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신임 CEO에 '전략 전문가' 권영민 사장 선임
두산로보틱스가 신임 CEO로 권영민 사장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권 사장은 2000년 ㈜두산 전략기획본부에 입사해 전략 관련 경력을 쌓아왔다. 2008년부터 2009년까진 ㈜두산 지주부문 상무를 지냈고, 2010년부터 ...
2026-09-18 금요일 | 정진아 기자
두산, SK실트론 인수 눈앞...박정원 회장, 반도체 '영토 확장'
두산이 반도체 웨이퍼 제조 기업인 SK실트론 인수를 조만간 마무리 짓는다. 과거 혹독한 구조조정을 거쳤던 두산그룹은 이번 빅딜을 통해 반도체 원판부터 고부가가치 AI 소재, 후공정 테스트까지 아우르는 밸류체인...
2026-05-1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붉은 말 CFO' 두산에너빌 박상현, 올해 대규모 투자 속 재무방어 성공할까
2026년 병오년을 맞은 두산에너빌리티가 미래 핵심 사업 투자를 본격화한다. 대규모 자금 투입이 예고된 가운데, 최고재무책임자(CFO) 박상현 사장이 외형 성장통을 관리하며 재무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을 지가 올해...
2026-01-02 금요일 | 신혜주 기자
뉴 HD현대 건설기계 ‘원팀’ 콤비
대학 캠퍼스에서 함께 꿈을 키우던 1년 터울 선후배가 강산이 세 번 바뀌는 시간을 돌아 한배를 탔다. 한 사람은 졸업 후 바로 ‘현대맨’이 됐고, 다른 한 명은 유학을 거쳐 ‘두산맨’으로 성장했다.내년 1월 1일 ...
2025-12-22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회장 승진…'오너 3세 경영' 시작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장남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하며 '오너 3세 경영'이 본격 시작됐다. HD현대그룹은 17일 2025년도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장단 인사는 HD현대중공업과 ...
2025-10-17 금요일 | 신혜주 기자
KT의 선택, 팔란티어와 함께 ‘한국형 AI 전환’ 박차 [팔란티어 K-파트너스②]
KT(대표 김영섭)가 ‘실리콘밸리 마피아’ 팔란티어와 손잡고 한국형 인공지능전환(AX)에 속도를 낸다. KT는 민간・금융・공공 등 산업 전 영역에서 자사 AI와 클라우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협업에 전사적...
2025-09-04 목요일 | 정채윤 기자
SK네트웍스 “회사의 변신은 무죄”
SK네트웍스가 ‘종합상사의 영광’을 뒤로 하고 AI(인공지능) 중심 기업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23년 오너 3세 최성환 사업총괄 사장 취임 후 AI 중심 사업지주로 변화를 추진 중이다. 이호정 대...
2025-09-01 월요일 | 정채윤 기자
[DCM] 1500억 조달 나선 HD현대…건설기계·인프라코어 '합병' 시너지 얼마나 날까?
HD현대(대표이사 정기선, 권오갑)가 1500억 원 자금 조달에 나선다. 최근 건설기계 계열사 합병안을 발표해 그간 불거진 중복 상장 논란을 일부 완화시켜 자금 조달에 좀 더 유리한 위치를 점한 만큼, 채권 발행 순항...
2025-07-0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9조 K2 전차' 현대로템보다 주가 더 오른 '이 회사'
10일 현대로템(대표이사 이용배) 주가는 지난 9일 대비 11.79% 급등했다. 이날 조용진 방위사업청 대변인이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한국 정부와 폴란드 정부는 K2 전차 이행계약 막바지 협상 과정에 있다"고 말...
2025-06-11 수요일 | 신혜주 기자
HD현대 건설기계 3사, 한지붕 4년 만에 첫 시너지 '기대감' [2025 서울모빌리티쇼]
HD현대 건설기계 3사가 한지붕 아래 모인 지 4년 만에 브랜드 파워 키우기에 본격 나선다.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 모빌리티쇼'가 그 출발점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HD현대사이트솔루션 공동 대...
2025-04-03 목요일 | 신혜주 기자
같은 건설기계지만…HD현대인프라코어 vs HD현대건설기계 차이나는 이유 [정답은 TSR]
HD현대그룹에서 상장된 건설기계 계열사 두 곳이 있다. HD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와 HD현대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 오승현)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이 본격화하면서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
2025-02-2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오승현 HD현대인프라코어 사장, 대학 후배 김중수와 1조 엔진사업 더 키운다
HD현대 건설기계 계열사 HD현대인프라코어(옛 두산인프라코어)가 1조원 규모 엔진사업 확대에 나선다. 키는 대학교 선후배 사이인 오승현 사장과 김중수 부사장이 잡는다. HD현대 건설기계 사업은 HD현대사이트솔루션...
2024-12-26 목요일 | 신혜주 기자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밥캣·로보틱스 합병 보류…추락의 전조인가 새옹지마일까
유동성 위기에서 어렵게 되살아난 두산그룹에 다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년 전만 해도 채권단 관리체제에서 조기 졸업하며 새로운 출발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컸다. 그룹 핵심인 두산중공업을 두산에너빌리티...
2024-10-0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대신 '이 사람' 국감장에 불려간다
국회 정무위원회가 두산그룹 사업구조 개편 논란과 관련해 김민철 (주)두산 대표이사 사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당초 업계에서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도 국감장에 설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는데, 박...
2024-10-02 수요일 | 신혜주 기자
두산퓨얼셀, 신임 CEO에 이두순 사장 선임
두산퓨얼셀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이두순 사장이 선임됐다. 30일 듀산퓨얼셀은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고 밝혔다. 1972년생인 이두순 사장은 2016년부터 ㈜두산 자회사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CEO를 맡아 ...
2024-09-30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두산에너빌이 '현금 따박따박' 두산밥캣 분할 못해 안달 난 이유
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회장 박지원)가 유럽 원자력 발전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그 교두보는 아마도 체코 원전 수주가 될 전망이다. 반드시 그 교두보를 확보해야 하는데 자회사 두산밥캣이 문제다. 원자력 발전 ...
2024-09-2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두산, 30조 체코 원전 수주 총력전…박정원 ‘부활의 노래'
‘100년 기업’ 두산이 화려한 부활의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두산에너빌리티 등 ‘팀코리아’가 입찰한 30조원 규모 체코 두코바니·테믈린 신규 원전 수주전 발표를 앞두고 국내 최장수 ...
2024-07-08 월요일 | 홍윤기 기자
연세대 84학번 동기 박지원·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살려라!”
두산에너빌리티는 박지원 대표이사 회장(CEO), 박상현 CFO(최고재무책임자), 정영인 COO(최고운영책임자) 등 3인 각자대표체제다. 박지원 회장은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동생으로 두산그룹 부회장도 겸하고 있다.박지...
2024-05-27 월요일 | 홍윤기 기자
두산 5세 박상수의 반도체 신사업 접근법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장남인 박상수 씨가 지난해 (주)두산 CSO신사업전략팀에 입사했다. 그는 고 박용곤 명예회장 맏손자로 두산그룹 5세 중 장손이다. 두산 5세 가운데 박지원 부회장 장남 박상우 씨에 이어 두번째...
2024-05-20 월요일 | 홍윤기 기자
살림꾼 엄원찬, HD현대인프라 재무 개선으로 엔진 시장 선도 지원 [나는 CFO다]
"이병철, 정주영 등 1명의 뛰어난 CEO는 기업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런 CEO를 더욱 빛나게 하는 것은 곳간을 책임지는 살림꾼 CEO(최고 재무책임자)다. 본지에서는 국내 산업계의 주요 CFO의 ...
2023-10-2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기자수첩] 정기선 기술 경영에 주목한다
MZ세대는 2020년대 들어 국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세대로 자리잡았다. K-POP 등 문화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 정치까지도 MZ세대의 영향은 지대했다. 지난해 열린 제 17대 대통령 선거에서 MZ세대인 일명 ‘이대...
2023-03-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HD현대 건기, 2020년대 R&D 내재화 17%…조영철·이동욱, 기술 경영 통해 ‘글로벌 TOP5’ 도약 [R&D 돋보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혼란을 겪었던 2020년대를 맞아 많은 기업이 차세대 먹거리 발굴과 함께 신사업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위드 코로나의 ‘원년’이라고 할 수 있는 2023년 ...
2023-03-2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이탈리아서 하이브리드 굴착기로 기술혁신상 수상
HD현대 건설기계부문 계열사 현대두산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 오승현)가 새로운 브랜드 ‘DEVELON’이 적용된 도심형 하이브리드 굴착기로 세계시장서 친환경 기술력을 인정받았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14톤 급...
2023-03-2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