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SI’ 오너지분 매각 압박…롯데·CJ ‘희비교차’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비주력 시스템통합(SI) 계열사에 대한 총수일가 일감 몰아주기를 지적하자 롯데와 CJ그룹의 희비가 엇갈렸다. 롯데는 롯데정보통신의 분할·합병으로 일감 몰아주기 논란을 해소한 반...
2018-06-25 월요일 | 신미진 기자
CJ대한통운, 세탁물 보관 시장 진출…최대 3년까지 가능
CJ대한통운은 무인세탁편의점 스타트업 펭귄하우스와 손잡고 ‘세탁 후 장기 보관’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 세탁 후 장기 보관은 오랜 기간 보관이 어려웠던 기존 세탁 서비스와 달리 장기 보관...
2018-06-24 일요일 | 신미진 기자
CJ E&M ‘레인보우 루비’ 삼성 갤럭시 라이브스티커 12종 출시
CJ E&M이 애니메이션 ‘레인보우 루비’ 캐릭터를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라이브스티커로 출시했다. CJ E&M 애니메이션사업본부는 삼성전자 갤럭시 라이브스티커 운영사인 ‘시어스랩’과 협업을 통해 레인보...
2018-06-22 금요일 | 김승한 기자
“미디어주 나 홀로 상승세 중심에는 CJ E&M”
최근 지지부진한 주식시장 흐름 속에서 미디어 업종이 나 홀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CJ E&M이 미디어 업종 상승의 중심에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22일 하인환 SK증권 연구원은 “최근 1주일 동안 모든 업종이...
2018-06-2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LG유플러스-CJ E&M, ‘방구석 아티스트’ 선발한다
LG유플러스가 CJ E&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를 통해 숨겨진 재능을 가진 창작자 발굴 프로그램 ‘방구석 아티스트’를 23일 정오부터 5주 간 방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고객 친화적인 ...
2018-06-20 수요일 | 김승한 기자
CJ프레시웨이, 현지 기업과 손잡고 베트남 사업 확대
CJ프레시웨이가 베트남 최대 외식기업과 손잡고 현지 사업 확대에 나선다. CJ프레시웨이는 20일 서울 본사에서 베트남 현지 기업 ‘골든게이트’와 식자재 구매 통합 및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
2018-06-20 수요일 | 신미진 기자
CJ제일제당, 체중조절용 식품 ‘H.O.P.E 발효효소 밸런스밀’ 출시
CJ제일제당은 다이어트 성수기를 앞두고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H.O.P.E 발효효소 밸런스밀’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H.O.P.E 발효효소 밸런스밀은 단백질과 11가지의 비타민, 미네랄과 밀‧퀴노...
2018-06-18 월요일 | 신미진 기자
CJ제일제당, 임직원 대상 ‘인문학 강의’ 실시…전문성 함양
CJ제일제당은 임직원들의 전략적 통찰력을 기르고 글로벌 사고 방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인문학 강의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인문학 강의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유연하게 적응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
2018-06-17 일요일 | 신미진 기자
CJ오쇼핑 뷰티브랜드 ‘셉’, 일본 판매망 확대 나선다
CJ오쇼핑은 뷰티브랜드 ‘셉(SEP)’의 일본 뷰티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일본 뷰티편집숍 ‘로프트(LOFT)’ 등 온‧오프라인 판매 확장을 추진하고 제품군도 립스팁‧베이스 등 색조제품으로 늘...
2018-06-14 목요일 | 신미진 기자
CJ제일제당, 여의도IFC몰에 ‘올리브마켓’ 2호점 오픈
CJ제일제당은 여의도IFC몰에 가정간편식(HMR) 플래그십 스토어 ‘CJ올리브마켓’ 2호점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연면적 529㎡(160평) 규모로 위치한 CJ올리브마켓 여의도IFC몰점은 HMR 메뉴를 맛있게 즐기고...
2018-06-13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우리은행, CJ오쇼핑과 협력업체 유동성 공급 상생 지원
우리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이동연 우리은행 부행장, 허민회 CJ오쇼핑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우리은행-CJ오쇼핑, 협력기업 상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2018-06-1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CJ제일제당, 마니커 2대주주 등극…이지바이오와 시너지
CJ제일제당이 닭고기 업체 마니커의 2대주주로 올라섰다. 마니커는 지난 8일 CJ제일제당을 대상으로 14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증자로 CJ제일제당은 마니커의 ...
2018-06-11 월요일 | 신미진 기자
CJ오쇼핑 SEP, 팁·스폰지 동시 내장된 립틴트 출시
CJ오쇼핑은 자체 브랜드(PB) 화장품 ‘셉(SEP)’이 ‘락킹 듀얼 립틴트’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락킹 듀얼 립틴트는 셉 제품 중 처음으로 봉 타입의 팁과 스폰지 팁 두 가지를 모두 갖춘 용기를 적용한 것이...
2018-06-08 금요일 | 신미진 기자
이재현 회장, 미국서 M&A 광폭 행보…‘그레이트 CJ’ 고삐
“글로벌 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초격차 역량을 확보해 세계가 인정하는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으로 거듭납시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지난달 경영 복귀 1년을 맞아 “2‧3 등의 추격의지를 완전히 상...
2018-06-08 금요일 | 신미진 기자
CJ대한통운, 美 물류업체 2314억원에 인수…북미 공략 본격화
CJ대한통운이 미국 물류기업을 인수해 북미 물류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CJ대한통운은 미국 물류기업인 ‘DSC Logistics’의 주식 1800주(90%)를 2314억원에 인수한다고 8일 밝혔다. 1960년 미국 일리...
2018-06-08 금요일 | 신미진 기자
CJ제일제당, 가정간편식 전문매장 ‘올리브마켓’ 론칭
CJ제일제당이 가정간편식(HMR) 전문매장을 연다. 컵반과 비비고 등 HMR 제품 홍보를 위한 플래그십 스토어 개념이지만 CJ가 제조와 유통을 모두 담당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CJ제일제당은 내달 1일 서울 중구 쌍...
2018-05-31 목요일 | 신미진 기자
CJ오쇼핑, 합병 앞두고 자기주식 18만주 소각…420억원 규모
CJ오쇼핑은 31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자기주식 18만 6320주 전량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각 규모는 전체 상장주식의 약 3%에 해당하며 시가 기준약 420억원에 달한다. 통상 자기주식 소각...
2018-05-31 목요일 | 신미진 기자
CJ제일제당, 작년 글로벌 ‘발린’ 시장 점유율 60% 돌파
CJ제일제당이 고부가가치 사료용 아미노산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발린’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 지위에 오르며 글로벌 1위 그린 바이오 기업 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돼지‧닭 사료에 필수 아미노...
2018-05-29 화요일 | 신미진 기자
CJ프레시웨이, 벤처기업·농가와 신품종 농산물 유통 MOU
CJ프레시웨이는 농생명벤처기업 이그린글로벌, 농업회사법인 어울림과 우수 신품종 농산물 발굴‧재배‧유통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3사는 신품종 시험재배에 공동으...
2018-05-28 월요일 | 신미진 기자
CJ프레시웨이 ‘헬씨누리’, 종합 푸드케어 브랜드로 확장
CJ프레시웨이는 실버 전문 식자재 브랜드인 ‘헬씨누리’를 토탈 푸드케어 브랜드로 확장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헬씨누리는 병원, 복지관 등의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맞춤형 식자재를 공급해왔다. 이...
2018-05-25 금요일 | 신미진 기자
CJ오쇼핑·E&M, 아시아 최대 V커머스 제작센터 연다…합병 후 첫 작품
오는 7월 출범하는 CJ오쇼핑과 CJ E&M의 합병 법인 CJENM이 베트남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V커머스(비디오커머스) 콘텐츠 제작 센터를 열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CJENM은 오는 7월 베트남 호찌민시에 V커머...
2018-05-24 목요일 | 신미진 기자
CJ헬로, 갤노트8·아이폰7 최소 10만원대에…‘헬로리퍼폰’ 판매
“10분의 1 가격에 프리미엄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고, 파손 보험도 무료로 제공되는데 안 살 이유가 없죠! 제게 헬로리퍼폰은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입니다” - G마켓 헬로리퍼폰 가입자 헬로모바일이...
2018-05-20 일요일 | 김승한 기자
CJ대한통운 “부부 택배기사 1800명…매년 증가세”
CJ대한통운은 오는 21일 ‘부부의 날’을 앞두고 부부 택배기사를 초청해 영화를 관람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200명(100쌍)의 부부 택배기사가...
2018-05-20 일요일 | 신미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