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해외수주 지원 위해 대우건설 지분 분할 제안 수용”
산업은행이 호반건설의 ‘대우건설 지분 분할 매각’ 제안을 수용한 이유로 ‘해외수주, 금융 지원’이라고 설명했다. 산업은행은 31일 호반건설을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분...
2018-01-3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산업은행 “대우건설 주가 하락, 매각가 책정에 영향 미쳐”
산업은행이 지난해 3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한 이후 급락한 대우건설 주가가 매각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발표했다. 전영삼 산업은행 자본시장본부장은 “대우건설이 흑자 행진을 하면서 지난해 상반기 주가가 8000...
2018-01-3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호반건설, 대우건설 지분 40% 즉시 매입…2년 뒤 10.75% 추가 인수
산업은행이 31일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호반건설’을 선정한 가운데 “호반건설의 건실하고 탄탄한 재무능력과 대우건설의 우수한 기술력, 전문인력이 결합할 경우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전...
2018-01-3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호반건설,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자로 선정
호반건설이 대우건설 경영권 인수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이 회사가 KDB산업은행의 대우건설 지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KDB산업은행은 31일 오전 호반건설을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
2018-01-3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산업은행 “대우건설 매각 방식, 금융당국과 견해차 없다”
대우건설 매각을 진행 중인 산업은행이 금융당국과 대우건설 매각 방식에 대해 견해차가 없다고 밝혔다. 내일신문은 29일 금융당국이 대우건설 지분 분할 매각에 대해서 전례가 없다는 이유로 반대했다고 보도했다.산...
2018-01-3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산업은행·호반건설 ‘대우건설 매각 큰 틀에서 합의’
지난 26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미뤄진 대우건설 매각이 큰 틀에서 합의됐다. 산업은행과 호반건설이 최근 매각 자금, 지분 분할 매각 등에서 합의를 완료해 사실상 호반건설이 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018-01-2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건설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 단지 내 상가 분양 시작
대우건설이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영종하늘도시 A27블록에 있는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의 단지내 상가를 분양을 시작한다.대우건설은 29일 이 같이 밝혔다. 이 상가는 지하 1층~지상 25층, 아파트 19개동...
2018-01-2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송문선 대우건설 대표, 주택 고급화·해외 인프라 ‘양공작전’
호반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 후보로 부상하면서 매각 막바지에 돌입한 대우건설. 송문선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매각과 상관없이 국내 주택에서 ‘고급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 건...
2018-01-2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산업은행, 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무기한 연기
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무기한 연기됐다. 산업은행은 26일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었다.산업은행이 밝힌 연기 이유는 입찰 제안서 평가가 끝나지 않아서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호반...
2018-01-2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김상열 호반 회장, 대우건설 품어 전국구 도약 시동 거나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대우건설까지 인수, 전국구 건설사 도약에 본격 시동을 걸지 주목된다. 26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이날 선정되는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호반건설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지난...
2018-01-2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건설 '인도 뭄바이 해상교량 공사 2번 패키지' 본계약 체결
대우건설은 24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 해상교량공사 2번 패키지’ 공사의 본계약을 체결했다. 이 공사는 지난해 11월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 대우건설은 인도 최대 그룹 중 하나인 타타그룹의 건설부문 자회사인...
2018-01-25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 계약률 92%…대우건설 “완판 기대”
대우건설의 올해 첫 단독 분양단지인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이하 하남 푸르지오)’가 정당 계약률 92% 이상을 기록하며 ‘완판’ 기대감을 높였다.25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일반 분양 물량 404가구의 정당 계약을...
2018-01-25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 분양 시작…대우건설 “쾌적·강남 접근성” 강조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우건설의 유망 단지로 꼽혔던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이 분양을 시작한다. 대우건설은 쾌적함과 강남 접근성을 강조한다는 전략이다.대우건설은 오는 26일 이 단지 견본주택 문을 연...
2018-01-2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건설 노조 “매각 인수자 호반건설, 여전히 반대”
호반건설이 대우건설 본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한 가운데 대우건설 노조(이하 노조)가 여전히 반대의 입장을 내놨다. 자신 보다 덩치가 10배 가량 큰 대우건설을 잘 운영할지 모르겠다는 의심이다.19일 노조 관계자는...
2018-01-19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건설,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그림 ‘화룡점정’ 될까
“넓은 시각으로 적극적인 신규사업 발굴과 M&A를 포함한 호반의 미래 비전 찾기에 전념하겠다.”-‘2018년 호반그룹 신년 전략회의’에서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대우건설이 종합 건설사 도약을 추구하는 김상열 호반...
2018-01-19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건설 본입찰에 호반건설 단독 참여
KDB산업은행이 진행한 대우건설 본입찰에 호반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19일 KDB산업은행 고위 관계자는 "오늘(19일) 3시에 마감한 대우건설 본입찰에 호반건설이 단독으로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말한 뒤 "입찰...
2018-01-19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건설 단독 입찰 호반건설...단숨에 업계 Top3 도약
호반건설이 대우건설 본 입찰에 단독 참여하면서 삼성물산,현대건설과 함께 업계 선두권을 형성할 기회를 잡았다. 19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이날 진행한 대우건설 지분 50.75% 매각을 위한 본 입찰에 호반건설만 입찰...
2018-01-19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건설, 19일 매각 본입찰...호반건설, 인수 가능할까
19일 대우건설 매각 본 입찰이 진행되는 가운데 호반건설의 인수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호반건설이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지분 분할매수 카드가 변수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지난해 11월부터 대우건설의 주가가 급...
2018-01-18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건설, 약 2억달러 ‘필리핀 할루어강 다목적 공사’ 수주
대우건설이 1억9300만달러 규모 ‘필리핀 할루어강 다목적 공사’를 수주했다.대우건설은 지난 5일 해당 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필리핀 관개청(NIA)이 발주한 할루어강 이 공사(2단계)는 필리핀 곡창지...
2018-01-09 화요일 | 서효문 기자
[2018 주택공급-대우건설] 과천 푸르지오 써밋 등 34곳, 2만4785가구
올해 상반기 새로운 주인을 맞게 되는 대우건설은 올해 총 34곳, 2만4785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전체 공급 규모의 74.01%인 1만8344가구가 상반기에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하반기는 644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2018-01-0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신년사] 송문선 대우건설 대표 “기업가치 제고 실행, 현장중심 문화 정립” 강조
송문선 대우건설 대표가 기업가치제고를 실행하고 현장중심 문화를 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송 대표는 2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기업가치제고 실행과제의 민첩하고 확고한 실행은 올해 대우건설의 중요 실천사항”...
2018-01-0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새해 아파트 분양 GS·대우건설이 ‘선봉’
새해 전국에 공급될 아파트 물량이 지난해보다 늘어나지만 지역별 양극화가 심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건설사별로는 GS건설이 3만 가구 가끼이 분양 공급 목표를 세워서 가장 많고 대우건설과 대림산업이 각각...
2018-01-0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