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NIM 상승 추세·지배구조 불확실성 해소…목표가↑"- 하나증권
하나증권은 11일 KB금융에 대해 3분기에도 NIM(순이자마진) 상승 추세 지속을 예상했다. 또 순수 내부출신 회장 사례가 나와 경영승계에서 지배구조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계기로 판단했다.KB금융에 대한 투자의견은...
2023-09-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양종희 KB금융 회장 후보 “돈만 벌면 된다?…사회적 책임 갖고 그룹 이끌 것” [양종희號 KB 출항 준비]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후보자는 11일 모든 이해관계자에 도움이 되도록 사회적 책임에 관심을 갖고 그룹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양 후보자는 이날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 신관에서 “그동안 기업은 '돈...
2023-09-1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윤종규,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경쟁력 확 높인다 [금융지주 엑셀러레이팅 전략 ① KB금융지주]
4대 금융지주가 스타트업 투자를 늘리고 있다. 향후 육성 기업과 협업을 통해 디지털 새 먹거리를 발굴하는 동시에 자금조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을 지원해 ESG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이 같은...
2023-09-1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새 리더십은 ‘재무통’ 양종희…비은행·글로벌 강화 드라이브(종합)
KB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양종희 KB금융 부회장이 내정됐다. 양 부회장은 은행과 지주, 계열사를 두루 거치며 쌓은 전문성과 그룹 비은행 성장을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KB금융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적임자라는 평가...
2023-09-08 금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차기 회장에 양종희 부회장 내정(상보)
KB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양종희 KB금융 부회장이 내정됐다.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8일 회의를 열고 양 부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회추위는 이날 차기 회장 최종 후보군(숏리스트)에 오...
2023-09-08 금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차기 회장 '결전의 날'…허인 VS 양종희 강점 보니 [‘포스트 윤종규’ 찾아라]
KB금융지주가 윤종규 회장을 이어 회사를 이끌어 갈 차기 회장 최종 후보를 8일 결정한다. 허인·양종희 부회장과 김병호 베트남HD은행 회장 등 3명이 경쟁하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큰 변수가 없는 한 내부 인사 중 차...
2023-09-08 금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차기 회장 후보 결정 D-1…‘허인 VS 양종희’ 승자는? [‘포스트 윤종규’ 찾아라]
윤종규 회장을 이어 KB금융지주를 이끌어 갈 차기 회장 최종 후보가 오는 8일 결정된다. 허인·양종희 부회장과 김병호 베트남HD은행 회장 등 3명으로 후보군이 좁혀진 가운데 부회장 2인이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2023-09-07 목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차기 회장 후보 양종희·허인·김병호…61년생 동갑내기 3파전(종합) [‘포스트 윤종규’ 찾아라]
윤종규 회장을 이어 KB금융지주를 이끌 차기 회장 후보군이 양종희·허인 부회장과 김병호 베트남HD은행 회장으로 좁혀졌다. 3명의 후보 모두 1961년생으로 동갑내기다. 두 명의 부회장이 내부 인사로 양강 구도를 형...
2023-08-29 화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회장 후보 3인 압축...양종희·허인·김병호 [‘포스트 윤종규’ 찾아라]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군이 양종희·허인 부회장과 김병호 베트남HD은행 회장 등 3명으로 좁혀졌다.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9일 차기 회장 숏리스트(최종 후보군) 6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숏리...
2023-08-29 화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차기 회장 후보 3명 압축…내부 인사 각축전 ['포스트 윤종규' 찾아라]
윤종규 회장의 뒤를 이어 KB금융그룹을 이끌 차기 회장 후보가 29일 최종 3명으로 압축된다. 최종 후보로 내부 인사가 선정될 가능성이 유력하게 점쳐지는 가운데 2차 숏리스트(최종 후보군)에 외부 인사가 이름을 올...
2023-08-29 화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충전이익 성장세 두각…우리금융 비이자이익 부진 직격타 [상반기 금융 리그테이블]
4대 금융지주사의 올해 상반기 충당금적립전영업이익(이하 충전이익)이 견조한 이자이익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충전이익은 금융지주 영업력을 보여주는 지표다.KB금융지주는 1년 전보다 40%가 넘는 성장세를...
2023-08-11 금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차기 회장 후보 6명 압축…내부 경쟁 4인 4색(종합) ['포스트 윤종규' 찾아라]
윤종규 회장의 뒤를 이어 KB금융그룹을 이끌 차기 회장 1차 숏리스트(최종 후보군)가 확정됐다. 양종희·이동철·허인 부회장과 박정림 총괄부문장이 내부 인사로 이름을 올렸다.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2023-08-0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차기 회장 후보 6명 압축…양종희·이동철·허인·박정림 포함 ['포스트 윤종규' 찾아라]
KB금융그룹이 차기 회장 1차 숏리스트(최종 후보군)로 내부 인사 4인과 외부 인사 2인을 확정했다. 내부 후보군에는 양종희·이동철·허인 부회장 3인과 박정림 총괄부문장이 포함됐다.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
2023-08-0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아름다운 퇴장' 선언한 윤종규 회장… KB금융 9년 만에 수장 교체 ['포스트 윤종규' 찾아라]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4연임에 나서지 않기로 하면서 용퇴를 결정했다.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윤종규 회장을 제외한 롱리스트에서 오는 8일 차기 회장 숏리스트 1차 후보군을 확정하고 이달 중으로 3...
2023-08-06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하반기 ‘바벨 전략’ 추천…“우량채·성장주 주목”
윤종규 KB금융그룹이 올해 하반기 투자전략으로 '우량 채권'과 '성장주'에 주목할 것을 제안했다. 윤 회장은 2일 KB금융 고객을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하반기 최고경영자(CEO) 레터’를 발송했다.이...
2023-08-03 목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해외 상업용 부동산 5.9조…손실 영향 제한적” [금융사 2023 상반기 실적]
KB금융그룹이 5조9000억원 규모의 해외 상업용 부동산 투자 대부분이 선순위로 참여한 만큼 손실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최철수 KB금융 리스크관리총괄(CRO) 부사장은 25일 상반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
2023-07-25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윤종규號 KB금융, 순익 3조 육박 ‘역대 최대’…이자이익 늘며 실적 견인 [금융사 2023 상반기 실적]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올해 상반기 3조원에 육박하는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이자이익 증가세가 이어지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KB금융은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이 2조9967억원으로 집계됐다...
2023-07-25 화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양종희·이동철·허인 3파전…박정림 등 가세 [‘포스트 윤종규’ 찾아라]
오는 11월 윤종규 회장 임기 만료를 맞는 KB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경영승계절차에 돌입했다. 총 네 차례의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거쳐 9월 초 최종 후보 1인을 선정할 예정인 가운데 허인·이동...
2023-07-2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차기 회장 인선 절차 가동…9월 8일 최종 후보자 선정
KB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인선을 위한 경영승계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총 4번의 회추위를 거쳐 오는 9월 8일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KB금융은 20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에서 경영승계...
2023-07-20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윤종규 “사람·AI 조화롭게 일하는 ‘바이오닉 컴퍼니’ 되자” [금융사 하반기 경영전략 ① KB금융]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사람과 AI가 조화롭게 일할 수 있는 바이오닉 컴퍼니(Bionic company)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여 AI시대에도 사람만이 보유한 가치를 지켜나가자”고 밝혔다. 17일 KB금융에 따르...
2023-07-1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솔버톤 대학생들과 소통…“서로의 가치관 존중”
KB금융그룹은 윤종규 회장이 지난 6일 KB손해보험 수원 인재니움에서 솔버톤 16강 본선 진출 대학생 80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솔버톤은 '솔브(Solv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특정 문제...
2023-07-0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장마철 자연재해 피해 대비 금융지원 프로그램 상시 운영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장마철 피해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피해복구를 돕기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KB금융은 집중호우, 태풍, 홍수 등으로 인한 피해복구를 돕기 위한 특별 대출, 만기연장, 금리우대...
2023-06-2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