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김도하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순이익은 66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 증가하면서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고 당사 추정치를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해보험업종의 신계약 경쟁으로 올해 경상적 사업비율이 높아지겠으나 동시에 장기 위험손해율이 개선되면서 사차이익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연간 이익은 3% 증가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부족한 자본 확충여력은 우려가 될 수 있다”며 “다만 향후 3 개년 기대 ROE 14.1% 대비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 0.95배는 저평가 상태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