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할 만도 한데…외식왕 백종원 ‘10년 주기설’ 눈길
어릴 적부터 사업가의 꿈을 키운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는 환갑을 앞둔 2025년 현재 25개 브랜드와 3300여 개의 가맹점을 둔 ‘외식왕’으로 올라섰다. 백 대표는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 유년기를 보냈지만, 사업의...
2025-09-01 월요일 | 손원태 기자
김민영 동아쏘시오 대표 "한 치 앞 예상 힘들지만…도전으로 기회 창출" [2025 신년사]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는 2일 "오늘날의 국제 정세와 경제 위기는 한 치 앞도 예상하기 힘든 국면"이라면서도 올해 혁신과 도전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낼 거라고 자신했다. 김 대표는 이날 신년사...
2025-01-02 목요일 | 김나영 기자
‘비만도 보험’ 삼성화재, 신담보·헬스케어 배타적사용권 획득
삼성화재가 비만치료제 ‘위고비’ 처방비 보장 상품을 출시한 가운데, 비만이 보험시장에서 새로운 보장 영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화재는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보험업계 최초로 선보인 비만치료...
2024-12-28 토요일 | 한상현 기자
카카오모빌리티, HL만도와 자율주행 주차로봇 상용화 위해 맞손
카카오모빌리티가 HL만도와 손잡고 자율주행 주차로봇의 기술 고도화와 상용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이를 통해 주차 로봇이 결합된 스마트 주차장을 구축하고, 로봇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의 상용화를 가속화한다는 계...
2024-05-1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전세사기 특별법·대책 마련 시급한데…헛바퀴만 도는 정부·국회
인천 미추홀구에서부터 비롯된 대규모 빌라 전세사기 사태가 전국까지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지만, 정부와 국회는 좀처럼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한 채 헛바퀴만 돌고 있다. 전세사기 사태 발생 이후 정부와 여당...
2023-05-0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HL만도, 지난해 매출 7.5조원...목표 초과 달성
HL만도는 작년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26.5% 증가한 2조1794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6.7% 늘어난 566억원이다.다만 영업이익은 당초 시장전망치(860억원)를 크게 밑돌았다. 원달러...
2023-02-0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HL만도 조성현號 ‘매분기 최대 실적’
HL만도(대표 조성현)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에 도전한다. 기존 내연기관차 부품 사업이 자동차 수요 회복과 함께 되살아나고 있는 것에 더해, 미래 핵심인 전동화 부품 사업에서 고객사를 다변화한 성과가 나오고 있...
2022-12-2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S일렉트릭, 2668억 원 규모 대만 도시철도 사업 수주
LS ELECTRIC(대표이사 구자균, 김동현 이하 LS일렉트릭)은 대만에서 약 2668억 원 규모 도시철도 전력시스템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LS일렉트릭은 대만 카오슝시 도시철도국(KMRTB ; Kaohsiung City Ma...
2022-10-1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상반기에만 도시정비 ‘7조’ 수주 금자탑 눈앞…비결은?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이 이끄는 현대건설이 2022년 상반기만에 지난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을 뛰어넘으며 3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최대실적 경신에 성공했다. 현대건설은 기세를 올려 상반기 중 도시정비 누...
2022-06-2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만도, 작년 영업익 2357억원…배당 재개 주당 800원
만도(CEO 조성현)는 2021년 매출이 전년 대비 10.5% 늘어난 6조1474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357억원과 1960억원으로 165.7%, 1314.2% 늘었다. 이 같은 실적에 회사는 올해 현...
2022-02-0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올해 플랫폼 통합 MAU 1000만 도전”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올해 신한카드의 통합 MAU(월간 활성 이용자수) 목표를 1000만으로 잡았다. 임영진 사장은 미래형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진화를 통한 ‘NO.1 디지털 컴퍼니’ 도약을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신...
2022-01-16 일요일 | 김경찬 기자
만도, 세계최초 통합전자브레이크 'CES 혁신상'
만도는 자사 통합전자브레이크(IDB2)가 세계 최대 기술전시회 CES 2022에서 자동차 지능화 운송 부문 혁신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IDB2는 세계 최초 일체형 통합 전자브레이크다. 기존 브레이크는 실린더·부스터 ...
2022-01-0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한라그룹, CEO 중심 체제 구축…지주 홍석화·만도 조성현·건설 이석민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사진)이 한라홀딩스 회장으로 취임해 미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 주력사업은 전문경영인 체제를 강화해 성장을 가속한다.한라그룹은 지난달 30일 임원인사를 통해 지주사·자동차·건설 섹터...
2021-12-0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실적속보] (잠정) 만도(연결), 2021/3Q 영업이익 531.88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10.29 10:29](잠정) 만도(연결), 2021/3Q 영업이익 531.88억원10월 29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4,360.26억원(전년대비 -4.4% 감소),영업이익은 531.88억원(전년대비 -19.0% 감소)으로...
2021-11-08 월요일 | 파봇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SKC·이오테크닉스·만도
◇ SKC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272억원, 1350억원, 전 사업부 호조 기록. -프로필렌글리콜(PG) 가격이 수출평균 가격 기준 1분기 대비 2분기 49% 상승해 33%의 이익률 기록하여 화학 사업 ...
2021-08-07 토요일 | 홍승빈 기자
[실적속보] (잠정) 만도(연결), 2021/2Q 영업이익 766.96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7.30 15:50](잠정) 만도(연결), 2021/2Q 영업이익 766.96억원7월 30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4,875.18억원(전년대비 46.8% 증가),영업이익은 766.96억원으로 잠정 발표했다.만도의 ...
2021-07-30 금요일 | 파봇기자
박영선-오세훈, 서울시장 선거 양강 구도…부동산 ‘공약’보다 ‘소유’만 도마에
4·7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단일화 여론조사 결과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꺾고 범야권 단일후보로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보궐선거가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로써 여권인 더불...
2021-03-2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만도, 글로벌 수주능력 재평가 시점…목표주가↑"- 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4일 만도에 대해 글로벌 수주 본격화가 기대된다고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9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만도의 2020년 4분기 매출액 및...
2021-02-0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실적속보] (잠정) 만도(연결), 2020/4Q 영업이익 804.19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2.03 15:53](잠정) 만도(연결), 2020/4Q 영업이익 804.19억원2월 3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7,385.3억원(전년대비 6.3% 증가),영업이익은 804.19억원(전년대비 25.1% 증가)으로 잠정...
2021-02-03 수요일 | 파봇기자
SK렌터카, 만도와 렌터카 자동 진단시스템 개발 추진
SK렌터카가 사물인터넷(IoT) 기술로 차량 상태를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만도와 손잡았다.SK렌터카는 만도와 지난 2일 경기도 만도 판교 글로벌 연구개발 센터에서 ‘IoT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
2020-12-0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실적속보] (잠정) 만도(연결), 2020/3Q 영업이익 656.41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10.29 16:50](잠정) 만도(연결), 2020/3Q 영업이익 656.41억원10월 29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5,014.61억원(전년대비 +2.3% 증가),영업이익은 656.41억원(전년대비 -6.8% 감소)으로...
2020-10-29 목요일 | 파봇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