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 갑질’ 이동우 대표, 롯데하이마트 ‘CEO리스크’ 불똥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이동우 전 롯데월드 대표이사의 ‘갑질 논란’ 불똥이 롯데하이마트로 튀었다. 갑질이 벌어졌을 당시 이 대표는 롯데월드 대표로 재직 중이었으나, 현재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사장직으...
2017-08-23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이마트, 캐비어·민어 선물하세요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이마트는 내달 17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을 통해 역대 최다인 189종의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올 추석 사전예약 판매 비중이 처음으로 25%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
2017-08-21 월요일 | 신미진 기자
홈플러스 이어 이마트 계란에도 ‘살충제 계란’ 유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홈플러스에 이어 대형마트 업계 1위 이마트가 판매한 계란에서도 살충제 성분인 비펜트린이 검출돼 파장이 일고 있다.1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마트에 계란을 납품하는 전국 57개...
2017-08-17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이마트, 계란 판매 재개…홈플러스, 살충제 성분 검출 ‘초비상’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당국의 농약 잔류 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계란 제품 판매를 재개했다. 반면 홈플러스는 자체브랜드(PB) 계란 상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살충제 성분이 검출돼 ...
2017-08-16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이마트, 비효율 매장·부지 처분 매각 속도…“내실경영 집중”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이마트가 노후화된 점포와 미개발 부지를 매각하는 등 내부 체질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매출이 낮은 점포들을 처분하는 대신 일렉트로마트 등 고성장 사업에 주력해 내실경영을 펼치겠...
2017-08-14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이마트, 2Q 영업익 전년비 17.9%↑…“트레이더스·온라인몰 견인”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이마트가 창고형 할인매장인 ‘트레이더스’와 온라인몰의 매서운 성장에 힘입어 올 2분기 영업이익이 급증했다.이마트는 11일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5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7.9% ...
2017-08-11 금요일 | 신미진 기자
이마트, 노브랜드 협력사와 베트남 시장조사 진행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이마트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자체기획(PL) 상품인 ‘노브랜드’를 생산하고 있는 중소기업 임직원들과 베트남 현지 시장조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시장조사에는 노브랜드 상...
2017-08-09 수요일 | 신미진 기자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 “이마트, 사과하고 신고센터 마련해야”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과 환경단체 등이 자체 브랜드(PB) 가습기살균제를 판매한 신세계그룹의 이마트에 사과와 자체 신고센터 개설 등 대책마련을 요구했다.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
2017-08-07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이마트, 3개 노조와 ‘노사상생’ 나선다…“공정거래법 준수”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이마트가 노동조합과 함께 ‘노사 상생 선포식’을 열고 회사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노사 상생 선포식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성동구 이마트 본사에서 열리며...
2017-08-07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이마트·롯데마트, ‘키덜트족’ 모시기 총력전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대형 유통업체들이 ‘키덜트족’을 공략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독특한 피규어와 장난감을 내세운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음과 동시에 마트 내 체험형 매장을 마...
2017-08-07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세상에 없던 것 만드는 게 이마트 DNA”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이마트의 기업가정신은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세상에 없던 무언가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것. 항상 호기심을 가지고 왜(WHY)라고 질문하며 생각의 틀을 깨고 발상의 전환과 변화를 시도...
2017-08-07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이마트, ‘노브랜드 상생 스토어’ 안성 3호점 개점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이마트가 오는 7일 경기도 안성맞춤시장에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3호점’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이마트는 지난해 8월 충남 당진에 ‘1층 전통시장-2층 이마트 노브랜드’를 오픈한 ...
2017-08-06 일요일 | 신미진 기자
공정위 집중조사…CJ올리브영·롯데하이마트·다이소 공통점은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CJ올리브영, 롯데하이마트에 이어 생활용품전문점 다이소까지 일명 ‘카테고리 킬러’로 불리는 업체들에 대한 불공정거래 여부 조사에 나서고 있다.2일 다이소를 운영...
2017-08-02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이마트, 주차장 보안관 배치 1년…“안전사고 34.1%↓”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이마트가 지난해 5월 ‘주차장 보완관 제도’를 도입한 이후 1년 동안 주차장 내 안전사고 발생률이 전년 동기대비 34.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이마트는 경찰청과 ‘주...
2017-07-31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이마트, 폭염에 온라인몰 매출 43%↑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푹푹 찌는 더위가 연일 계속 되면서 온라인몰 주문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이마트에 따르면 7월 한 달 간 이마트몰의 주문금액은 작년 동기대비 36% 늘었으며, 올해 처음으로 ...
2017-07-30 일요일 | 신미진 기자
이마트 ‘전기차’도 판다…스마트 모빌리티 시장 진출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이마트가 전기차,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첨단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탑재한 친환경 이동수단인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선다. 이마트는 오는 27일부터 하남점 1층...
2017-07-26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이마트 ‘피코크’, 글로벌 푸드로 가정간편식 시장 확대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이마트가 자체기획(PL) 상품인 ‘피코크’의 글로벌 푸드 품목 확대로 가정간편식(HMR)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마트는 이탈리아에서 직접 구매한 ‘피코크 베지터블 라자냐’를 출시한다...
2017-07-17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이마트 제주소주, ‘푸른밤’으로 소주시장 본격 출사표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제주소주가 새 이름 ‘푸른밤’으로 국내 소주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11일 제주소주는 최근 새롭게 선보일 소주의 브랜드명을 ‘푸른밤’으로 정하고, 출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돌입...
2017-07-11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이마트, 상반기 총매출액 7%↑…트레이더스·온라인몰 견인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이마트가 창고형 할인매장인 ‘트레이더스’와 온라인몰의 매서운 성장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총매출이 전년 대비 7.0% 성장했다.6일 이마트는 올해 1~6월 할인점, 트레이더스, 온라인몰...
2017-07-06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이마트의 두 번째 ‘상생실험’…구미 상생스토어 오픈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이마트가 경상북도 구미 전통시장 내에 청년상인과 손잡고 ‘노브랜드 청년 상생스토어’를 오픈한다. 자체브랜드(PB) 상품인 노브랜드 스토어를 개관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 창업...
2017-06-27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이마트, 매주 수요일 수산물 할인행사…최대 40% 저렴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이마트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하는 수산물 할인행사를 정례화해 내년까지 연장하겠다는 방침을 19일 밝혔다.‘수요일 수산물 먹는 날’ 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시행하는 캠페인 ‘어식백...
2017-06-19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이마트, 오징어·양파 최대 45% 할인…“물가 잡는다”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이마트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간 오징어와 양파 등 최근 가격이 급등한 신선식품 총 600톤을 긴급 공수해 최대 45%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이마트...
2017-06-15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신세계, ‘신세계프라퍼티’ 지분 전량 이마트에 매각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신세계그룹이 복합쇼핑몰 개발 사업을 이마트 단독체제로 개편한다.신세계와 이마트는 정기 경영이사회를 열고 신세계프라퍼티의 주식의 양도·양수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13일 공시했다....
2017-06-13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