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호텔신라, 정기 임원인사 단행…부사장 등 5명 승진
호텔신라는 27일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2명이 상무에서 부사장으로, 3명이 신임 상무로 승진했다. 이 회사는 “호텔신라는 미래 리더십 확보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요 사업분야에...
2025-11-27 목요일 | 박슬기 기자
DQN‘신용등급 하향 압박’ 호텔신라, 근본적 체질 개선 ‘시급’ [Z-스코어 : 기업가치 바로 보기]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다. 객관적 평가를 위해서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한국금융신문은 ‘알트만 Z-스코어’를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상황과 대응, 재무건전성 등을 입체적으로 바라보...
2025-11-1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호텔신라, 3Q 영업익 114억 흑자전환…호텔 선방·면세 적자 개선
호텔신라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14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지난 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흑자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9% 늘어난 1조257...
2025-11-04 화요일 | 박슬기 기자
호텔신라·삼성카드, 제휴카드 출시 업무협약 체결
호텔신라는 19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삼성카드와 제휴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정호 호텔신라 호텔&레저부문 부문장 부사장과 김상규 삼성카드 전략사업본부 부사...
2025-09-22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인권 고충 처리율 100%’ 호텔신라, 남녀 격차 해소에 ‘진심’ [여기 어때?]
지난해 국내 100대 기업 여성 사외이사 비중은 20%를 넘어섰다. 여성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하는 기업들도 갈수록 늘고 있다. 여성의 경쟁력이 기업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그렇다면 우리 회사는 과연 ‘여성이 일하...
2025-08-11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호텔신라 2분기 영업익 87억…전분기 대비 흑자전환
호텔신라는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87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보다 68.5%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흑자전환으로 호텔 사업의 호조세가 뒷받침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 254억원으로 2.3% ...
2025-07-25 금요일 | 박슬기 기자
호텔신라의 새로운 반등키, 몸집 키우는 ‘신라모노그램’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사장)의 야심작 ‘신라모노그램’이 본격적으로 몸집 키우기에 나섰다. 7월 31일 강릉에서 국내 첫선을 보이는 데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중국 산시성 시안에 오픈을 준비 중이다. 안정적인...
2025-07-25 금요일 | 박슬기 기자
호텔신라, 1분기 영업손실 25억 “전분기보다 적자 축소”
호텔신라가 올해 1분기 영업손실 2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기간(121억원)과 비교하면 적자전환했지만 전분기 대비 279억원이 개선됐다. 회복세가 더디긴 하나 다방면의 수익성 개선 노력으로 적자폭을 축소해나가...
2025-04-25 금요일 | 박슬기 기자
[DCM] ‘부정적 꼬리표’ 호텔신라, 불안한 AA급 방어전
호텔신라가 주력 사업 부진은 물론 순차입 부담도 지속되고 있다. 시장 전반 금리는 하락세다. 그러나 호텔신라 신용등급 전망이 ‘부정적’으로 변경되면서 투심 위축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올해도 실적 개선이...
2025-04-18 금요일 | 이성규 기자
“면세업황 부진 영향” 호텔신라, 작년 영업손실 52억 ‘적자전환’
호텔신라가 지난해 면세업황 부진으로 적자전환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은 52억원으로 전년(영업이익 912억원)과 비교해 적자로 돌아섰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0.6% 증가한 3조9476억원을...
2025-01-24 금요일 | 박슬기 기자
호텔신라, 한우부터 라기환 백자까지…150종 설 선물세트 출시
호텔신라가 설을 앞두고 150여 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명절 상품세트의 인기 상품 한우는 30년 이상 경력의 한우 정형 전문가의 손길로 엄선한 ‘신라 프리미엄 한우’ ‘설화한우’를 비롯해 ‘청...
2025-01-09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호텔신라·서울디자인재단(DDP), 지역 관광 활성화 맞손
호텔신라는 중구의 랜드마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운영하는 서울디자인재단과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구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구의 글로벌 관광 중심지인...
2024-12-10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부사장 승진’ 김준환 CFO, 호텔신라 구원투수 될까
김준환 호텔신라 최고재무책임자(CFO)가 2025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10년 여간 호텔신라 곳간을 책임져 온 김 부사장이 승진하면서 수익성 개선을 통한 위기 극복에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5일 관...
2024-12-05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호텔신라, 2025년 정기 임원인사 실시
호텔신라는 4일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로 1명이 상무에서 부사장으로, 2명이 신임 상무로 승진했다. 호텔신라는 “미래 지속 성장과 사업 지속성 확보를 위해 탁월한 성과와 핵심역량을 보유한...
2024-12-04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호텔신라, 3분기 적자전환…3분기 영업손실 170억
호텔신라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69억86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적자전환했다. 매출액은 1조 162억3000만원으로 0.4% 늘어났다. 당기순손실은 233억원으로 전...
2024-11-01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제주도청 방문 ‘숙박업계 살리기 동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지난 12일 오영훈 제주지사와 만나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과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이날 오후 2시30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주와의 약속 ’숙박 분야 실천 결의대회를 ...
2024-08-13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면세업계 부진’ 호텔신라, 위기극복 나선다…1327억 교환사채 발행
면세업계 업황부진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가운데 호텔신라가 1327억 규모의 제로금리 교환사채(EB)를 발행했다. 재무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위기극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는 분위기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
2024-07-09 화요일 | 박슬기 기자
호텔신라는 이사회 독립성 위해 도입했다는데 왜? [2024 이사회 톺아보기]
호텔신라는 지난해 ‘선임 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했다. 상법상 비금융권 기업이 반드시 도입해야 할 제도는 아니지만 호텔신라이 ‘이사회 독립성’을 위해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그런데 호텔신라가 이 제도 도입을...
2024-05-20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호텔신라, 1분기 영업익 65%↓…전분기 대비 흑자전환
호텔신라는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 121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5%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9808억원으로 30.4% 늘었다. 당기순손실은 16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사업부문 별로 살펴...
2024-04-30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작년 수익성 개선됐지만…호텔신라, 유커 효과는 언제쯤
중국 보따리상 송객수수료 인하 등의 영향으로 호텔신라의 지난해 수익성이 개선됐다. 다만 지난해부터 기대하고 있는 중국인 단체 관광(유커)이 활성화 되지 않아 면세점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호텔&레저 부문...
2024-01-26 금요일 | 박슬기 기자
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 26호점 재개장
호텔신라는 이달 20일 제주지역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맛있는 제주만들기(이하 ’맛제주‘)’ 26호점으로 선정된 ‘용담생국수’ 식당이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26호점은 호텔신라 임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신메...
2023-12-20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호텔신라,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호텔신라가 ‘2023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호텔신라는 지난 14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서울 영등포구 소재 전국경제인연합회 FKI타워에서 열린 ‘2023 지...
2023-12-15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