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양종희, ‘안정 속 쇄신’ 방점…KB금융 6개 계열사 대표 교체 [KB 사장단 인사]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2-14 12:37

증권 김성현·카드 이창권 대표 유임
손보·자산운용 내부 출신 임원 선임

(왼쪽부터)KB증권 WM부문 이홍구 후보, KB손해보험 구본옥 후보, KB자산운용 김영성 후보, KB캐피탈 빈중일 후보, KB부동산신탁 성채현 후보, KB저축은행 서혜자 후보./사진제공=KB금융

(왼쪽부터)KB증권 WM부문 이홍구 후보, KB손해보험 구본옥 후보, KB자산운용 김영성 후보, KB캐피탈 빈중일 후보, KB부동산신탁 성채현 후보, KB저축은행 서혜자 후보./사진제공=KB금융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양종희닫기양종희기사 모아보기 KB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후 첫 계열사 사장단 인사에서 ‘안정 속 쇄신’에 방점을 찍었다. 9개 계열사 중 6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하는 한편 김성현닫기김성현기사 모아보기 KB증권 대표와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 등 주력 계열사 수장은 유임을 결정했다.

KB금융지주는 14일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KB증권 등 8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대추위는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8개 계열사 중 6개 계열사인 KB증권(WM부문), KB손해보험, KB자산운용, KB캐피탈, KB부동산신탁, KB저축은행은 신임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KB증권(IB부문)과 KB국민카드, KB인베스트먼트의 경우 김성현, 이창권, 김종필 현 대표를 재선임 후보로 추천했다.

신임 대표이사에는 전문성 있는 내부 출신 인사가 발탁됐다. 박정림닫기박정림기사 모아보기 대표가 물러나는 KB증권 자산관리(WM) 부문에 이홍구 현 KB증권 WM영업총괄본부 부사장(사진)을 추천했다.

김기환닫기김기환기사 모아보기 사장이 이끌던 KB손해보험에는 구본욱닫기구본욱기사 모아보기 현 KB손해보험 리스크관리본부 전무(사진)를, 이현승 사장이 맡았던 KB자산운용에는 김영성 현 KB자산운용 연금&유가증권부문 전무를 각각 추천했다.

나머지 계열사에는 지주와 은행 출신 임원이 이동한다. KB캐피탈에는 빈중일 현 국민은행 구조화금융본부장이, KB부동산신탁에는 성채현 현 국민은행 영업그룹 이사부행장, KB저축은행에는 서혜자 현 KB금융지주 준법감시인 전무가 추천됐다.

대추위는 각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와 관련해 “KB금융이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KB금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회와 끊임 없이 상생(相生)하는 경영’,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주는 경영’, ‘직원에게 자긍심과 꿈을 주는 경영’, ‘주주의 지지와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경영’ 등을 지속 가능하게 이끌어 갈 수 있는 후보들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전문성에 기반한 세대 교체를 바탕으로 예측 가능한 경영승계 구조 확립 및 안정적인 거버넌스 정착 ▲계열사 핵심인재 발탁을 통한 그룹 인적 경쟁력 강화 및 조직 내 활력 제고 ▲지속가능 경영 실천 및 다양성 등도 이번 인사에서 중점적으로 고려됐다.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이다. KB증권 이홍구 후보의 경우 KB증권 김성현 후보와 같이 1년의 임기가 부여된다. 재선임 후보의 임기도 1년이다. 추천된 후보는 이달 중 해당 계열사의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최종 심사 및 추천을 통해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대추위 관계자는 “고객과 시장, 영업현장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한 성과창출 리더십, 트렌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변화혁신 리더십, 조직 화합과 지속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조직관리 리더십을 갖춘 후보자 추천을 통해 내부 인재 중심의 선순환 경영승계 구조 정착 및 계열사의 경쟁력 제고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유승용 KG파이낸셜 대표, 모빌카드 성장세…매출·순익 동반 증가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유승용 KG파이낸셜 대표가 선불카드 ‘모빌카드’를 중심으로 금융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바코드 결제 가맹점 확대와 적립 혜택 강화로 이용자 기반을 넓히며 선불카드 사업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선정산 서비스와 디지털자산 사업을 추진하며 신규 수익원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KG파이낸셜의 누적 매출액은 195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수준이다.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263억원, 1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5%, 2.8% 늘었다.KG파이낸셜 관계자는 “이번 분기에 삼성전자 가전환급 이벤트와 갤럭시Z 폴드8· 2 금융권 해킹에 금감원 IT 채용문 넓어지나…보안 인재 확보 속도 금융권에서 연쇄 해킹 사고가 발생하면서 금융감독원의 정보기술(IT) 전문인력 채용 확대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회사에 대한 보안 검사와 감독 업무가 늘어나는 가운데 금감원이 IT 보안 전담 조직 신설과 전문인력 확충을 추진하면서 정보보안·IT 분야 취업준비생들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열릴지 이목이 쏠린다.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감원은 최근 금융권 해킹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보안체계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회사와 전자금융업자, 가상자산사업자 등 약 580개사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금융회사의 보안 취약점 점검도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전수점검에서는 홈페이지 등 대고객 서비스는 물론 3 DQN지역금융 3사, 비은행 순익 늘었지만···JB '이익 쏠림'·iM '보험 부진' 과제 [2026 3분기 금융사 리그테이블] BNK·JB·iM금융그룹의 올해 3분기 누적 비은행 이익 비중이 일제히 높아졌다. 그러나 세 지주 모두 은행 계열사의 순이익이 감소했고, 각기 다른 과제를 안고 있어 온전히 수익 강화에 의한 성과로 판단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분석된다.BNK금융은 증권과 자산운용을 중심으로 비은행 이익을 늘리고 캐피탈 편중도 완화했지만, 은행 이익 감소분을 충분히 상쇄하지 못했다.JB금융은 비은행 이익 비중이 40%에 근접했으나, 이익의 대부분이 JB우리캐피탈에 쏠려 수익다각화가 여전히 과제로 남았다.iM금융 역시 캐피탈 부문의 이익 개선이 두드러졌다. 다만 증권·보험 이익 감소로 비은행 전체 순이익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비은행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