승했고, 음식료업(-1.21%), 보험(-0.87%), 통신업(-0.45%) 등이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을 제외하고는 상승 우위의 모습을 보였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0.51%, 현대차는 1.08%, 삼성물산은 1.96% 하락했으나 이를 제외한 한국전력, 아모레퍼시픽, 삼성전자우, 네이버, SK하이닉스, 삼성에스디에스 등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70.95) 보다 10.48포인트(1.56%) 오른 681.43를 기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9원 내린 1194.2원에 마감했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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