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제주소주 ‘푸른밤’, 출시 4개월만에 300만병 판매
신세계그룹은 제주소주 ‘푸른밤’이 출시 4개월만에 300만병 이상 판매됐다고 21일 밝혔다. 아직 수도권 등 일반 주류업소에 거의 입점돼있지 않은 점과 제주소주 인수 후 첫 제품인 점 등을 감안하면 의미있는...
2018-02-21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신세계, 면세∙백화점 동반성장 지속…목표가↑ -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신세계에 대해 면세사업부 성장과 백화점사업부 점유율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0만원으로 상향했다. 21일 남성현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실적이 시장기대...
2018-02-21 수요일 | 김수정 기자
“쇼핑 대목”…롯데·현대·신세계 ‘포스트 설’ 마케팅 돌입
설 명절이 지나면서 롯데‧현대‧신세계 유통업계 빅3가 지친 고객들을 겨냥한 ‘포스트 설’ 마케팅에 돌입했다. 전통적으로 ‘황금쇼핑 주’라고 불릴만큼 내수 고객들의 소비가 급증하는 때를 잡기위한 경쟁이 치...
2018-02-17 토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면세점 ‘대거 철수’ 위기…신라·신세계 기회잡나
롯데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T1) 매장 부분 철수를 선언한 데 이어 월드타워점까지 특허권 취소 위기에 놓이면서 불안감에 휩싸였다. 경쟁업체인 신라‧신세계면세점이 해당 매장을 운영하게될 시 면세업계...
2018-02-14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오리온 ‘디저트 초코파이’, 신세계百 입점 5일만에 1만개 판매
신세계백화점은 오리온 ‘디저트 초코파이’가 강남점 입점 5일 만에 1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디저트 초코파이는 오리온의 파티셰(디저트 전문가)들이 연구개발한 프리미엄 디저트다. 100% 카카오...
2018-02-11 일요일 | 신미진 기자
‘주 35시간 근무’ 신세계백화점, 개점 오전 11시로 늦춘다
신세계백화점이 일부 점포의 개점시간을 30분 늦춘 오전 11시로 변경한다. 앞서 신세계그룹이 ‘주 35시간 근무제’를 도입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이는 롯데백화점 본점 개장과 함께 약 39년간 ‘오전 10시30분...
2018-02-07 수요일 | 신미진 기자
홈퍼니싱 열풍…신세계, 홈·리빙 명절선물 매출 89%↑
최근 셀프 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홈&리빙’ 제품이 명절 선물로 등장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설을 앞두고 룸 스프레이, 디퓨저 등 ‘홈 앤 퍼스널 케어’ 페이지를 확대해 선보인 결과 지난달 2...
2018-02-07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오리온 ‘초코파이 하우스’, 신세계 강남점 오픈
오리온은 ‘초코파이 하우스’ 2호점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1층 식품관에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초코파이 하우스는 오리온의 대표 브랜드인 ‘초코파이 정(情)’을 새롭게 재해석한 ‘디저트 초코파이’...
2018-02-05 월요일 | 신미진 기자
“김영란법 빗장 풀렸다”…롯데·현대·신세계백화점 설 선물세트 매출 ‘호조’
롯데‧현대‧신세계 백화점 빅3의 설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하며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일명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금지법이 개정됨에 따라 농‧축‧수산물 선...
2018-02-04 일요일 | 신미진 기자
신세계, 작년 4분기 실적 컨센서스 대폭 상회 투자의견 ‘매수’...목표가↑-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신세계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9만원에서 4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31일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신세계...
2018-01-3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신세계, 작년 영업익 37.2%↑…온라인몰‧면세점 견인
신세계가 지난해 면세점과 온라인몰 성장에 힘입어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뤘다. 신세계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37.2% 증가한 3449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
2018-01-30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신세계푸드, 평창올림픽 선수촌 식당 할랄 인증 획득
신세계푸드는 지난 15일 한국이슬람교중앙회(KMF)로부터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평창 선수촌 식당의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KMF는 말레이시아 JAKIM(이슬람발전부)으로부터 할랄 인증에 대한 공식 승...
2018-01-29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 사업 첫 흑자…“신성장동력 안착”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화장품 사업 진출 5년만에 첫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해 화장품 사업에서 매출 627억원, 영업이익 57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2년 ‘비디비치’를 인...
2018-01-29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신세계發 지각변동 ①] ‘1조’ 실탄갖춘 정용진…온라인 공격 M&A 예고
“온라인 강화를 위한 여러 가지 시나리오가 마련돼있습니다. 올 연말 안으로 (온라인사업 관련) 깜짝 놀랄만한 발표가 있을 겁니다.” 지난해 8월 스타필드 고양 오픈식에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이 같이...
2018-01-28 일요일 | 신미진 기자
[신세계發 지각변동 ②] ‘홈퍼니싱’ 뛰어든 정유경, 한샘·현대리바트에 ‘도전장’
한샘‧현대리바트에 이어 1조원대의 가구‧인테리어 기업이 탄생할 수 있을까. 최근 가구 6위업체 까사미아를 인수한 신세계그룹은 10년 뒤인 2028년까지 매출 1조원의 메가브랜드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정유경...
2018-01-28 일요일 | 신미진 기자
베일벗은 정용진의 ‘깜짝발표’…신세계, 온라인 1조 투자유치
신세계그룹이 이커머스 사업에 국내 최대규모 수준인 1조원 이상 투자를 유치하고, 국내 1위 이커머스 기업으로 도약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로 나뉘어져 있는 온라인 사업부를 통합하고, 이커머스 사업...
2018-01-26 금요일 | 신미진 기자
존재감 키우는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 첫 M&A ‘까사미아’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이 가구업체 까사미아를 인수하며 M&A(인수합병)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신세계가 제조사업 영역 확대 계획을 밝힌만큼 이를 시작으로 향후 공격적인 M&A 행보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2018-01-24 수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신라·신세계免, T2 오픈에도 웃지 못하는 이유는
롯데‧신라‧신세계 면세점 ‘빅3’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점 오픈에 따른 매출 증대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속앓이를 하고 있다. 공항면세점과는 달리 중국 관광객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시내면세점의 수익...
2018-01-24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신세계 ‘모바일 영수증’ 1년…“나무 3000그루 살려”
이마트는 신세계그룹 5개사가 지난 1년동안 ‘모바일 영수증’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총 5000만건의 종이영수증을 절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 이마트 에브리데이, 신세계푸드 등 ...
2018-01-23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예비 VIP 모시기”…신세계 강남점, 홍태·이태원 맛집 11곳 오픈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파미에스테이션에 홍대, 이태원 등의 맛집 11곳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2014년 11월 첫 문을 연 파미에스테이션은 4500여평 면적에 들어선 다양한 식음 브랜드로 유명하다. 고...
2018-01-22 월요일 | 신미진 기자
CJ 독주 H&B시장…롯데·신세계 영토 확장 나서
헬스앤뷰티(H&B)스토어가 춘추전국시대를 맞았다. CJ올리브영이 1위로 독주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롯데와 신세계 등 유통 대기업들이 앞다퉈 도전장을 던지면서다. 채널 측면에선 편의점과 백화점도 높은 성장세에 주...
2018-01-22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