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지난해 영업익 13조 7213억원…‘사상 최대’
SK하이닉스가 2017년 사상 최대 경영 실적을 경신했다. 연간 매출액 30조 1094억원, 영업이익 13조 7213억원, 순이익 10조 6422억원으로 모든 부문에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4분기에는 매출액 9조 276억원, 영업...
2018-01-25 목요일 | 김승한 기자
SK하이닉스 ‘기업문화 딥체인지’ 주 최대 52시간 근무 시범운영
SK하이닉스가 주 최대 52시간 근무제 시범운영, 유연근무제 전사 확대, 수평적 소통확대를 위한 호칭체계 변화 등을 골자로 하는 기업문화 딥체인지에 나선다. SK하이닉스는 23일부터 임직원 설명회를 갖고 기업문화...
2018-01-24 수요일 | 김승한 기자
SK텔레콤 ‘리눅스재단’ 5G 설계도 제작에 창립 멤버로 참여
SK텔레콤이 전세계 유력 이동통신사가 함께하는 리눅스 재단 산하 ‘네트워킹’ 프로젝트의 주축이 돼, 오픈 소스 개량 및 5G 인프라 · 서비스 조기 개발에 참여한다. 리눅스 재단은 24일(한국시간) 재단 웹사이트를...
2018-01-24 수요일 | 김승한 기자
[특징주] SK증권, 지난해 호실적에 상승세
SK증권이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23일 오전 10시 24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SK증권은 전일 대비 2.35% 상승한 1305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8일 이후 사흘 만의 오름세다.SK증권은...
2018-01-2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SK텔레콤, 인도 통신사 바르티에 LTE 네트워크 컨설팅
SK텔레콤이 인도 바르티 에어텔사(社)와 LTE 네트워크 운용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양사가 지난해 9월 체결한 AI 네트워크 솔루션 이전 파트너십에 이은 후속 계약이다. SK텔레콤은 AI 네...
2018-01-22 월요일 | 김승한 기자
SK건설, 대전 '중촌동 1구역 주택 재건축' 수주
SK건설은 22일 대전 ‘중촌동 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대전 중구 중촌동 21번지 일대에 지하2층~지상33층, 10개동 총 782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
2018-01-2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SK하이닉스 영업익 10조 돌파 현대자동차 제치고 2위 올라서
삼성전자에 이어 SK하이닉스가 국내 상장기업 중 영업이익 10조원을 돌파하는 유일한 기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일 삼성전자는 매출 66조원, 영업이익 15조 1000억원의 2017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이...
2018-01-22 월요일 | 김승한 기자
SK텔레콤, 5G 조기 상용화 박차…‘5G 전사 TF’ 가동
SK텔레콤이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5G 경쟁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5G를 조기에 상용화하기 위해 전사 역량을 총 결집한다.SK텔레콤은 1월부터 역대 최대 규모의 ‘5G 전사 TF(Task Force)’를 가동하고, 글로벌 표준...
2018-01-21 일요일 | 김승한 기자
SK(주), ‘수퍼주총데이’ 부작용 최소화 위해 분사 개최키로
SK(주)가 주요 계열사와 정기 주주총회를 나눠 열기로 하는 등 주주친화경영 강화에 나선다. 18일 SK㈜는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 하이닉스 등 그룹 내 주요 계열사와 협의를 거쳐 올해 주총을 3월 중 분산...
2018-01-18 목요일 | 유명환 기자
최태원 회장, “신입사원 패기로 New SK 만들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청운체육관에서 열린 신입사원과의 대화에서 “패기와 틀을 깨는 사고로 New SK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16일 SK그룹은 전날(15일) 최태원 회장이 신입 사원들과...
2018-01-16 화요일 | 유명환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 새 비서실장 외교 전문가 출신 김유석 전무 발탁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외교 전문가인 SK에너지전략본부장을 그룹 비서실 실장으로 임명했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신임 비서실 시장으로 김유석 SK에너지전략본부장(전무)을 승진시켰다. 김 비서실장은 ...
2018-01-16 화요일 | 유명환 기자
[통신사 성장동력 찾기] SK텔레콤, 세계가 인정한 5G 기술력 · 자율주행 선도
SK텔레콤이 2019년 5G 상용화를 목표로 5G 네트워크 표준화 및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미래 핵심 영역인 자율주행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에 적극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2018-01-15 월요일 | 김승한 기자
현대차·SK·롯데그룹, ‘공유차’ 시장 확대에 나선 까닭은?
국내 대기업들이 차량 공유사업에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 특히 이들 기업은 국내 시장 뿐 만 아니라 세계 3대 시장 중 하나인 동남아시아 시장에 대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모양새다. 13일...
2018-01-13 토요일 | 유명환 기자
SK텔레콤, 12년 만에 사내 호칭변경 ‘님’으로 통일
SK텔레콤이 사내 구성원 간 호칭을 ‘님’으로 통일하고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든다. 12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오늘부터 기존 ‘매니저’ ‘팀장’ 등으로 분류되던 직책 대신 모든 호칭을 ‘님’으로 통일한다. 뿐...
2018-01-12 금요일 | 김승한 기자
키움증권, 연 14% 수익 추구 LG전자&SK텔레콤 ELS 출시
키움증권이 LG전자와 SK텔레콤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출시한다.‘키움 제745회 ELS’는 원금 90% 지급 조기상환형 ELS로, 만기가 1년이다. 조기상환평가일(3•6•9개월)에 기초자산인 LG전자 보통...
2018-01-11 목요일 | 박찬이 기자
LG전자 · SK텔레콤, 독일 ‘히어’와 손잡고 자율주행 선점 박차
LG전자, SK텔레콤 등 국내 대표 ICT기업들이 자율주행 시대 선점을 위해 글로벌 초정밀 지도 대표기업 ‘히어(HERE)’와의 파트너십을 체결, 주도권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달 27일 LG전자는 ‘차세대 커넥티...
2018-01-10 수요일 | 김승한 기자
SK브로드밴드, 옥수수 자체 콘텐츠 공개…넷플릭스 정면 도전
SK브로드밴드의 모바일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가 공격적인 올해 1분기 옥수수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하며 넷플릭스 등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과의 진검승부를 선언했다.옥수수는 지난해 말 기준 70...
2018-01-09 화요일 | 김승한 기자
[CES 2018] SK텔레콤, 기아차와 자율주행 기술 선보인다
SK텔레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8’에서 기아자동차와 5G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인다.SK텔레콤과 기아자동차는 기술 협업을 통해 △자율주행차 체험 시나리오 △한국-미국 ...
2018-01-09 화요일 | 김승한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CES 2018에서 5G 글로벌 협력 나선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8’에서 5G 선도를 위한 글로벌 협력에 나선다.SK텔레콤은 ‘New ICT 기업’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지...
2018-01-07 일요일 | 김승한 기자
케이프의 SK증권 인수, 금감원 문턱에서 표류
SK증권 인수에 나선 케이프 컨소시엄(이하 케이프)이 자금조달 구조에 흠결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금융감독원 문턱조차 넘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다. 5일 금융감독당국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케이프...
2018-01-05 금요일 | 박찬이 기자
SK텔레콤 ‘스마트홈’ IoT 기술로 장애인 생활 편의 돕는다
SK텔레콤이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IoT 기술을 활용해 장애인들의 거주 편의를 대폭 개선한 '스마트홈 드림하우스' 사업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스마트홈 드림하우스'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
2018-01-04 목요일 | 김승한 기자
SK하이닉스, 사회적 가치 창출 전담조직 신설
SK하이닉스가 2018년부터 ‘사회적 가치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를 위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새해 경영방침 가운데 하나로 확정하고, 올해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전담하는 ...
2018-01-03 수요일 | 김승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