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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 KB금융 회장 “사회 기여가 KB의 시대적 소명…적극적으로 상생 금융 실천”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1-08 17:00 최종수정 : 2024-01-08 20:59

‘2024년 상반기 그룹 경영진 워크숍’ 개최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5일 열린 '2024년 상반기 그룹 경영진워크숍'에서 총평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B금융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5일 열린 '2024년 상반기 그룹 경영진워크숍'에서 총평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B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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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양종희닫기양종희기사 모아보기 KB금융그룹 회장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과 역할을 찾는 것이 KB금융의 시대적 소명이라며 적극적으로 상생 금융을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KB금융은 지난 5일 양 회장, 이재근닫기이재근기사 모아보기 KB국민은행장을 비롯한 KB금융 전체 경영진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의 전략 목표와 방향을 논의하는 '2024년 상반기 그룹 경영진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경영진 워크숍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융합과 화합'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첫번째 세션인 '그룹 중장기 경영전략 발표' 시간에는 그룹 중장기 지향점으로 '평생금융파트너로서,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넘버원(No.1) 디지털금융그룹'이 제시됐다.

10년 뒤 당면하게 될 메가 트렌드를 반영해 올해부터 3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영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아울러 최근 변화하는 사회 현상을 짚어보고 이를 금융 분야에 접목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KB경영진 포럼’ 세션에서는 비금융 분야의 여러 전문가들을 초빙해 다양한 생각을 융합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KB경영연구소에서는 ‘WM 상품 서비스 문제 사례 및 시사점’을 공유하며 금융소비자의 이익을 저해하는 구조적 문제들은 없는지 살펴보고, 고객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신뢰받는 금융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양 회장은 경영진들로부터 사전에 전달받은 ‘CEO와 나누고 싶은 이야기’에 대해 답변했다. 그룹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집중해야 하는 분야와 리더십의 덕목과 다양성, 금융의 시대적 소명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회장은 “경영진과 CEO는 한 팀”이라며 “그룹의 경영전략은 CEO 한 명이 이끌어 가는 것이 아니라 주주와 고객님의 관점에서 수립돼야 하고, 임직원 모두가 함께 공유하고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사회에서 금융이 기여할 수 있는 부분과 역할을 찾는 것이 KB의 시대적 소명”이라며 “적극적으로 상생금융을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양 회장은 “고객이 존재하는 곳이라면 KB가 어디든지 함께 해야 하고 모든 순간 고객과 연결돼 최고의 가치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돼야 한다”며 “'생존하는 것이 곧 성장'하는 시대를 맞아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돼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KB금융그룹'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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